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감사의 분위기를 확산했다. 부모가 참여하는 편지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린이집에는 스승의 날 기념 현수막을 지원하며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했다. 센터가 처음으로 개최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편지 공모전에는 많은 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의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진솔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심사를 거쳐 총 5가정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특히 수상 편지 전달식은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사업팀 보육전문요원이 편지의 주인공인 담임교사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님이 정성껏 작성한 편지를 나래이션과 함께 낭독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큰 감동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한 교사는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과 부모님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깊이 감격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위원장)는 1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혁신기획단 회의를 열고, 농식품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현장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기술보유기관 6곳과 위원회 5개 분과 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기술 수요조사와 전문경력 활동가 연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농식품기업 혁신성장 5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본격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전북자치도가 새롭게 마련한 5단계 전략은 ▲식품기업 기술 애로 수요조사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기술 매칭 간담회 ▲전문가 현장 진단 및 과제 도출 ▲맞춤형 솔루션팀 구성·심층 컨설팅 ▲솔루션 시범 도입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전략은 매출 1억 이상~100억 미만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애로 해결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향후 점차 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전북자치도가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농업 핵심 인프라의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입주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로메인·부추 등 시험 재배 작물이 자라고 있는 재배실을 둘러보며 파종, 이식, 생육 등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생육 상태도 점검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으로, ICT 기반 인공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날씨나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첨단 농업시설이다. 해당 수직농장은 스마트팜 기술의 내재화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CJ제일제당·장수군이 업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손을 잡았다. 시와 소방본부는 15일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재난 현장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기술’이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지점에 소방관 투입 전 드론을 사전에 진입시켜 드론에 장착된 탐지 센서를 통해 유출된 화학물질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소방관은 드론이 보낸 정보를 통해 유출된 유해 물질의 종류와 양을 빠르게 파악하는 한편 안전한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기술 도입 외에 ▲현장 중심의 탐지·분석 체계 마련 ▲교육·훈련 추진 ▲사고 발생 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산업단지와 물류 거점이 밀집한 군산시의 특성상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 대응체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군산시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현재 시는 26개 분야 110개소에 대하여 6월 13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9개소(44%) 안전점검을 마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12일 늘푸른도서관, 15일 군산시 폐기물매립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김영민 부시장은 소관부서의 안전점검 결과 및 지적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 내용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빠른 시일내에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점검 결과를 보고 추경예산 확보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층 강당에서 ‘그 가르침에 미래가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총 52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대통령표창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김미숙 전주늘품유치원장, 박지용 전주서문초등학교 교감 △국무총리표창 최재원 덕암고등학교 교사, 이등 전북온라인학교 교사, 변선희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혜진 전주온빛초등학교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09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우기철 풍수해 대비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재난·안전 관련 16개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사전 대응 방안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피해를 겪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운영해 대응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하천·하수도·옹벽·급경사지·지하차도·배수펌프장·수해복구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의 재해에 대비하려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 ‘선생님 사랑에 감사할 수박에’ 행사를 열었다. 평소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고창 관내 전체 보육교직원 2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고창 수박을 상징하는 수박설기를 직접 어린이집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에 감사할 수박에’는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고창 수박’을 주제로, 수박과 ‘~에’라는 말장난을 활용한 재치 있는 행사명이 더해져 교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센터는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 수에 맞추어 수박설기와 편지를 함께 동봉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 대상인 한 어린이집 원장은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큰 기대 없이 하루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동받았다”라며, “작은 배려 하나하나가 교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류선화 센터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소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매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활용 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또는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2동은 매입을 앞두고 있다. 매입한 빈집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등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가 최근 5년간 492대가 보급되어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이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높여 위 보험상품을 도입한 전국 100개 지자체 중 사고당 보장금액을 가장 높게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포탈뉴스통신)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
(포탈뉴스통신)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차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조치를 해 2차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남, 26세) 소방사가 정읍시 북면 태곡리 도로를 따라 출근하던 중 차량 간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는 탑승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놀란 이들을 도로 가장자리로 유도해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했고, 특히 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한 초기 대응을 이어간 한 소방사의 조치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사고는 마무리됐으며, 정읍소방서는 이후 부상자 10명을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송했다. 한호희 소방사는 2024년 1월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축제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고, 국내외 주요 전시회 주관 및 대행을 맡고 있는 동인전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관광 유관기관 등 150여 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트래블쇼 2025’, ‘메가쇼 2025 시즌1’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돼 참관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도내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총력 홍보전에 나선다. 전북 홍보관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인 고창 청보리밭을 비롯해 전북 14개 시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도 함께 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5개 청년단체(청년정책협의체, 청년벤처스, 4-H연합회, 청년회의소, 애향청년회)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5일 ‘청년문화동행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의 문화기획 참여를 확대하고,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청년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들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창의 역사, 자연, 지역자산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유휴 공간과 공공 문화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과 기획자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청년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 청년 단체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지역의 청년 치유문화 동맹을 위해 청년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