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금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하여 총 6
(포탈뉴스) 고령군은 5월 31일 14시 군청 우륵실에서‘저출생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특히,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에 따른 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여하여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고령화된 인구현황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깨우면서, 지금까지 발굴 및 추진된 저출생 대응 정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공유와 이에 대응하는 고령군의 새로운 전략발굴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양육지원비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성과를 통한 저출생 극복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대응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서비스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 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근방법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과적인 개입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빠른 서비스 개입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남양주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사례관리 종사자에게 정신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기업 친화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기업규제 개선 간담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학교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규제개선 자문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과 보완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의 수용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법령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가로막는 상수원 규제 등 입지규제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헸다. 상수원 규제는 수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강수계 취수시설로부터 4㎞ 초과 7㎞ 이내의 공장설립승인 지역 내 제조업종 입지 제한 및 거주요건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와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 등을 건의 과제에 반영해 규제 소
(포탈뉴스) 화순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31일 구복규 화순군수가 보궁요양병원을 직접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유원시설 ▲숙박시설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총 83개소로 5월31일 기준 총 7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 점검의 실효성 및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각종 안전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 교량 ‧ 산사태취약지역 등 공공 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하여, 신속한 개선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을 점검하는 자
(포탈뉴스)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5.31.(금)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 총 9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1.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노동, 경제, 안전,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고령군 덕곡면은 주민복지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면 본리리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의 일손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며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마늘 농가는 “적기 수확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는데, 무더운 날씨 속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와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매년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앞으로도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적기 영농 및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영농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울진군의료원은 6월 3일부터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이 기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고객들이 많아 검진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이 변경되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 원장은 “건강검진 조기 운영으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건강검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 (재)청주복지재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결과 5배수 응모자 미달로 인해 실시하는 것이다. 자격 기준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0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15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4급 또는 4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등이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성이 있는 자로 당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청주복지
(포탈뉴스)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올해 1차 사업까지 141개소 5,200만원의 혜택을 받은데 이어, 2차접수를 통해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민 1인당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은 325g로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이 원천적으로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포탈뉴스)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요양병원 특성상 취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후 2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동구 전통시장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백석대학교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 소통 전문강사로 다수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한 김홍진 강사를 초청해 ‘나도 작지만 어엿한 사장이다’란 주제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30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울진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새로운 노력의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으로 편성·구성하였다. 울진군 마을순찰대는 마을 내 재난상황 예찰·초동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요인 및 징후 발견 시 읍면장과 협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보고체계를 통해 상부기관에 보고토록 구축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순찰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울진군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마을순찰대 발대식에는 지역 주요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마을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 안전에도 당부를 부탁드
(포탈뉴스) 양주시가 ‘2023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학교’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어린이집인 공립 ▲꿈동이어린이집, ▲꿈모아어린이집, ▲꿈빛나래어린이집, ▲덕정따복어린이집, ▲천보어린이집, ▲회천어린이집에 등·하원하는 만 2세부터 만 5세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꼬마농부 학교’는 도심 어린이집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와 콩 화분 재배로 매일 밥상에서 보는 쌀밥과 콩이 어떻게 자라고 수확하는지 가까이 관찰하고 더 나아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늘 31일까지 ‘꼬마 농부’들은 벼와 콩을 화분에 직접 심고 오는 가을철 수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에는 쌀과 콩을 수확하는 전통 농기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으로 곡물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