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2028)’에서 신설한 제도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로 서면 심사와 현장심사,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예비 국제회의지구 군산시를 포함해 여수, 울산, 원주 등 총 4개 지역이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확정했다. 최대 3년(2년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간 예비 국제회의지구가 국제회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받게 된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이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버스는 3일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연합회 회원들을 만나 시설 아이들에게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복지시설 이용자들과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 시민, 소상공인이 연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에스엠전자와 ㈜크레마테크도 지난 2일 효자복지센터를 찾아 노인들에게 과일 등 간식을 나누며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에 동참했다. ㈜아이버스 관계자는 “전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3일, 군민과 함께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1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어촌산업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그리고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 실천방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갈등 완화 대책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개량행위 신고 제도 시행 ▲고창마켓 집배송 시스템 구축 ▲미생물 로켓배송 운영 및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추진 등 다양한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과 관련해 친환경 벼 생산면적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정읍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43기 입학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100명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 이호춘 지회장, 김동규 대학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환영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대학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노후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다채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 노인대학은 지난 1981년 4월 15일 개교해 현재까지 41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건강 체조를 비롯해 교양교육, 문화공연,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개 반으로 나뉘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를 위해 정읍시자활기업협의회, 정읍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장우현 회장, 김현철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사회공헌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활기업협의회는 정읍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출범한 5개 자활기업이 모여 구성된 연합체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환원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 수요조사, 지원 대상자 발굴·추천을, 자활기업협의회는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자활센터는 서비스 제공단체와 정보공유, 지원을 담당한다. 사회공헌사업은 연 2회 진행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방역·소독, 청소, 식품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협약이 사회공헌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새내기공무원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3회에 걸쳐 '새내기공무원 익산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90여 명의 새내기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해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가 견학에 동행해 유적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설명함으로써, 새내기공무원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체험형 교육을 통해 새내기공무원들이 시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익산시의 행정 일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투어는 단순한 견학이 아닌, 익산시 일원으로 정체성을 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린다. 익산시는 3일 제1·2산업단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인근 신축 공동주택 1만 3,000여 세대의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사업장과 소통하며 악취 행정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악취 배출시설 신규 입주와 설치 제한 △변경 신고 관련 법 안내 △악취 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등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시는 오는 5~10월 하절기 24시간 악취 상황실을 다시 운영하고, 야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기술인의 능동적인 악취관리 실천을 요청했다. 시는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제1·2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배출허용기준 강화, 악취배출시설 입주 제한, 야간 집중단속 등 강도 높은 악취 저감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는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옥도면 두리도 해안 일원에서 ‘군산새만금신항과 함께할 소중한 섬, 두리도! 우리손으로 깨끗하게 가꿉시다’를 주제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두리도 주민들과 군산시 경제산업국장을 필두로 새만금정책담당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병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두리도는 행정구역상 군산시에 속한 유인도서로 가력도(군산시)와 가력도항(부안군)의 지자체 이원화로 인해 도선 취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군산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9년 12월 17년 만에 뱃길이 열려 배편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개선된 접근성 덕분에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두리도는 군산시가 실질적으로 관리해온 해양 도서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공간이며, 새만금신항 조성 지역과 연접한 도서이다. 앞으로도 두리도를 포함한 군산시 관할 도서의 해양환경 관리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어민들이 새만금 사업으로 본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군에 따르면 3일 무릉팜(주)농업회사법인, ㈜샐러디와 함께 유러피언 샐러드용 상추의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무릉팜 석재경 대표와 ㈜샐러디 안성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프랜차이즈 기업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납품 농가의 안정적인 샐러드 채소 생산을 위해 시설하우스 개보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보다 체계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샐러디는 전국 380개 매장을 운영하는 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무릉팜에서 생산한 고품질 유러피언 샐러드 상추를 공급받아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안상원 ㈜샐러디 대표는 “무릉팜과 진안 농가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
(포탈뉴스통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이 전국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은 완주군을 찾아 2025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사업보고와 완주 아동친화도시 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일 이바울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완주군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추진업무 및 예산현황, 임원진 현황을 보고하고,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몽골방문 계획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완주군과 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사무국은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권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사고,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동권리영화제, 아동참여예산사업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완주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아동친화적인 정책 모델을 공유하고, 협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외와 협력을 통해 아동이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위탁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도시관리공단에 추가로 위탁 가능한 시설의 타당성·적정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시의회를 비롯해 관련 부서, 익산시도시관리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간 결과에 대한 개선 방안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용역은 오는 5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익산시는 용역 결과를 공단 위탁시설 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타당성과 적정성을 갖춘 사업을 공단에 위탁할 예정"이라며 "공단의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이 현지시각 4월 2일 발표한 새로운 관세정책에 따라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도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미국의 조치는 오는 4월 9일 0시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철강 제품이나 반도체, 배터리, 화학제품 등 특정 예외 품목은 제외된다. 도에 따르면, 미국은 2025년 2월 기준 도내 수출 비중의 19.7%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하고 있어, 이번 통상정책 변화는 지역 수출기업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해왔다. 도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완화를 위해 환변동보험과 수출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 규격 인증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3월 말에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2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찾아가는 관세 상담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7월 실효 예정인 도시공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난개발 방지 및 도시환경 보호를 위해 14개 시군과 ‘도·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실시계획인가 실효’란 '국토계획법'에 따라 2020년 7월 이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 등)의 일몰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부지가, 5년 내 사업 착수(토지 보상·수용재결 등)를 하지 못하면 도시계획시설 지정이 자동 해제되는 제도다. 현재 도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부지는 총 766개소(38.42㎢)이며, 이 중 올해 7월 실효 예정인 공원은 42개소(9.14㎢)로 전체 공원 면적의 23.8%에 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집행·해제계획을 공유한 후, 실효 대상 공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관리 방안으로는 ▲보전녹지지역,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용도지역·지구·구역지정 ▲지구단위계획, 성장관리계획 등 계획적 관리 방안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기준 등 인허가를 통한 관리 방안 ▲현황에 맞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사랑애(愛)쉼터를 이용하는 경증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농장인 갤러리팜과 연계해 오는 24일까지(총 8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자신만의 반려 식물심기, ▲압화 공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공예, ▲치유 농장 산책,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등 다양한 자연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화분을 심어서 그런지 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활동들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많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4월 3일, 2025년도 드림스타트 신규아동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하여 남원시 관내 23개 지역아동센터장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록수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부족한 서비스 내용을 홍보하고 해당 서비스를 보유한 기관이나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현재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4개 분야(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24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내에 분포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남원시 관내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관 및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남원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허경숙)은 금번 회의를 통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의로 민관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업 참여에 따른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