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인 4월부터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25년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선발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옥정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불법행위 단속 및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옥정호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4월 1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5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물안개길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 옥정호를 찾는 만큼 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수질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유입되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1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420여 농가 약 52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해당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종량제 수거용 청소 차량 2대를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으로 교체했다. 기존 노후화된 청소 차량은 내구연한이 만료됐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있어 미화원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는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후방에는 비상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의 끼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5채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차량 구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강화, 일자리와 인력난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을 위한 ‘2025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주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제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는 김제 지역뿐 아니라 국내 유통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폭넓게 활용하며, 교육 주제도 ▲김가루 김장아찌, ▲매운야채 비빔당면, ▲베타카로틴 수프, ▲자반 콩나물 샐러드, ▲양배추 치즈말이 등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들로 꾸려진다. 교육 참여자들은 개인 앞치마와 포장 용기를 지참해 실습에 참여하고, 완성한 요리는 직접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 가정에서도 다시 한번 실천해 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로컬푸드의 개념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지속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유기견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김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에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는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가입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의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 입양교육이수증을 갖춰 입양 후 1년 이내 축산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 구조 및 보호하고 있는 동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조한 동물은 공고 후 15일이 경과하면 입양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할 경우 동물보호센터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되며, 가정에서 충분히 고민 후 입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유기동물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고 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김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한 동물은 560마리로 이 가운데 29마리는 원래 주인 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과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교육과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기본 실무역량 강화와 기록물 업무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과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 공문서의 정의 및 종류, ▲ 문서 작성 원칙, ▲ 비전자 기록물 관리, 기록물 열람 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고서 작성 요령 외에도 기록물 쉽게 검색하는 꿀팁을 공유하면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보안교육을 실시해 담당자 보안의식을 높였으며, 이후 비밀관리기록부 현행화 합동사무도 병행해 최신 규정에 기반한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최연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록관리 및 보안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김제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2명의 조사원이 김제시 1,005개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7개 분야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도 및 시 특성항목이다. 최연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회조사가 향후 정책 수립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 지표 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추후 조사는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지난 1일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5명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조봉완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봄철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공공일자리사업 전반에 걸친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을 위한 TBM(Tool Box Meeting)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탈뉴스통신) 지난달 첫수확을 시작한 김제 지평선 광활감자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광활면은 지난 1920년 일제의 산미증식 계획에 의해 광활방조제가 축조돼 육지로 만들어졌다. 광활은 주 생산 작물이 쌀이지만 이모작으로 감자를 생산한다. 이 지역의 감자가 유명한 이유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다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평선광활 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포실포실한 밤 맛이 나는 감자들을 많이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감자 시설감자 재배철 광활을 방문하면 끝도 없이 펼쳐진 곳에,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비닐하우스들이 넓은 지평선을 꽉 채워 백색혁명을 이루고,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시설하우스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백색혁명의 밑거름이 가득가득하다. 지난 3월 25일 첫 수확을 시작한 지평선 광활감자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질 예정으로 267 농가가 60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봄 감자의 36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회현면 최왕규 이장(용연마을)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일 회현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개인이 선뜻 내기 힘든 금액인 만큼,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왕규 이장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용남 회현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최왕규 이장님께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최 이장의 기부 소식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개인의 기부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쉼터’)가 대대적인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만9세 ~ 24세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학업 복귀,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하는 쉼터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쉼터는 지난 3월 14일까지 약 3주간의 공사를 거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요 공사 구역은 집단 프로그램실과 화장실이며,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각 공간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먼저 집단 프로그램실에는 파우더룸과 빔프로젝트가 새롭게 설치됐고, 벽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청소년 개인위생과 자기 관리 습관을 기르는 장소와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탈세 방지를 위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정밀 조사를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가격 검증 체계에 따라 진행된다. 대상은 작년 국토부 상시모니터링 결과 실거래 신고 4,995건 중 정밀 검증 대상으로 통보된 17건으로 부동산 업․다운 계약, 편법 및 불법행위,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 의심 등에 해당하는 경우다. 시는 소명서 및 계약서, 통장 이체 내역 등 대금 지급 증빙서류 등을 거래당사자에게 제출받아 정밀 조사를 할 계획이다. 만약 거짓 신고가 적발되면,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편법 증여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동산 거짓·허위신고를 근절할 것.”이라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매년 추진해왔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증진사업 등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3,290만 원으로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사업추진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군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신청서는 군산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군산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 중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군산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장 노점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인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를 위한 보행로 정비와 노점 조기 철수 유도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조치다. 그동안 역전종합시장 인접 도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이지만 새벽에 형성되는 노점으로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왔다. 특히 주변 아파트 단지 증가로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학부모 사이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도 단속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현재는 약 120명의 중앙초등학교와 영광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점포의 인도 점용 행위를 정리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통학로 구간 내 노면 표시를 새롭게 정비하여 어린이 통학로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횡단보도 등에 조명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