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단 활동을 공유하며 어르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고령친화도시 추진성과 및 2025년 실행계획 설명, ▲모니터단 활동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 ▲정책 체감도 설문조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시민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추진중인 8대 영역별 고령친화 정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발견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모니터단원들이 제출한 개별 활동의견서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실시하고, 지역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고령친화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제시 승격과 통합의 역사가 담긴 근현대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특히 김제시‧군 통합 30주년으로써 1989년 김제시 승격과 1995년 김제시‧군 통합 과정 등 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이와 함께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도 폭넓게 수집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선 14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자는 9월 중 김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과 김제시 승격의 역사를 시민 여러분의 기록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엄마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작품은 엄마와 아내의 위치와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다소 진지한 작품으로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살아가는 여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곳곳에 배치된 볼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 등 함께 하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돼지책”은 가정에서 엄마가 짊어지고 있는 역할과 희생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놓아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은 누구 하나의 몫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몫이라는 근본적인 원칙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있다. 공동체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아빠 모두에게 권장하는 작품으로 아이들 스스로 엄마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15일, 제과제빵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명의 봉사자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다. 이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카스테라, 미니머핀 등 다양한 제과류 실습교육을 센터 내 정성나눔 주방에서 함께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봉사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웠다. 특히 조별 실습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봉사자는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면서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따뜻한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매월 1회 김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을 만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부모가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으
(포탈뉴스통신) 고창농촌개발대학 농업리더과 교육생 40여명이 지난 15일 전남 나주 지역의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해 치유농업, 6차산업화 사례 등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6차 산업화 흐름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관광자원 개발 사례를 견학했다.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산림 기반의 다양한 치유 모델 산업을 이해하고, 산림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염색장 정관채 전수교육장을 찾아 전통 쪽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명인의 지도로 쪽 염색 이론을 배우고, 실제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성공 사례를 몸소 느꼈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뿐 아니라 지역자원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기후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군민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7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군·구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한 고창군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삶의 질 ▲의료 이용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으로 조사 전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 발송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고창군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고, 조사 대상자의 답변에 따라 결과값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중요하다. 유병수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14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훈증제의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39명의 농협과 개인창고, 도정공장 정부양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곡 보관의 중요성과 훈증약제 안전 사용법에 대해 심도깊은 이론과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고창군은 (사)대한곡물협회 전북지회 허정환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방법, 보관 제도, 그리고 안전보관 대책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훈증약제의 안전한 사용법을 배우기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습을 강화했다.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 (사) 대한곡물협회 전북지회 이건 회장은 “양곡 보관과 훈증약제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에 옮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정부양곡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본래 이번 예방접종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과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접종 기간이 연장됐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며, 사용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JN.1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백신이다. 접종 완료자도 전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 됐다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 형성까지 약 4주가 소요되므로 5월 중 접종을 완료할 것이 권장된다. 또한 군산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함께 받을 것도 권고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1회 무료로 제공되며, 이전에 접종하지 않은 경우에 가까운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안전 관련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안전 지도 △산업재해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며,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되, 필요시에는 민간 건설 현장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 위험 요소 면밀하게 점검 ▲즉각적인 현장 개선으로 산업재해 예방 ▲지역 내 산업재해 발생 감소 기대 등 다양한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2023년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7개 사업장을 점검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5월 중으로 개야도, 어청도 등의 섬 발생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섬 지역 생활 쓰레기는 바다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와는 달리 섬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배출하는 쓰레기로 육지의 일반쓰레기와 같다. 다만, 섬 지역은 청소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주기적인 수거 관리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일반 생활 쓰레기 외에도 어구, 건축자재, 가전제품 등 온갖 종류의 폐기물이 적치되어 환경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동안 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관할 지역 중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9개 섬을 생활 쓰레기 관리 제외지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예부선을 이용해 수거해왔다. 실제로 시는 작년 가을 섬 지역 생활 쓰레기를 320톤 정도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이는 환경부의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중 농어촌지역 생활폐기물의 6개월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폐기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시는 그만큼 수거·처리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생활 쓰레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에 소재한 선덕복지재단(이사장 김홍석)이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으로 애슐리퀸즈(전주STS점)에서 선덕보육원 아동들에게 맞춤형 선물 전달과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성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사회의 일꾼이 될 아이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작지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4일 격포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영업 성수기를 맞아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낚시 어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영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낚시산업계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사업으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5일, 금산면 일대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식품위생팀과 김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당일에는 식품위생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음식점과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위생용품(마스크, 위생장갑 등) 배부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김제시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