(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애향장 총 5개 부문 후보자 6명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효열장 손미자(59)씨 등 3개 부문 3명을 선정했다. 효열장 수상자 손미자 씨는 1988년 폐결핵 말기 판정을 받은 시아버지를 10년간 간호하고, 이후에도 시어머니와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정성껏 돌보는 등 가족에 대한 헌신을 이어왔다. 현재는 떡공방을 운영하며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등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미풍양속의 귀감을 널리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수상자 선은탁 씨는 재경김제향우회 회장, 죽산초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향우인들의 화합을 이끌고, 장학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는 등 고향의 명예와 김제인의 위상을 높였다. 산업장 수상자 신광식 씨는 2010년 광활농협 조합장 취임 이후 지평선 광활 햇감자를 지역 대표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생산·유통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맛의 도시 전주에서 미식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시장 일대 대표 맛집들의 글로벌 지도 서비스 등록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음식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주 맛집 글로벌 지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의 특색 있는 맛집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등록업체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구글 지도상 음식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정보 등록 지원 △외국어 메뉴판 제작 및 보급 △구글 비즈니스 계정 활용 교육 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전주 맛집 글로벌 지도 서비스 지원사업’은 전주의 음식점을 구글 지도에 등록하고, 외국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지역 맛집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외국어 메뉴판과 QR코드를 제작·지원해 전주 음식점들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청사 별관 확충을 위해 옛 현대해상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8월 29일 현대해상 소유의 건물이 전주시 소유로 등기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청사 별관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유권 이전은 지난해 12월 관련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 데 이어, 마지막 잔금이 납부되면서 최종 마무리됐다. 이로써 연면적 1만4616㎡(지하 5층~지상 15층)의 현대해상 빌딩은 전주시의 공식 청사 별관으로 편입됐다.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서 현대해상 본사와 직원들은 모두 이전을 마쳤고, 시는 최근 리모델링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곧바로 리모델링 공사와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정 공백이나 업무 지연 없이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공사를 통해 △민원인 전용 공간 확대 △주차 편의 개선 △회의실 확충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후 내년 1월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과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길어 대규모 인구 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의 공동 섭취 기회가 증가하는 관계로 식중독 집단발생 및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및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키로 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생선, 고기, 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최근 11주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시는 지난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멘토와 함께 한식 전문가의 안내로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직접 만들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고,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와 관련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하며, 시는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주거·진로·정서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자립준비청년 30명과 멘토 17명으로 구성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른과의 멘토링 관계를 연계하는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으로, △멘토링(월 1회 이상 정기 만남) △영화제작 동아리 활동 △멘티 자아찾기 캠프 △멘토-멘티 함께성장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포탈뉴스통신)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가을밤의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조선팝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팝’은 전통국악의 선율을 현대적인 편곡과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장르의 음악으로, 이번 상설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공연은 관광거점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서학예술광장(10월 3~4일) △전주한옥마을 쌍샘광장(10월 10~11일)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10월 17~18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조선팝 공연팀 5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첫 번째 공연 장소인 서학예술광장에서는 10월 3일 △임재현밴드 △센티멘탈로그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4일에는 △이희정밴드 △임재현밴드가 공연에 나선다. 한옥마을 쌍샘광장에서는 △국악인가요 △이희정밴드(이상 10일) △임재현밴드 △차오름(이상 11일)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상설공연 마지막 주에는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에
(포탈뉴스통신) 가을밤의 정취가 내려앉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전라감영, 전주향교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야행은 평소 야간에는 관람이 제한됐던 경기전이 무료로 개방되고, 경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돼 전주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특히 역사 범위를 기존 조선시대에서 후백제까지 넓히는 한편, 전주올림픽 유치 테마를 함께 담아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꾸며졌다. 전주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견훤 이야기를 듣고 스탬프를 모으며 특별 굿즈를 받는 등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꼈다. 특히 올해 야행은 전주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퍼레이드 ‘국가유산 천년의 행진’에서는 전주야행 마스코트 태조와 야행이가 성화를 봉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121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은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0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
(포탈뉴스통신)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첫 번째 드론축구월드컵이 각국 국가대표팀의 수준 높은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이 전세계인이 함께 즐긴 축제로 기억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드론축구 국가대표를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선수단이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 모여 열띤 경기를 펼쳐,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약 1만5000명, 시상식에는 약 5000명이 참여하는 등 공식행사에만 2만여 명이 찾았다. 먼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들이 고난도 전략과 팀워크를 선보인 드론축구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이 열려 드론축구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인 크래싱(Cracing)과 슈퍼파일럿 선발대회(Super Pilot Competition)는 관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무주읍발전협의회가 지난 2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용 회장은 “오늘 장학금은 무주읍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천원 국수 부스’에서 직접 일하며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자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발전과 이웃 행복을 위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읍발전협의회는 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읍민의 날 행사 주관 및 반딧불축제 지원 등 주민 화합과 무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한 민간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연 최대 150만 원, 대출금리 연 최대 3% 한도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5세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와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생계·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2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에 하면 되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무주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무주군은 신혼부부들이 겪는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주거복지 향상 기반도 돼 군민들이 안정적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10월 2일까지 지역 내 5,548농가에 ‘2025년 농민공익수당’ 총 32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1인 경영체에 60만 원, 2인 이상의 농업경영체에는 구성원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농민공익수당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 및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매년 추석 명절 전후에 지급되고 있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신규 대상자이거나 카드 분실 등의 사유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카드부터 발급받아야 한다. 신상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농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 25일부터 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시작해 추석 연휴 전에 지급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 고향사랑페이 앱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여성들의 자기방어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 안심 귀가 호신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시민경찰봉사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어양동에 있는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호신술 습득을 넘어 여성들이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능력 향상, 맞춤형 호신술 실습, 정서 함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여성들의 신체적·정서적 역량을 함께 강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안전 문화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회활동을 즐기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범죄 예방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전화 한 통'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 전화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수도과로 전화를 걸어 본인 확인 후 계좌 정보를 말하면 간편하게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자동이체가 적용된다. 그동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은 자동이체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이나 상수도과를 직접 방문해야 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손쉬운 자동이체 신청으로 연체 방지와 납부 편의성 향상, 행정 효율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로, 특히 어르신과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다양한 편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선제적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명절 기간 중 집중 호우나 사용량 증가로 인한 하수도 역류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요 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 준설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작업은 이달 26일부터 약 일주일간 모현동, 신동, 남중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간선 하수도 약 8㎞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토사와 오물 제거를 통해 배수 기능을 개선하고 악취를 최소화한다. 오는 29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는 익산역과 미륵사지 고속도로 휴게소, 민간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위생과 불법촬영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작동 상태 확인 △손잡이 등 접촉이 잦은 부분 소독 △환기 강화 등 방역수칙 점검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상시 비치 여부 확인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 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