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우 개량 분야에서 3년 연속 국가단위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며 축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후보씨수소 1두(KPN 1921)가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에서 접수된 460두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로,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배출한 KPN 1921을 포함해 총 36두가 후보씨수소로 선정됐다. 선발된 KPN 1921은 ▲12개월령 체중이 평균보다 101.91kg 더 무겁고 ▲근내지방도도 0.73점 더 높아, 우수한 성장성과 육질을 동시에 갖춘 개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육 기간 단축이 가능해 전북자치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저탄소 한우 육성 정책’에도 부합하는 우수 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우 정액을 직접 생산·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선발을 계기로 정액 품종의 다양성과 농가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KPN 1921의 정액을 직접 생산해 오는 2026년 2월부터
(포탈뉴스통신)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이맘 때면, 농업・농촌 사회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는다.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증가해 농작물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시기로 농부들은 여느 해와 같이 한 해 농사를 위해 종자를 준비하고, 정성스레 봄갈이를 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 채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흙과 함께 살아가는 농부는 이처럼 자연의 시간에 맞춰 바지런히 움직인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자연의 흐름이 예전 양상과는 사뭇 다르다. 봄의 출현시기가 빨라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반면 여름은 길어지고 있어 계절의 길이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고온과 가뭄, 폭우와 같은 극한 기후가 반복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대자연의 변덕을 마주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화는 기후위기가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김제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이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 적용으로 재배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실증 시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다. 또한 최근 그 피해가 상수로 인식될 만큼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과 각종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구강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 노년기 건강한 구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시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와 연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으로 잘못된 구강상식을 바로잡고, 만성치주질환관리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노년기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불소용액을 이용, 과민성치아 관리 ▲구강위생보조용품(치간칫솔, 치실, 틀니세정제, 칫솔, 불소용액, 칫솔 등으로 구성된 구강 건강꾸러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창군보건소는 구강 건강지표인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과 구강검진 수검률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4월의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 ‘뿔제비갈매기’를 선정하고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다양한 멸종위기 철새들에게 중요한 서식지다. 그중에서도 뿔제비갈매기는 국제적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희귀한 철새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해양보호생물로 분류되어 보호가 시급한 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00개체만 관찰될 정도로 개체수가 적은 뿔제비갈매기는 2016년부터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고창갯벌을 찾아와 휴식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머리 위 왕관 모양 장식깃과 비행 시 제비처럼 갈라지는 꼬리날개가 특징적이다. 특히, 뿔제비갈매기는 2024년 12월 고창군 군조로 지정되어 고창군의 대표적인 상징 조류로 자리 잡았다. 고창군은 멸종위기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서식지인 구시포해수욕장 일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달의 새 홍보를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고창 ON 7 스탬프 투어’를 4월부터 추진한다. 스탬프 투어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운영장소를 방문하여 종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상품 수령처에 인증하면 7가지 보물 뱃지 등 스탬프 개수 별 차등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3개 인증 시 소나무 에센셜 비누 ▲5개 인증 시 봉덕리 금동신발 연꽃 문양 파우치 ▲7개 인증 시 7가지 보물 뱃지 이다. 운영장소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장읍성 방문자센터, 고창농악전수관, 고창 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선운산 관광안내소,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총 7개소이다. 참여는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며 고창군민은 공직선거법상 기념품 제공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참여자는 고창군에서 4월 중순부터 진행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어플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추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 1,34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시의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2025년 군산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저출산, 보육 및 아이 돌봄,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알아야 할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담았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① 함께 준비하는 임신과 출산(임신‧출산 지원) ② 우리 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신생아‧보육‧아이돌봄) ③ 가정을 위한 든든한 성장지원(다자녀 가정‧교육‧청소년) ④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고용정책 ⑤ 관련기관 안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분야별로 ▲사업의 지원 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등을 나눠 알기 쉽게 구성해 다양하고 유용한 지원 정책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 위주로 소개하고 있어 예비 또는 초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맞춤형 인구정책이 더 많이 알려져 시민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어보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한 이번 공연은 5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명근 상임지휘자 친절한 곡해설과 함께 각 무대를 학교 수업 시간처럼 재미있게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1교시 무대는 서곡 시간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2교시는 피아니스트 방인주가 함께 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중 3악장이 연주된다. 방인주는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메네스 음대를 졸업했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대학원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실력파 연주자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는 한편, 경희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피아니스트 방인주와 함께하는 이번 협연이 음악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교시는 교과서를 통해 익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 창업가의 매출 증가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25 롯데몰 연계 팝업 부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대기업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5,3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기업 홍보 및 신규 소비자 유입 효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인 창업자로△유통 소비재 분야에서 판매 가능한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며 △행사기간 동안 부스 내에 상주 가능한 기업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원하고 국립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말인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66개 소가 대상이다. 특히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의해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되면서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전에도 센터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튼튼나라 체험여행’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요가족’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염도계 지원’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음 따뜻, 웃음 가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nbs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농수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를 연다. 27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딸기, 떡, 군산짬뽕라면, 식혜, 부각, 박대, 반건조 생선, 꽃게장, 김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알꽉 간장게장 (67% 할인) ▲사랑해 박대꾸이 스낵 (50% 할인) ▲볶음귀리, 비타민 딸기젤리 (각 45% 할인) ▲동그리 구운감자칩 (36% 할인) 등은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장터는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군산의 농수산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선수들에게는 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먹거리 장터는 마라톤이 개최되는 군산 월명 종합경기장의 월명 게이트볼장에서 4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김상기 먹거리 정책과장은 “농어민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군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통합관제센터가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이용,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다.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후 7시경 나운동 일원에서 일어났다.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을 통해 금목걸이 직거래를 유도한 절도 사기범이 4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이에 피해 신고를 접수한 센터는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가동, ▲범인의 인상착의 ▲옷차림 ▲특정 정보인 오토바이까지 검색하여 절도범의 위치를 신속하게 추적했다. 이후 이동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절도범의 위치를 확인한 센터는 경찰에 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건에 공을 세운 군산시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은 2025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번 사건 해결로 군산시 CCTV 통합관제 시스템 역량의 우수성과 선도적인 역할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건·사고의 신속 대응 및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광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위기탈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에서는 지진 발생 사전 대비 및 사후 대처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고층건물에서의 탈출방법,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체험 등 사고에 대비하는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31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고창군청 내 16개 협업부서 및 6개 유관기관과 1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고창군은 올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의 목표로 정했다. 앞서 군은 3월부터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해안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과거 피해 발생지, 산지 1~2인 단독 가옥, 하천 인접 및 저지대 상습침구지역 등을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발굴·지정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이 시작되는 5월까지 대규모 공사장 점검 및 수방자재 및 구호물품 확보, 풍수해 분야 안전한국훈련 수행 등 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위한 대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잦은 산불로 인해 취약해진 산지에서 추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우려되고, 이 외에도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28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13개 업체로 상수도 급수공사, 상수관로 관리 및 누수 복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관계 공무원과 상수도 대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 사항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 현장관리 철저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신속한 처리 등 협조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대행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에도 군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애향운동본부와 협력해 ‘전북사랑도민증’의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북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문화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 투어패스 1일권이 기본 제공된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3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애향본부 총재 제15대 취임식’과 ‘전북은행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창희 전북자치도 정무수석,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백종일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 간담회에서 제14대에 이어 연임한 윤석정 총재는 출향도민과 함께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 확대와 활용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전북사랑도민증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무료 발급 혜택과 도내 68개 가맹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