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산림연구원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은 약 2천313종이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16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식독불명이거나 독버섯이다. 최근에는 영광, 강진을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댕구알버섯은 주로 여름~가을에 공원이나 정원수 아래, 풀밭 등지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버섯이다. 자실체는 원형으로 크기는 야구공부터 축구공 크기까지 다양하다. 어린버섯은 버섯이 단단하고 내부가 하얀색으로 식용이 가능하지만, 성숙하면서 푸석해지고 내부가 색이 변하면서 고약한 냄새와 함께 독성을 띠게 돼 식용하면 안된다. 전남지역에는 붉은뿔사슴버섯, 독흰갈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등 약 55종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붉은뿔사슴버섯은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한 맹독성버섯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하며 구토, 설사 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2028년까지 33.8%로 낮추기 위해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을 촘촘하게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병청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2024년 기준 36.8%다. 전년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질병청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어촌의 경우 노인 인구비율이 높고 관절염 등에 따른 운동량 부족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시군에선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반영,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등 5개 사업영역에 대해 지역 환경 등에 맞춘 7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활동량계,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중인 AI·IOT사업과, 19세 이상 청장년층 대상으로 진행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전남도는 비만율을 매년 1%씩 낮추기 위해 규칙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30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올해 신규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질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지정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1개반당 월 60만 원), 교육환경 개선비(재원아동 1인당 월 1만 5천 원)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신규로 지정된 10곳을 포함해 총 96곳으로 늘어나 도내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 433곳의 22.1%에 해당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육격차를 줄이고 전남이 ‘아이키우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나흘간 도서관 정보마루 동편 1층에서 열린 ‘2025 한 책 도서교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각 대학별 자체 행사 일정과 운영방식에 따라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지역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번 교환전은 지역사회 독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도서교환전에서는 총 1,170권의 교환 도서를 마련했으며, 모든 도서가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책 도서교환전’은 개인이 소장한 도서를 가져오면 올해의 한 책 또는 동반도서와 1:1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됬다. 올해는 ‘2025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저)을 비롯해 동반도서로 ▲ 찬란한 멸종(이정모 저)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저) ▲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저) 등 4종이 교환 대상 도서로 제공되어 학생과 시민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교환된 일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대만 지식재산(IP) 교육과 제도를 직접 체험하는 국제 연수를 통해, 학문·법제·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AI융합대학 지식재산융합전공과 일반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주임교수 박인호)는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지식재산(IP)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는 강현정 연구교수와 대학원생 6명, 학부생 14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국립대만과기대학(NTUST), 세신대학교, 대만 지식재산·상법원(IP and Commercial Court), 사법원(대법원 겸 헌법재판소) 등 지식재산 관련 주요 대학과 기관을 방문해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추진하고, 국제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첫 일정으로 NTUST 특허전문대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현정 교수가 전남대 지식재산융합전공과 특허청 지식재산중점대학 사업을 소개했으며, NTUST Max Kun 교수가 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이어 전남대 임규보 학생은 저작권 등록과 지식재산 섬머스쿨 우수상 수상 경험을 공유했고, NTUST 대학원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안창동 소재 효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최명수 전남도의원,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나주소방서 직원 등 총 10명이 방문했다. 특히 효심요양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어 고립되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된 장소로, 나주소방서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요양시설 내 소방설비 상태, 소화기 및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로 확보 여부, 실효성 있는 대피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지도, 점검하고 초기 대응 방법과 거동 불편 환자 대피 요령 안내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다수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권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위문에는 △광영사랑 노인복지센터 △가온누리 노인복지센터 △온마음 주간보호센터 등 광양시 3곳을 비롯해 여수시 2곳, 경남 하동군 2곳 등 총 7개 시설이 포함됐다. 광양경자청은 각 시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쌀 등을 직접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경자청은 2004년 개청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태주시 문화공연 대표단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특별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단은 태주시문화방송관광체육국 부국장을 비롯해 태주시민악단, 태주난탄극단 등 공연단원과 관계자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축제 무대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 연주,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현지 문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태주시 대표단의 공연은 축제 기간 중 두 차례 진행된다. 10월 11일에는 세계문화공연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는 국제교류도시 초청 공연에서 중국 전통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표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산림자원연구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문화 및 관광지를 방문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의회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화순요양원과 삼성재활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형열 의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입소자들을 위해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화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9월 26일 여수시 소재 아파트에서 고층 건물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층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비상상황 시 피난용 승강기 사용법 교육과 함께, 승강기고장·고림·추락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사고 대응에 필요한 구조기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를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명 구조, 응급처치, 주민 대피 유도 등 단계별 상황 대응을 숙달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소방청사 내 차고문(오버헤드도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문업체와 함께 차고문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의 핵심 기능인 긴급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강진소방서 및 관할 119안전센터의 차고문 작동 상태와 주요 부속품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일부 소방관서에서는 차고문 센서 고장으로 닫히던 문에 소방차량이 충돌하거나, 스프링 파손으로 문이 갑자기 떨어져 대원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 같은 사고는 출동 지연으로 이어져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정기적인 점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전문업체 ㈜이제이이노바텍이 참여해 차고문 개폐 작동 여부, 센서 및 안전장치 기능, 레일·스프링 등 부품 이상 여부를 정밀 진단한다. ㈜이제이이노바텍 관계자는 “차고문은 반복 사용으로 인한 마모와 갑작스러운 부품 파손 위험이 크다”며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29일 3M나주 공장에서 지자체, 경찰, 군부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유관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과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소방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90여명이 참가하며 3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3M 나주 2공장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인한 대형화재로 발생과 함께 유해 물질 누출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서(긴급구조기관). 보건소·시청(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책임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내용으로는 △ 선착대 초기 대응 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 △ 수습 및 복구활동 △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및 정보 전파 관리 △사상자 구급대응 △ 훈련종료 보고 및 현장 평가회의 등으로 진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주방용품을 교체하는 복지물품을 지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은 2019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소방공무원 대상 할인혜택 제공 등 소방공무원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샘은 티타늄 코팅 프라이팬, 스탠 도마, 밀폐용기, 식기류 등 주방용품 21세트(20개 종류, 43개 품목)를 도내 21개 소방서에 전달했다. 특히 근무환경 개선이 곧 현장활동의 효율성 향상과 도민 안전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물품지원은 그 의미가 크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력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도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삼계면 함동저수지 인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 땅의 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지열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열 시스템이 들어가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성군이 지난해 선정된 391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농업 시설이다. 장성 레몬, 아열대 채소 재배를 중심으로 청년 농업의 성장과 단지화를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외에도 내륙지방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실증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도 삼계면에 건립 중이다. 2026년 무렵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시설원예 분야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저탄소 친환경·아열대작물·청년 농업 3요소를 고루 갖춰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주제관, 남도 미식 명인들의 ‘찐먹킷리스트’를 선보이는 미식문화관, 푸드테크와 지속 가능한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산업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 도시이자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남도미식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와 무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무안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