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본선 진출 20팀이 확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22팀이 신청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20팀이 2025.5.5. 부터 5.6. 2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DELRIUM(델리움) ▷도굴 ▷LIF ▷모노플로(MONOFLO) ▷모던패밀리 ▷불씨 ▷Blue is not blue(BINB) ▷아우리 OU:RE ▷아트쿠도(ARTKUDO) ▷Echoes Of The Summer ▷이로(E-Ro) ▷JAYU ▷크렉베리 ▷클라프 ▷Tales Blue ▷Paper life ▷플레이가온 ▷Fleet(플릿) ▷품바 21 ▷Hey’Oh 헤이오 등 총 20팀이 선정됐으며 메탈, 락, 팝, 크로스오버,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5.5(월) 15시부터 경연을 통해 상위 10팀이 결선으로 진출하고, 결선 진출 10팀은 5.6. 15시부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팀이 금상(400만원), 은상(20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3월 28일, 건축물 옥상에 방수를 목적으로 설치된 비가림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 노후 주택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에 따른 시민들의 행정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비가림시설이 방수 목적이라 하더라도 건축물의 높이가 증가하면 증축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말,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의 지붕 가중평균 높이가 1.8미터 이하인 바닥면적 중 실내공간으로 사용하지 않는 면적에 대해서는 누수 방지 목적의 시설로 보고, 이를 무단 증축으로 간주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을 완화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남원시는 옥상 비가림시설의 이행강제금 부과 요율을 기존의 무단 증축 요율인 30~35%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3%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은 “이번 결정은 현실적인 행정 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2023년 11월 선정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사업이 폐교된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발전을 이룬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원시는 신속한 캠퍼스 개교를 위하여 부지 내 각종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캠퍼스 내에 흐르는 율치소하천을 정비를 추진하여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7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L=225m의 하천 구간내에 조경석 쌓기, 보도블럭 포장, 옥외용벤치, 기존 수목제거 등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흄관등으로 복개되어있는 하천을 원상복구하여 하천 그대로의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금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3월에 착공하여 금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하천복원 및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캠퍼스로의 역할 뿐만아니라 남원시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시민 공유공간 조성으로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비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퇴비공장 악취저감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생산업체 인근 주민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는 160,000천원(보조 80,000, 자담 80,000) 편성됐으며, 4월 중 신청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부숙이 완전히 되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악취와 수질오염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민 민원도 제기될 우려가 있어 관내 8개 생산업체 중 공장 내 악취 방제 약품 살포시설(장비)을 보유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천연 광물질, 식물성 성분,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살포용 액상 또는 분말 형태의 악취저감제를 지원하여 퇴비공장 인근마을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실시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퇴비 생산업체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스마트 영농 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고해상도 드론 영상 기술 및 AI 분석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고해상도 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드론 영상 및 AI 기반 조사료 생산관리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드론 및 AI 기술을 기반의 조사료 생산관리부터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까지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협약 추진을 필두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필지별 정밀촬영 등 생육단계별 드론촬영 추진△영농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AI플랫폼(모델 서비스)구축할 계획으로 AI플랫폼 활용 영농관리 행정서비스는 서비스 테스트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관리의 어려움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더하기심리상담치유센터가 4월 4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총 8회, 1:1 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서비스 가격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원~19만2000원)이 차등 부과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견하면 마음더하기심리상담치유센터로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담 중에 정신과 진료나 추가적인 사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 상담 기관과 협력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더하기심리상담치유센터도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들은 지난 2일 고창읍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찰칵! 나의 청춘프로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지사협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헤어・메이크업을 해주며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사진작가 협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멋진 순간을 카메라로 담았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좋은 기회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고창읍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주신 고창군 지사협과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소외계층 주민들께서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올해 16개 지구, 총사업비 1492억원 투입해 공공하수도(하수관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고창군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신규사업 3개 지구와 계속사업 13개 지구 등 총 16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예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2026년 상반기 공사착공 예정이다. 