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치매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주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지난 26일 학교면 곡창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주민과 관계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치매 노인 실종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곡창1리는 치매안심마을로 평소 주민들이 치매 노인 돌봄에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보호자의 실종 신고 접수 후 마을 이장의 방송 안내로 수색을 시작했다. 경찰과 소방, 주민들이 팀을 구성해 마을 전역을 탐색했다. 특히, 소방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과 지문 등록을 통한 신원 확인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색한 끝에 실종 노인을 안전하게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또, 군은 훈련 전후로 치매안심센터 사후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함평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119안전센터가 함께 지난 29일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센터 자위소방대가 주관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농업기술센터와 119안전센터 등 45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연막탄을 활용해 센터 현관에 연기를 피워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참여자들은 통보경계팀, 소화복구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 등 역학별로 팀을 구성해 화재 진압, 환자 및 직원 대피, 문서 반출, 응급 구조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상황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동안 총괄반을 포함한 10개 대책반 30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읍면행정복지센터 별도 운영)을 운영하며,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민원 처리, 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10개 분야 종합대책 가동…군민 불편 ‘제로화’ 목표 이번 종합대책은 △공직기강 확립 △물가 안정 △재난·재해 예방 △교통 대책 △보건진료 및 식품안전 △감염병 방역 △가축질병 예방 △급수 및 쓰레기 처리 △에너지 공급 안정 등 총 10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휴 전 특별감찰을 시행하고, 농수축산물·공산품 가격 점검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태풍·화재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한편, 산불 감시·계도 활동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감염병·방역·보건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6일 도암면 만년마을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진군치매안심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며 실전처럼 실시했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종신고, 수색, 발견 및 건강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만년마을 주민이 직접 환자 역할과 수색 주민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썼다.ㄴ 한준호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환자 실종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강진군 건강증진관은 ‘강(Gang)하게 진(Jin)하게, 건강 뿜뿜!’을 주제로 하멜커피 드립백 만들기, 건강차(작두콩차, 여주차) 시음, 강진 특산품 전시·배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9일 열린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노인세대까지 아우르는 ‘강진군(All)세대 건강 두드림(Dream)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하모니를 만들어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강진군 부스에서 건강 체험도 하고 특산품도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0월10일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강진읍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특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기념해 2005년 처음 제정된 날이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날을 맞아, 강진군은 관내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임신의 소중함과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포토존과 야외에서 진행되는 임신 기념 촬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태명 쓰기(액자증정) ▲건강 힐링 산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며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전문가가 직접 써주는 우리 아기의 태명 및 덕담 캘리그라피를 통해 태아와의 교감은 물론 임신에 대한 따뜻한 추억도 함께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마련한 ‘놀GO! 뛰GO! 찾아가는 팝업놀이터_영유아편’ 행사가 지난 27일 강진군육아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팝업놀이터’는 농촌지역 특성상 문화‧놀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영유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당일 하루만 운영되는 특별한 놀이 공간이다. 행사장은 ‘영아 놀이터’, ‘유아 놀이터’로 구분돼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춘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와글와글 동물농장, 한양저잣거리, 차박체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달콤간식부스’와 ‘인생네컷 포토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품도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달콤간식부스는 강진군 청자로타리클럽(김응구 회장)에서 100만 원을 후원하고, 직접 아이들에게 간식거리를 만들어 나눠 주는 봉사도 추진했다. 지난 6월에 취임한 김응구 회장
(포탈뉴스통신) 영광굴비의 전통을 지켜온 사단법인 영광굴비 생산자협회(대표이사 양해일)가 지난 25일 강진군을 찾아 750만원 상당의 보리굴비 10박스을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양해일 대표이사와 강진원 군수,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보리굴비는 행복나눔, 다산, 풍성한, 산내들, 생명나무, 1318해피존, 신전, 작천, 병영, 칠량 지역아동센터에 나뉘어 전달된다. 각 센터에는 20~30명의 아이들이 용하고 있어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일 대표이사는 “영광굴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광굴비 생산자협회와 양해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본다는 의미가 있다. 군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4일 화순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계획의 충실한 추진 여부, 비상대비태세 확립 노력, 주민 안전 기반 확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강진군이 특히 시설과 장비 보완, 전시 대비 태세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민방위 경보전파 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등 장비 현대화에 주력했다. 또한 비상대피시설의 안전 점검과 안내 체계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동원자원과 차량의 현행화 관리 등을 통해 재난이나 전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행정기관의 노력에 더해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민방위를 단순한 비상대응 체계가 아닌, 군민 일상 속 안전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방위 인프라 확충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2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오감통시장 내 상가 및 외부 노점상을 대상으로 농축산물·임산물의 원산지 표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임산물의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진군 명예감시원 10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수용품·과일·나물류 등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부정유통 근절에 대한 군 및 유관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매달 2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상시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총 3억여 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해 양념채소의 핵심 작목인 마늘·양파의 생산 안정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 사업은 그동안의 유기농업자재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보편적 농업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정책으로, 주요 원예·특작 작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군은 마늘·양파 병충해 방제·우량 품종 생산 및 노동력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기 위해 올해도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지원사업, 우량 마늘종구 구입 지원사업, 양파 종자 구입 지원사업, 마늘·양파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마늘종구 구입 지원사업은 140.3 헥타르(ha), 1억 2천만원, 양파 종자대 구입 지원사업은 37.7 헥타르(ha), 2천 7백여 만원,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지원사업은 124.5헥타르(ha), 1천 8백여만원, 마늘·양파 기계장비 지원사업은 11대 2천5백 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들은 지난 6월 마늘·양파 생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파종시기에 맞춰 마늘종구 258농가, 양파 종자 30농가에 우량 종자를 공급했다. 흑색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제10회 강진만춤추는 갈대축제를 기념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특별하게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이용 및 영수증)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지난 2024년 1년간 1,349명의 참여자가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해, 강진군 소상공인을 홍보하고 혜택을 받아 갔다. 오는 10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리고, 갈대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사진 및 갈대 축제 홍보 사진(홍보물, 포스터, 현수막 등) 촬영 ②1만 원 이상 영수증 사진 촬영 ③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사진들을 함께 게시(전체 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 #강진맛집 #강진소상공인 #강진내돈내산 #강진가볼만한곳 #강진상호명기재 #강진갈대축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강진읍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철저 등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강 군수는 수산동과 종합동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및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사과‧배 등 추석 제수용 과일과, 생선‧나물 같은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는 모습은 상인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군민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군수님이 직접 장을 보시는 모습이 친근하고 든든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강진원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신뢰하는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강진만에서 열린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문화 다양성과 친환경 생태 체험, 그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 사는 베트남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지난 9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댄스와 노래 공연, 전통의상과 음식 체험 등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축제에는 생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업사이클링 체험도 확대된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콘텐츠 열풍에 맞춰 한국민화뮤지엄과 함께 한국 전통 민화인 ‘까치호랑이(작호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커피
(포탈뉴스통신)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한지용)가 29일 영암군과 영유아 산모에게 ‘맘튼튼 영암한우 꾸러미’를 101개 가정에 배송했다. 올해 첫 전달하는 이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출산 장려 등을 위한 것. 맘튼튼 영암한우 1개 꾸러미에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10만원 상당의 영암한우 양지 600g, 불고기 900g, 사골곰탕 800ml가 담겼다. 영암군은 꾸러미 배송을 위해 올해 1~8월 지역 출산 산모의 접수를 받아 배송 가정을 선정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암과 영암한우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맘튼튼 영암한우 꾸러미 사업이 제도로 정착돼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