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롯데쇼핑, 농심과 함께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자갈치시장'과 인연이 깊은 과자 '자갈치'와 이뤄진다. 과자 상품명 '자갈치'는 원도심 관광지 '자갈치시장'에서 유래했고, 원도심에 있는 롯데마트 광복점이 롯데마트의 핵심 점포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농심과 롯데쇼핑이 원도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어제(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시 대변인, 강기천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가공일상부문장, 김상헌 농심 제품마케팅실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부기'와 농심의 '자갈치' 과자를 결합한 공동 브랜드 패키지를 제작하고, 부산 원도심 관광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농심의 대표 과자인 ‘자갈치’는 1983년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외부 캐릭터와 협업한 적이 없는 스낵 브랜드로, ‘부기’와의 협업은 42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 첫 시도다. 롯데마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약 8,5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미식·친환경 실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의 순간을 자연과 함께 필터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본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미식 체험과 플레어쇼, 친환경 캠페인 활동 (플로깅 및 플로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음악 필터 프로그램에서는 BMK, 빅보스마칭밴드, 로코모티브, 리치파이, ZIP4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뮤지션과 제주 로컬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 ‘필터 사운드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BMK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재즈 본연의 매력을, 빅보스마칭밴드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로코모티브와 ZIP4·리치파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특색 있게
(포탈뉴스통신) “제주 마을 어디든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을 만들겠다.”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 로컬관광의 성공비결을 ‘요망진’ 제주삼춘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3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미센터에서 ‘로컬을 잇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 9번째 현장이다.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제주형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마을관광 종사자, 로컬 크리에이터, 스타트업․관광업계 전문가 등 지역 기반 관광 주체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제주 로컬관광의 미래를 모색했다. 행사 장소인 저지리 미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새롭게 단장된 농촌 체류형 공간으로, 지난 15일 문을 열어 마을살이 중심 관광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안순 회장, 제주대학교 강경아 라이즈사업팀장, 제주시 신흥리·금능리 마을대표, 제주문화마을연구소, 다자요·에이티투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마을살이 여행의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크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공원 내 주차장 등 시설 이용요금 개편을 위한 '한라산국립공원 시설사용료 징수 규칙'전부개정규칙안을 마련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편은 탐방객 증가로 인한 1100도로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시설사용료 현실화를 통한 이용시설 및 시간에 따른 차등 요금제를 도입해 장기 주차를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변화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주차요금 체계가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몇 시간을 주차하든 같은 금액을 내는 정액제였지만, 앞으로는 주차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시간제로 바뀐다. 65세 이상에게 적용되던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사라진다. 이용자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한 공원 운영을 위한 조치다. 야영장과 코인샤워장 이용요금도 조정된다. 새롭게 정비된 시설 수준에 맞춰 요금을 현실화한다. 자세한 입법예고 내용은 도보, 온라인공청회(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래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서 지질트레일 축제를 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계장구 동아리의 전통 공연도 이어져 주민들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지질트레일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는 화산지형과 제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종합 코스다. B코스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계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마을 연계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C코스는 용머리해안에서 화순 금모래해변까지 이어지는 지질 중심 코스로, 주상절리와 응회암 등 화산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약 100만 년 전 형성된 용머리해안과 약 80만 년 전 만들어진 산방산은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 역할을 한다. 지질공원 해설사가 동행해 화산 형성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주 특별한 열차를 운행한다. 서구는 5·18과 8·15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따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착한서구 평화열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열차는 광주 효천역에서 출발해 파주 임진강역까지 운행되며 열차 내부에서는 ▲기억의 뮤지컬 ▲평화 멜로디 공연 ▲추억의 유퀴즈 ▲통일 특강 등 전 세대가 참여하는 감성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진강역 도착 이후에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파주 비무장지대(DMZ)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분단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며 서구민 또는 서구 연고자 27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운임비, 식비·간식비, 보험비 등을 포함해 1인당 8만5천원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또는 서구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평화열차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분단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주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 주요 지표 부문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숙박 여행 횟수, 여행 지출액 등 체류형 관광과 관광 소비 관련 지표는 물론 자연경관 만족도 등의 관광 인프라와 정성적 만족도 면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관광·휴양을 목적으로 한 당일 여행 횟수가 1,448만 회, 숙박 여행 횟수가 1,131만 4천 회로 각각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 스쳐가는 여행지가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또한, 숙박시설 이용량에서도 경남의 순위는 눈에 띄었다. 여행자가 숙박으로 가족/친지집을 이용한 수치는 전국 1위, 민박 이용이 전국 2위 그리고 펜션 이용량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머무름에 대한 편안함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2024년 한 해 동안 당일 여행자들이 지출한 총액은 1조 50억 원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숙박, 교통, 음식, 쇼