각 지구별 신규사업 규모는 ▲용반 농어촌 마을하수도 관로매설(L=4.5㎞, 처리장 신설 65㎥/일, 배수설비 160가구) ▲조동 농어촌 마을하수도 관로매설(L=2.9㎞, 처리장 신설 50㎥/일, 배수설비 121가구) ▲흥덕 하수관로 관로매설(L=4.8㎞, 배수설비 250가구) 등이다. 올해 준공예정 사업은 ▲고창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아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무장·해리·성내 농어촌 마을하수도 등 5건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농촌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카드형)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모바일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고향사랑페이 앱 통해 이용 가능하다. 그동안 고창사랑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고향사랑페이 앱에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 후 충전해야 했다. 이번 선물하기 기능 도입으로 사용자 간 자유롭게 서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송금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받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금액을 입력하면 월 최대 3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단, 송금 가능한 금액은 본인이 충전한 금액 내에서만 가능하므로, 사용 전에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충전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친구·가족 간 간편한 송금이 가능해져 상품권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을 4월 1일부터 10% 상시 할인 판매한다. 통합 월 구매한도는 70만원, 지류형 상품권은 월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 뿌리인
(포탈뉴스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준영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최승준 군수와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지목했다. 고창군은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와 손오공머티리얼즈 등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내 보금자리 조성, 신활력산단 근로자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등 실질적인 청년 주거 개선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창군이 추진 중인 “인구 5만 지키기 운동”과 연계해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은 인구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예쁜간판꾸미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동서9길에서 동헌4길에 이르는 660m 구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디자인을 통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 구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 완료한 김제역~김제경찰서~요촌성당입구에 이르는 중앙로 및 화동길 간판개선사업을 잇는 연결 구간으로, 시는 인구 소멸 위험 지역 극복을 위해 도시재생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살린 매력있는 거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주민협의체 지원조직과 지역디자인단의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시 경관을 개선하고 언제든지 누구라도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여 김제시의 아름답고 활기찬 변화의 방향점이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시장 정성주는)가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냉해저감제 지원 및 현장기술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봄 과일나무에 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개화시기가 빨라지면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피해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개화기 저온피해 한계온도는 –2℃ 내외로 피해를 입게 되면 과일 수확량 감소에 직결되므로 사전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수 농가에서는 기상재해(저온) 조기경보시 충분히 관수(30T/300평)하거나 방상팬, 연소법 등을 활용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전년도 생육이 불량했던 농가는 요소(1.5kg/500L)와 붕소(0.5kg/500L)를 엽면 살포하면 내한성을 증진시켜 착과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술보급과는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천6백만원을 투입해 냉해저감제(요소․붕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말까지 ⸢저온피해 사전예방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장기술지원반(4개팀, 20명)을 편성해 예방요령 지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제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며 보장기간은 3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의 하나로 지난 2014년에 최초로 보험 가입해 현재까지 12년간 272건의 사고에 총 2억 9,194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제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며, 피보험자의 고의나 천재지변을 비롯해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 등 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원, 4주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상해위로금 20~60만원, 4주이상 진단자중 6일 이상 입원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피해자 1인당 최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제 활력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하며, 상인 조직의 신청을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김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기준을 완화했다. 점포 수 기준을 30개에서 15개 이상으로 조정하고, 면적 산정기준에서 도로‧주차장‧ 광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했으며, 해당 구역 내 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 또한 삭제해 진입 문턱을 낮췄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시설현대화, 마케팅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 정부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 중이며, 상인 전체명부‧절반 이상의 동의서‧해당구역 도면 등을 지참하여 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아파트 환경을 개선해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는 ‘생명고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손잡고 환경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락 자살예방을 위한 아파트 환경개선 사업 ‘생명고을’을 새롭게 시작했다. ‘생명고을’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아파트 경관을 심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정신건강 캠페인과 정신건강 검진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13개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해 실무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