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어린이를 위한 ‘채워가는 미술관’이 4월 1일 새 시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누에와 비단(실크)을 주제로 자연의 누에가 인간에게 주는 선물을 실로 형상화하여 비단길을 만들어가는 공감 예술 컨셉이다. 참여 작가 김형관 작가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의 테이프가 이어져, 환상적인 비단길의 공간을 생성하며, 이 비단길은 ‘다양성의 사잇길’ 그리고 현재의 시공간을 넘어 미래와 과거로 우리를 연결해주는 상상의 공간으로 풀고 있다. 누에 비단길은 관람자가 직접 바닥과 벽면에 기존 작가의 작품을 연결하여 작품을 채워가는 연출로, 누에가 운영하는 ‘채워가는 미술관’은 어린이 참여형 기획전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어린이가 교감하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가는 독특한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참여 방법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누리집 어린이 예약(사전 예약제)을 통하여 진행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하시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봉동·용진·이서에 소재한 마을·시민텃밭 3개소를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3개소(12,168㎡)의 텃밭을 조성하고, 지난 3월 초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5세대에게 분양을 마쳤다. 마을텃밭 1개소는 완주군민을 위한 것으로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 1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에, 나머지 1개소는 이서면 대농마을에 2024년 신규 조성해 올해 분양했다. 완주군 마을·시민텃밭은 지난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매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직접 모종 작업부터 수확까지 할 수 있어 정서적 힐링,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평가가 많다. 텃밭 참여자들은 군에서 지원한 급수시설과 원두막, 농기구 보관창고 등 편의시설을 이용해 각종 채소들을 직접 가꾸며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 홍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메카,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귀농귀촌 상담, 지원정책, 귀농귀촌 선배들의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부터 지역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완주살이 교육, 귀농창업교육, 실습전문교육까지 체계적인 완주군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교육생은 “귀농귀촌을 알아보던 중에 수도권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메카 완주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4월에 진행되는 2박3일 교육에도 꼭 참여해 현장에서 완주를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완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던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완주형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낳은 영남권 대형 산불 상황을 언급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산불예방·홍보 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등산객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한 상황이다”며, “산불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과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전 직원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국민 정서 등을 감안하여 차분한 가운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발표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언급하며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포탈뉴스통신) ‘2025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을 마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방청했다. 지난 28일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완주군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완주군의회 임시회 일정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촉구 건의안 등 회의진행 사항을 지켜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청은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체험수업의 일환으로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방청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경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
(포탈뉴스통신) 대한건축사협회 완주지역건축사회가 최근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하고,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 취임사 및 감사패 전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완주지역건축사회는 제4대 김선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정태조 회장이 취임했다. 군은 전달된 기탁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조 제5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주신 큰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건축사회와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건축 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완주지역건축사회는 지속적인 성금 기부와 재능 나눔 등 지역 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웅포면에서 봄을 알리는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웅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웅포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을 비롯해 △주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웅포 곰개나루 주변에는 금강 자전거길, 벚꽃 터널, 함라산 등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위치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희 축제추진위원장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할 벚꽃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붐비는 시간대를 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 특수학교인 전북혜화학교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지킨다. 익산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전북혜화학교를 주 1회 방문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의 이해 수준과 특성에 맞춘 개별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정기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한다. 특히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치아홈메우기를 비롯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유치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예방 진료도 함께 이뤄진다. 전북혜화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전공 과정까지 운영된다. 보건소와 협력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등학생 1인당 영구치 우식경험률이 16.3%로 나타나 2023년 대비 11.9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환한 미소를 위해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속에 숨겨진 정신건강 번호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변화로 우울감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정신건강 10가지 수칙'을 소개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접속한 후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속에 숨어 있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번호를 찾아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2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근육짱짱 플러스교실' 참여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주 5일(월~금요일)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도모한다. 수업은 시간별로 오전반 2팀(오전 9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반 2팀(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전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 개인별 맞춤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의 변화를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이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아동과 고령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건강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석면 자재 철거와 마감 공사, 석면 농도 측정,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철거비 1㎡당 4만 원, 마감 공사비 1㎡당 3만 2,000원이고, 시설당 석면 농도측정비 90만 원, 폐기물 운반비 150만 원, 처리비 64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 조사를 완료한 시설 중 석면 자재가 50㎡ 이상 포함된 곳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석면 철거가 필요한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농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장 운영 준수사항과 작물 재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배정된 농장 위치를 확인하고 고추, 상추, 배추 등 텃밭 채소를 재배 계획을 세웠다. 올해 주말 가족농장은 총 334가구가 신청해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자녀가구 등을 포함한 282가정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주말 가족농장 본격 운영에 앞서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농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경운 작업을 완료했으며, 각 가족의 명패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농사 경험이 적은 참여자들도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말 가족농장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주말가족농장은 2008년부터 18년째 운영되고 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지난 29일 웅포 곰개나루에서 '2025년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첫 행사인 '여친소 익산'을 개최했다. 여친소 익산은 '여행은 친환경으로, 실천은 익산에서'라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과 관광을 접목한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즐겼다. 특히 행사 핵심 프로그램인 '에코 플로깅'은 웅포 곰개나루와 캠핑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과 병뚜껑 컬링, 페트병 볼링 등 탄소 놀이터도 함께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소비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30일 주한 네팔대사관과 함께 전라권에 거주하는 네팔 외국인 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여권 연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 연장을 위해 수도권 대사관까지 방문해야 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KTX 등 교통 접근성이 좋은 익산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시설을 개방하고,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주한 네팔대사관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익산을 방문해 여권 연장 업무를 진행했다. 이정임 센터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익산이 조금이나마 쉼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한 네팔대사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지원이 네팔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해 조성된 네팔 자조모임 '네익클로버(익산-네팔 클로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네팔 대표 축제인 '우바우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 문화 체험, 지역사회 화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메이커 스페이스 콘텐츠 제작 지원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메이커 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2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상담 △제작 환경 조성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다방면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022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품·영상 촬영, 영상 콘티 제작, 피규어 제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활와 소비자 소통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