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말산업특구 4개 지방자치단체인 제주, 경기, 경북, 전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식품부는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특구 진흥계획 목표 달성도 ▲전국 거점 역할 수행 우수성 ▲예산 집행률 ▲말산업 주요 지표 증감률 등을 종합 심사했다. 제주도는 종합점수 93.4점을 획득하며 말산업 대표 특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단은 “제주는 말산업특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상징적 중심지로, 사업의 다양성과 일관성이 높이 평가된다”며, “모범 특구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평가에서 서귀포시가 신청한 서귀포시축산업협조합의 승용마 거점센터 내 훈련 주로 및 마사 설치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해당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본보기로서 11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김용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6조의 규정에 따라 9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2조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이 종료된 후, 문화관광체육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 오후 2시, 제4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의안 102건을 심의·의결하면서, 9월 9일부터 시작된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제442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30건, 동의안 71건, 청원 1건 등 총 10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의결된 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35조 규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443회 임시회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5일 오전 9시에 열린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9월 한우 경매 가축시장에 방문하여, 경매 진행 상황 점검, 한우농가·단체·서귀포시축협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가축시장에서는 생후 7~9개월 된 한우 송아지 48마리(암 18, 수 30)가 경매에 나왔으며 경매가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한우 가격이 기대만큼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인들은 한우 소비 감소와 달러 강세에 따른 사료가격 상승을 우려하며, 하루빨리 한우산업이 안정되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특히나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 시책 사업과 도축 출하 적체 해소 지원사업, 기후변화 대응 가축급수시설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서귀포시는 한우농가, 축산단체, 축산조합 등과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면서 명품 한우산업 육성, 흑우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에서는 9월 12일부터 15일 사이 지역별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농작물 침수 등 피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기간은 9월 16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무, 감자 등 생육 초기 밭작물 침수 피해 등으로,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 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최종확정하게 된다. 또한, 지원 대상 확정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및 주생계 수단 등의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작물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라며, "피해 농가가 신고 기간 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맞추어 귀성객 및 관광객을 환영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맞이 녹지환경 집중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환경 정비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여, 도시공원·주요도로변·관광지 주변 등 시민 및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공원 시설물 보수 및 관리, 교통 장애 가로수 및 조경수 정비, 꽃길 관리, 도로변 풀베기 등을 집중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약 6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5개소에 페츄니아 45,000본을 식재하여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서귀포시 도로변과 공원 등 생활권을 정비를 통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아름답고 정돈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서귀포시 전역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우리 시를 방문하는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녹지환경 정비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폐농약용기류의 안정적 수거로 농촌 토양 환경오염 방지 및 농가의 자발적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폐농약용기류 수거 지원을 강화한다.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작물보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원이 투입되는 환경 보호 사업으로, 2025년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수거보상금 예산은 총 704백만 원이며, ▲한국환경공단 211백만 원(30%) ▲한국작물보호협회 282백만 원(40%) ▲제주특별자치도 211백만 원(30%) 출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공동집하장에 빈용기를 수집한 운영 단체(부녀회, 노인회 등)에 지급되며, 해당 단체는 지역 봉사활동의 다양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의 편성 예산은 매년 8~9월경 조기 소진되는 실정으로, 9월 이후 수집된 농약 빈용기 등이 집하장에 쌓이는 등 집하장 운영 단체의 수거 참여율 저하 사유 및 토양 오염 등이 우려되어 왔다. 서귀포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24년도에 이어 올해 2회 추경 시 84,000천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월 이후에도 폐농약 용기류의 안정적인 수거를 적극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에서는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 인증프로그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습지 보전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2026년에 진행될 환경부 주관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평가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9월 15일, 남원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람사르습지도시의 지역 주민 주도 운영을 위한 지역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사용 업체 모집을 위한 향후 계획 논의,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 추진전략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결과 보고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어 9월 17일 수요일에는, 서귀포시청 3층 셋마당에서 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어린이습지탐사대 공공외교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제주시, 중국 동잉시 등 3개 지역의 어린이들이 습지 탐사 및 습지 보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람사르습지도시 간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울러, 9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국립생태원‧해양환경공단 주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4일 조천리 용천수 역사문화 축제에서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취지와 주요 목표를 알리고, 세부 프로그램 구성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업사이클링 메모지를 제공하며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렸고, 많은 이들이 참여한 인생네컷 포토부스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인 삶의 유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혼자옵써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거주 20~40대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척도 검사, 미술치료를 통한‘나’알아보기,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두부포 닭가슴살말이 만들기 등 즐겁고 실용적인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4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5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며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15일 오후 3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아파트자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주차, 안전, 시설 노후화 등 공동주택 생활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제주시는 그간 부대·복리시설 개보수, 침수방지시설 설치, 개방주차장 지원 등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들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부대·복리 지원사업 확대, 아파트자치회 제주시 협의체 구성 제안, 공동주택 내 분리수거통 교체비용 지원, 도로, 개방형 녹지 쉼터 등 다른 주민들이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내·외부 개방시설에 대한 비용 부담 문제해결 등을 건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법·제도 범위 안에서 신속히 현장을 확인하고 실행가능한 과제부터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파트자치회 제주시 협의체를 구성해
(포탈뉴스통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는 9월 9일부터 2박 3일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의 한국 현대사 유적지를 순례하며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순례의 의미를 더한 것은 9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직접 만나 환담을 나눈 자리였다. 부녀회 회원들은 제주4·3과 5·18민주화운동이 공통의 비극 속에서 역사적으로 깊이 연결돼 있음을 되새기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강기정 시장은 “4·3과 5·18은 시대와 지역은 달라도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라는 역사적 고리를 갖고 있다”며, “제주와 광주는 아픔을 넘어 연대와 정의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녀회는 이 외에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을 통해 당시 광주시민의 저항·희생을 돌아보고,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아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공감의 폭을 넓혔다. 김효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장은 “이번 순례는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여성 유족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F&B 창업과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로컬 F&B 창업교육’ 2기 참가자를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일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로컬브랜드 탐방, F&B(식음료) 브랜딩 실습,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실험 창업 준비금이 지원되며, 창업사관학교 지원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장인학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선정된 ㈜일로와가 운영하며, 지난 8월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3명의 청년이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외도·이호·도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혈관이 웃는 건강한 밥상’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을 익히도록 전문 영양사가 진행하는 이론 강의와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의 하루 섭취 칼로리 알기, 우리콩 된장 및 쉐이크 만들기 실습, 저염식이 교육 등으로 참여자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직접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10일까지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한편,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6주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 활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