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전북 장수군에서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하는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70K, 38K-P(팔공산), 38K-J(장안산), 20K, 5K, 4K-VT 총 6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4일 4K-VT 코스를 시작으로 5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국내와 해외 선수를 포함해 약 2,5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트레일러닝은 인공 트랙이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잔디나 흙, 숲길 등 자연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의 주요 관광명소인 장안산,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이 장수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본 행사장(장수종합경기장)에서는 장수군의 고품질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판매 부스,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행사를 후원하는 각종 브랜드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와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했다. 두 지부는 상호 기부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정읍시 지부와 고창군 지부는 지난 2일 정읍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측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정읍시 노조 관계자는 “노조 간의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우정을 나누고,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고창 공무직노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데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은행 창구를 통해 온·오프라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지역 새마을금고가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정읍지역 7개 새마을금고(정읍, 연지, 상명, 신태인, 태인, 감곡, 산외)는 지난 2일 최근 소성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읍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1일 구룡동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7세대 12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입교식은 교육생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과회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호 간의 인사와 함께 시설 소개, 귀농귀촌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정읍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입교한 도시민 7세대 중 4세대는 부부가 함께, 1세대는 자녀와 동반해 가족 단위의 농촌 체험을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2세대는 홀로 입교하여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제공되는 투룸형 풀옵션 단독주택과 실습농장을 이용하면서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기초영농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영농실습과 선진지 견학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아 농촌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성면 금동마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산불 피해 직후 급식 지원은 물론, 피해 주민들이 겪는 트라우마와 우울감 완화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는 손재주봉사단이 방석과 다용도 가방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고, 귀사랑 봉사단은 이혈요법을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원예치료농업연구회는 계절꽃 심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전했다. 이 밖에도 석정웰파크병원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영양 수액을 지원했으며, 학산여고와 오란다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도 힘을 보탰다. 김대식씨는 발 마사지 봉사에 나섰으며 참좋은사랑나눔공동체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사랑초와 자유총연맹여성회는 경로당 청소 봉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새꽃봉사단 등 지역의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C형간염 항체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무증상으로 발견이 어려운 C형간염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 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는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특히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수혈자·주사기 공동 사용 경험자, 만성 간질환자, 면역저하자, 50대 이상 시민 등을 우선순위 대상으로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C형간염은 감염자의 70% 이상이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 않으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방치할 경우 만성 바이러스 간염,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항체 검사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벚꽃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가동하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벚꽃축제를 앞두고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지원반을 구성했다. 이번 축제에는 구급차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구급약품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장비 점검도 사전에 철저히 완료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는 현장에 투입될 간호사들에게 전문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사전 이수하도록 했다. 이는 최근 다중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실제로 지난 3월 열린 전국 동학마라톤 대회에서도 한 참가자가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근처에 있던 의료반의 신속한 CPR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지나가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로 회생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사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 4차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농가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 부담 연리 2%로 융자해주는 사업이지만, 시는 매년 1억원의 시비를 출연해 농업인의 부담을 연리 1%까지 낮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다. 지원 사업에는 농산물 가공 설비, 산지 수매 및 저장, 경영 안정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되며, 시설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거치기간 동안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자금별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수매·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 20억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내 '한국가요촌 달하'의 활성화를 위해 총 21억원 규모의 야외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조성된 한국가요촌 달하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비어있는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핵심 내용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국정원' 조성 ▲밤에도 안전하고 운치 있는 관람을 위한 '야간경관조명' 설치 ▲방문객 편의와 인지성 향상을 위한 '진입부 재정비' 등이다. 이를 통해 '달하'를 단순한 가요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 찾아와 쉬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한국가요촌 달하 야외 경관개선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2일 ‘2025년 고창 벚꽃축제’가 예정된 석정온천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봄’ 행사는 오는 4~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고창군을 대표하는 봄철 축제로 매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센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석정지구 일대에서 플라스틱, 담배꽁초, 폐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고창 벚꽃축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고창 군민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용서비스 및 기업지원과 지역 내 공익 행사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기관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심원면 대농양만(대표 유삼경)이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삼경 대표는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적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제3회 벚꽃축제’부터 김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민관합동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격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먼저 축제장 먹거리 등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를 축제장 출입구에 게시함은 물론 각 판매부스 외부에도 게시해 관광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이용 편의를 높인다. 축제 기간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과 관광객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축제장 내 판매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와 과다요금 청구, 끼워팔기, 불공정 행위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은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 기본 치료와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치료 시작일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보조생식술(체외·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은 받을 수 없다. 또한,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은 올해 4월부터 첫 시행중이다. 가임력 보전을 위해 생식세포를 동결·보존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중 ▲체외수정시술 중 과배란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생애 1회만 지원해주며, 지원 금액은 여자는 최대 200만원, 남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향’ 고창군이 KBS한국방송과 함께 국악한마당 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에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우천시 고창문화의전당, 무료관람) 국악한마당은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전통 판소리, 민요, 연희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열린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날 공연은 박애리 명창의 사회로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인 양지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권원태 줄타기 명인과 연희단, 여류명창 진채선의 소리를 잇고 있는 비조채선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녹화 방송은 오는 5월 17일 낮 12시10분부터 KBS 1TV에서 전국 방송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개정된 농지법 시행(25년 1월 24일)으로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시행되면서, 군산시가 가설건축물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도시민의 주말 농촌체험 지원을 위해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다. 농촌 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될 쉼터는 총면적 33㎡(층고 4m 이하)로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데크, 주차 공간, 정화조, 주차장 등의 부속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쉼터와 부속시설을 합산한 면적의 두 배 이상의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특히 쉼터는 임시 거주가 가능한 시설이므로,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응급차 통행이 가능한 ‘사실상 현황 도로’에 인접해야 한다. 소화기, 단독경보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기존 농막 기준에 맞지 않아 보완이 필요했던 농막도 조건에 맞으면 3년 이내 신고 절차를 거쳐 ‘농촌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농업인은 먼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지관리계에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