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 2시 자체 자위 소방대원, 전하119안전센터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동자지원센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켜, 센터 이용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을 실전과 같이 각자 임무에 따라 훈련했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하119안전센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상황별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참사랑의 집, 지역자활센터 등 동구 관내 2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동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일 머큐어앰버서더 울산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개팀, 학생부 2개팀이 참가해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에는 정연학의 ‘종이처럼 얇은 초박형 스피커’가, 최우수상에는 이충현의 ‘유전자 AI지도를 활용한 중고차 전문가 동행서비스’가, 우수상에는 신용우의 ‘여행 계획 협업 및 가격 비교 플랫폼’이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정지유 외 5명의 ‘자동차 시트로 업사이클링한 가죽 열쇠 고리 만들기’가 대상을, 이도열의 ‘독립운동가 모루인형 키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모두 6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유망 제조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는 11월 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염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동구지회 회원 90명은 전적지를 둘러보며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회장은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보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 24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단체 작품전을 연다. 전시는‘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고, 학생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2, 3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멸종위기 동식물 장생기원도’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나타낸 세밀화이다.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동식물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전을 지도한 박성미 교사는 “이번 작품전은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무분별한 개발과 밀렵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생물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거점시설(이화정어울림센터) 운영 ▲로컬푸드(두부, 감자빵)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북구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2월 초기사업비를 지원받아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점검하면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화정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혜경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사진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북구를 대표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는 물론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5일 태화강 동굴피아를 찾은 방문객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까지 태화강 동굴피아 방문객 수는 166,701명으로 지난해 태화강 동굴피아 전체 방문객 166,589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태화강동굴피아는 지난 2017년 7월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창고로 쓰인 인공동굴을 관광시설로 탈바꿈해 개장했으며, 주요시설로는 1~4동굴과 인공폭포, 학분수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동굴 내부의 서늘한 기온 덕분에 이색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어 여름철 방문객이 많지만, 다른 계절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계절 간 방문객 수의 차이가 큰 편이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운영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설 연휴에 캐리커처 행사와 제기차기 경연대회, 행운의 청룡 찾기 이벤트 등을 열었고, 추석 연휴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과 추석맞이 선물 증정, 곤충 뱃지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열어 다채롭고 풍성한 명절 연휴를 보냈다. 그리고, 어린이날엔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과 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하반기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62명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비롯한 남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재해 사례를 통한 위험성 평가 ▲ 산업보건 및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각 부서의 장으로 중대재해 관리감독자를 상향 지정했으나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현업과 공사 사업 등이 많은 부서의 담당 계장까지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남구 생활개선회(회장 송병길)는 1일 학성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생활개선회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우리쌀로 만든 언불버거빵과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 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밀가루 대신 우리쌀을 활용함으로써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구 생활개선회 송병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 형성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 준비에 힘든 취준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원데이 클래스’는 2024년도 지역특화 청년사업(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0일‘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 조향 원데이 클래스와 1일‘나’만의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취준생들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나’에게 집중하고, 나아가 더욱 취업 준비에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취준생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혼자만의 취업 준비 시간이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로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 남구의 서막을 알렸다.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현재 총 만 4만 2,500제곱미터 면적의‘풀꽃강정원’과‘달빛윤슬정원’, ‘별빛혜윰정원’을 연계해 조성했다. ‘풀꽃강정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 원(국비 5억, 구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7,5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달빛윤슬정원’과‘별빛혜윰정원’은 지난해 10억 원(국비)의 사업비를 들여 8,000제곱미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0억(국비 5억, 시비 2.5억, 구비2.5억)원을 들여 1만 2,0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1만 5,000제곱미터의 가을꽃내음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국화단지에 버베너와 가우라 등 가을 초화를 식재하고, 국화정원 전 구간을 관람하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관람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일부터 울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사업은 최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행 약자의 안전 증진 및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은 2024년 11월 1일 부터 시행되며, 보험 가입은 울산 동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울산 동구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 한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 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은 전혀 없다. 보험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11월 한 달 동안 2024년도 하반기 소방관련법령 위반사범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페인트 등 도료 제조·취급 사업장과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공사 도급 및 하도급 준수 여부 ▲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의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또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여부 등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중대 소방 범죄를 엄단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울산시민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간 울산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화재의 29%(4,120건 중 1,194건)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도 26%(388명 중 102명)로 분석돼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새로운, 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4대 핵심대책 12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지사업장, 공유개인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 충전사업장, 폐배터리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최고 경영자(CEO) 안전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열어 기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을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계적인 도시 예술(어반 아트) 작가 8명이 참여한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 예술(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문화도시로서 울산의 이상(비전)을 담아냈다. 특히, 전시에서는 미술관의 벽을 넘어 시민들과 일상에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울산의 도시 예술(어반 아트)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존원, 빌스, 셰퍼드 페어리, 무슈샤 등 4명의 작가는 울산 도심에 벽화와 페인팅 행위(퍼포먼스) 작품을 남겼고, 팬사인회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울산 시민에게 ‘반구천의 암각화’를 보유한 역사․문화도시 울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작가들이 울산에서 진행한 작품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6월 존원은 미술관에 자동차 페인팅 행위(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총 작품 3점을 제작했고,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 기념비적인 그라피티 벽화를 남겼다. 9월에 무슈샤는 미술관 도서자료실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