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7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기 집행 및 사용 촉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읍면장 및 TF추진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민생소비쿠폰 전담단장), 읍면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급 실적 점검, 미신청자 및 취약 계층 대상 대응 방안, 읍면별 추진 전략 공유 등 정책의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한 실무 중심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통한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 읍면에서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담당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온라인 신청 방법 안내, 주말 창구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 접근성을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거창군은 7월 28일 10시 기준 총 58,849명 중 42,761명이 신청해 약 73%에 해당하는 군민에게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군은 7월 31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지급률
(포탈뉴스통신)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28일 주요 현안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6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5월과 7월, 변광용 거제시장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잇달아 방문해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방문단을 구성해 관련 부처를 찾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7월 1일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민 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을 만나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등 이재명 대통령의 거제지역 공약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공약 이행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수월IC 신설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일운면, 하청면, 거제면, 하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7월 26일,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아동위원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가 진행된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수승대 일원으로 국제연극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요령과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알렸다. 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윈회 위원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이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연극제라는 문화 행사 속에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와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아동 발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조선업 및 자동차부품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조선업 및 자동차부품업 관련기업에 방문해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근속 유지 및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 안내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 및 쿨토시·쿨팩 등 온열예방 물품 제공 ▲작업환경 점검 및 냉방시설 활용 안내 등 다양한 예방활동이 이뤄줬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조선업과 자동차부품업은 대부분 고온의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이 이루어져 온열질환 위험이 크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생산 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8일 관련 실국본부장이 모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 점검 회의에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재정비 해야한다”며 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5대 개선 대책을 제시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도의 총력 대응 주문과 함께 특히 “책임과 권한, 관리 주체 등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일관적이지 않은 부분은 법적 명확성과 기준, 원칙을 분명히 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와 중앙정부, 도와 시군의 권한과 책임을 분명하게 정리할 부분은 정리하고, 정부에 건의해야 할 것은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수해 재발방지를 위해 하천을 준설하는 등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이나 하천의 하상정비를 10년 넘게 하지 않아 강바닥이 마을보다 높은 곳이 있는데 호우가 오면 하천이 범람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같은 수계를 두고 있는 강이나 하천이 어떤 부분은 국가하천이고 어떤 부분은 지방하천으로 관리권이 부족하다”고 했다. 지방하천 중 중앙정부가 관리해야 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0일부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시군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산청군 외의 도내 시군 주민들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 서비스(대표전화 055‑970‑864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중앙부처·지자체 29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가스, 심리상담, 시·군민안전보험 등 30 여가지의 재난 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우리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도내 피해자 한 분도 빠짐없이 복구 지원으로 조속히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산청군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집청소 '클린버스'를 운영해 청소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클린버스 수행기관으로 참여 중인 경남광역자활센터,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함안지역자활센터, 그리고 ㈜김해늘푸른사람들(4개 기관, 20여 명)이 수해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클린버스의 정규 사업과는 별도로 이루어진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지역의 침수로 인한 쓰레기 처리 ▲오염된 주거공간 정리 ▲살균·소독 작업 등이 진행됐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통합돌봄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복구에 참여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책임과 자긍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활동은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이 함께 대응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돌봄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버스’는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건수가 총 17만8,552건으로, 지급 대상자의 77.5%에게 쿠폰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 14만3825명(62.4%) ▲오프라인 3만4727명(15.1%)으로 집계됐다. 거제시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미신청자 중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면·동 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대상자 400여 명을 선제적 발굴했으며, 방문 공무원은 사전 약속과 식별 가능한 조끼를 착용해 대상자가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시 바로 선불카드를 전달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전화 요청이나 이·통장, 복지시설장을 통해 주민센터에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시 주소지 주민센터 전담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관내 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8일 시장실에서 2025년 거제시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거제시 출신의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2025년 금번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은 다른 해에 비해 가장 많은 인원인 총 7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거제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설치하여 운용되고 있으며, 누적 1,600여명의 지역 학생에게 23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거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어디에 있든 거제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7월 28부터 29일 양일간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3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된 시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용지사거리 S-BRT 도로 개선 및 동마산시장 테마별 안내판 설치사업 등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위원회는 현장답사 결과를 토대로 위원회 사업 평가 후 총회, 시의회 의결을 거쳐 ’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이경호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현장답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후 위원회 심사와 총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별로 생활문화와 환경 제도가 달라 재활용 기준이나 분리배출 방식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시의 재활용 제도와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구성은 이론강의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론강의에서는 ▲재활용 품목 구분법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시 주의사항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진 체험활동으로는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다양한 문화권의 시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5일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내버스업체 도산 위기 선제 대응’과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 개선’ 등을 주제로 5분 발언했다. 서 의원은 먼저, 2024년 12월 대법원 판례로 통상임금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버스 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소송에서 패소한 업체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은 이미 법률 자문단과 대응팀을 구성해 조기 합의, 분할 지급, 가산금 면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창원시도 시민 교통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서 의원은 올해 7월부터 유료화된 창원시 파크골프장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요금 부과보다 더 아쉬운 것은 시민 편의보다 행정 편의를 먼저 고려한 운영 방식”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은 새벽 5시, 동 트기 전부터 저녁까지 운동하길 원하지만, 일률적인 운영시간에 묶여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 김해시지부는 28일 피서지 문고소 개소식을 열고 8월 31일까지 35일간 상동면 장척계곡 유원지에서 피서지 문고소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소는 약 2,2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일일당번제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문고소 운영은 시민독서문화진흥사업의 하나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원한 계곡으로 놀러 온 피서객들에게 문고소 책 대여를 통해 독서 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휴식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고소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기준 새마을문고회장은 “피서지 문고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며, 책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 1~7일)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2025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마가 주는 첫 선물 – 모유수유’를 주제로 ▲ 모유수유 주간 기념 포토존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바른 모유수유 교육 ▲비대면 모유수유 Q&A(오픈채팅방) ▲모유수유 O/X퀴즈 ▲모유수유로 4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유 시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8월 4일~5일 양일간 김해시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는 올바른 수유 자세 및 모유수유 상식을 배우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올바른 모유수유’ 강의를 진행하며, 신청은 김해시 모자보건팀 전화 또는 김해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산모의 빠른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모유수유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같은 고민을 가진 산모와 신혼부부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관내 건축 · 토목 · 환경 분야 건축사협회와 대행업체 대표, 시청 허가민원과장과 인·허가 담당팀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업무 소통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인·허가 분야별 청렴 간담회를 개최해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부조리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와 폭염에 의한 건설현장과 인접지역 피해, 안전사고 주의사항 전달과 함께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인·허가 업무 소통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행정과 협회가 교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인·허가 관계자와의 정기적인 청렴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