(포탈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0일 여주 여행자센터에서 ‘제1기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여주 자전거 관광을 이끌어갈 1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여주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1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3명을 선발했으며, 6월 14일부터 6주간 주말을 활용해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자전거 및 관광에 대한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관광지 해설 ▲도로 이용 ▲교통안전 등의 이론 과정을 거친 뒤, ▲자전거 주행 ▲기본정비 ▲응급상황 대응 훈련 등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자전거 현장투어을 통해 실제 가이드 역할 및 실전 역량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양성된 13명의 수료생은 향후 여주시 자전거 관광투어 프로그램에 가이드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여름철 맞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특가 이벤트는 이달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출발하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상품에 적용되며, 1인당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첫 시동을 건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가성비 여행상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여름 1코스’는 전주의 한지박물관과 전주한옥마을, 완주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으로 구성된 코스이며,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여름 2코스’는 전주수목원, 완주의 오성한옥마을과 송광사를 여행하는 코스이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전주·완주 시티투어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관광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복지 확대에 나선다. 함평군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이 제공되며,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 포함 최대 36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의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이어야 한다. 여행 신청은 8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군민분들이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지역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제안서 ‘풍류수원’을 제작해 국내외 여행업계에 배포한다. 총 500부를 제작한다. 풍류수원은 여행사의 관광상품 기획을 지원하는 자료다. 수원의 대표 명소와 축제,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수원화성문화제 ▲문화예술 관광 ▲드라마 촬영지 ▲쇼핑과 미식 여행 ▲대표 관광코스 등이다. 수원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국문·영문 일반 배포용 2종과 외국 기업·단체 방문객을 위한 영문 특별판이 있다. 기업체 대상 영문 특별판에는 수원시 기업 정보와 단체 관광에 적합한 추천 관광지·코스 등을 추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류수원은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여행업계가 수원을 관광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 콘텐츠 확산과 수원 방문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풍류수원’은 수원관광 홈페이지'여행길잡이'‘관광안내 지도 및 신청’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이번 여름, 제주관광공사와 다자요가 선사하는 특별 할인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제주 여행을 만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 지역의 빈집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 상생 분야로 사업영역을 꾸준하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주관광공사와 ‘농어촌 지역 상생 및 로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특별한 테마 숙소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일까지 숙박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팀당 최대 15만원까지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올해 7월 2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숙박 상품에 적용된다. 이 기간 숙소를 예약한 이용객은 숙소 할인과 더불어 렌터카 15% 할인쿠폰, 빛의 벙커 초대권, 하리보 전시장 초대권, 애월아빠들 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역 사업체와 협력해 개발한 경남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해양관광 상품개발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참여 업체를 선정한 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 구성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 해양관광의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를 도모했다. 여행상품은 통영과 남해를 배경으로 요트투어, 섬 체험 등 경남 바다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경남 지역의 관광사업체 3개소가 참여하여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통영의 이랑협동조합은 남해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남해당일투어(당일형 상품)와 만지도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체험하고 해산물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섬 생활(만지도 편, 체류형 상품)을 운영한다. 통영의 오션브리즈는 요트투어와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인 요트플로깅(당일형 상품)을 선보인다. 통영의 사월의모비딕랩은 어린이를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18일에서 2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증평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 대한민국의 중심 증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16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관광·체험·힐링이 어우러진 증평 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SNS 공유 이벤트,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으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 ‘모토아레나’의 레이싱 카트 실물 전시와 포토존은 인기 포인트로 떠올랐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알찬 관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속초 버스킹 여행–설악향기로편’을 오는 7월 25일 오후 5시, 설악동 C지구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철 설악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과 마술, 풍선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연이 열리는 소공원 인근에는 설악향기로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관람객은 공연 전후 녹음 짙은 숲길을 거닐며 여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설악향기로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설악동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속초시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전 홍보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