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4-H연합회가 19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청년농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다. 4-H연합회는 영농 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용화(37) 회장은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고 농업 관련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며 많은 청년농업인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합회 활동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정 농지법을 주제로 한 과제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세종시4-H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종시4-H본부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연합회는 세종시 농업의 미래”라며 “세종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
(포탈뉴스통신) 고인을 기리는 것은 남겨진 이들의 몫이며, 그 마지막 예우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유족들에게 위로를, 고인에게는 존엄한 안식을 제공하는 공설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1.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봉대리 공설묘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전동로 539에 위치한 공설묘지는 단순 묘지가 아닌, 자연 속에서 고인의 안식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매장방식 중심의 공설묘지는 11,305평의 넓은 부지에 걸쳐 2,669기 묘역을 조성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경건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다. 공설묘지에는 매장시설뿐만 아니라 화장 후 안치를 원하는 유족을 위해 3,220기의 안치단이 있는 공설봉안당 추모의 집도 운영하고 있어 유족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여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유공자 묘역,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다 세종 공설묘지 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한 특별 묘역이 마련되어 있다. 국가유공자는 국민의 자유와 안전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야간 음악 감상 프로그램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이하 바이닐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9시,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에 맞춰 세종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아날로그 레코드를 의미하는 ‘바이닐(Vinyl)’을 차용해, 디지털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LP와 CD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과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음감회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1위로 선정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LP 음반이 소개된다. 이어 3월에는 ‘사랑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면’ 등의 명곡이 수록된 이문세 [4집]이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2월 21일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음료 1잔과 간단한 다과가 포함된다. 음료는 세종시 청년 기업 ‘사일로 브루어리’와 협업한 지역막걸리가 제공되며, 관객은 주류와 비주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야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대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32명(상근직 4명, 위촉직 28명)을 선발 하여 2025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5명 중에 최종 32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학교폭력 선도 혹은 조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경찰과 상담사, 그리고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됐다. 집합 연수 기간은 2월 17일에서 19일(총 3일)까지로, 신규 전담조사관은 25시간, 기존 2024학년도 유경력자들은 21시간을 이수하도록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조사 및 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집합 과정(17시간)과 사전 원격 연수(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를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 2024학년도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함께 처음 보급된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유치원·학교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활용을 위한 업무지원안내서로, 학교지원본부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효율적인 신청을 위해 매 학기 보급되고 있으며, 유치원·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새 학년(학기) 시작 전 보급이 완료된다.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2025년 1학기에 학교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72개 학교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을 주 내용으로, 수업지원교사, 계약제 교원 채용 및 호봉 획정 지원, 학교시설 현장지원팀 보수 지원 등 기존 지원사업은 물론, 학교 현장의 요청과 필요에 의해 확대되는 수업지원강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냉난방 실외기 유지보수 용역 등의 지원사업과 초등 늘봄학교 관련 지원사업, 학교 통합계약 지원, 찾아가는 시설 관리 지원 등 16개의 신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서가 최근 충전식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세종에서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청소기 등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총 3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24건(70.5%)은 충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지난 2일 세종시의 한 찜질방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매트가 불에 타는 등 약 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산울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보조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등 유사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소방서는 두 건의 화재 조사결과 배터리 내부에서 열폭주 현상(Thermal Runaway)을 발견했다.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 과충전 또는 외부 충격을 받거나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난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충전식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을 받은 정품 충전기를 사용할 것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결과 및 추진 실적, 2025년도 기부금품 운영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심의·의결 안건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인사·복무·보수규정 등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예산액을 약 29억 원으로 확정하고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체육선수 육성과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6-3생활권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공장, 창고시설 등 모두 19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절토 구간 안전조치 여부 ▲흙막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옹벽·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화기 관리 상태 이상 여부 ▲화재감시자 배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호텔 신축공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공정률 90% 이상인 세종아이티(IT)타워 신축공사장은 시와 소방서와 합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접수를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에 달하는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해야 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 이상에 달하는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기고 신청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해밀동 빠스타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올해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 추진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선정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적인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사업장으로 선정된 4곳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해밀단길을 조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로컬브랜드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2025년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지 선정 기준 ▲지원 자격 요건 ▲참여자 평가 기준 등도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아 올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등을 돕기 위해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오봉산 등산로 정비 ▲짚풀공예 전통 기술 ▲불법 광고물 정비·마을가꾸기 사업 등 총 26개 사업에 44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 이내다. 임금은 시간당 1만 1,795원이고 4대보험 가입과 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별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가 20일 오후 3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뜰 안에서 맞는 우리의 봄’을 주제로 올해 세종학 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옛 조치원 정수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조치원 문화정원이 갖는 지역학적 의미를 찾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이정주 두잉지프로젝트 대표의 ‘조치원 문화정원을 통해 그리는 지역의 미래’ 발제를 시작으로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 이영락 충북MBC 국장, 서자유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들은 문화정원이 가진 건축·문화적 가치와 지역자산으로서 기대되는 역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조치원 문화정원 내 전시공간 ‘샘’에서 전시 중인 ‘정원에 흐르는 시간의 흔적’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정원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이번 봄 세미나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의 미래를 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실태점검이 처음 도입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기반행정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가지 분야 10개 지표며 평가 결과별로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빅데이터 각종 과제 발굴·분석,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운영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개편·사용자환경(UI) 개선 등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시민용 데이터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각종 자료를 편리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서진)가 18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 선물세트 50개를 기탁했다. 연서면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 단체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홍서진 생활개선회 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뿌듯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기가 담긴 소중한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월 셋째 주 간부회의에서 심란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는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심란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 반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들어 최민호 시장이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기업 현장 방문, 각종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시정에 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흐름도 이와 무관치 않다.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통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고 이를 동력으로 세종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 공동체 정신 복원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정체성 확립에 힘쓰겠다는 의지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대표적인 시민 불편 사항으로 과도한 시선유도봉과 볼라드, 과속방지턱에 주목하고, 과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