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해력 격차를 해소해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초문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3개 부문에서 국비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교육인 '한글 기초'와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문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생활문해교육 부문에는 '생활 속 영어마스터' 과정이 개설돼 알파벳부터 단어의 소리·발음(파닉스)까지 배울 수 있는 기초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영어 단어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문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실생활 능력을 갖추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성인학습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응원한다. 시는 '2025년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자기계발·봉사·공익·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심사를 통해 7개 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지원금은 모임비·강사비·홍보비·인쇄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동아리는 익산시 또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4월 7일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교육·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31일 원광보건대학교 보건의료 분야 외국인 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한국어 교육은 주 2회(화·목), 회당 2시간씩 총 48시간 진행되며,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생활밀착형 회화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익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티투어가 운영됐다. 유학생들은 고스락, 이상한교도소(교도소 세트장), 미륵사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를 방문하며 익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익산 정주 의지를 높이고자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익산시, 원광대학교, 익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설립한 협력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과 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정주 지원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27일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조류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인수공통감염병)되며,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마비, 경련, 고열,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치사율은 20~30%에 달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법은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 ▲실내 모기 침입 에방을 위한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집 주변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기(서식지 제거) 등의 모기물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으로는 2012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동절기 해제에 따라 도심권에 위치한 요천로, 교룡로 등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고자 사업비를 투입해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요천로와 교룡로 중앙분리대에 식재되어 있는 느티나무가 토양의 물리성 저하로 인해 수목 뿌리활착률 감소,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 피해, 돌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육이 불량함에 따라 생육이 현저하게 불량한 수목을 최소한으로 제거하고자 한다. 이 곳에 모든 토양을 치환함과 동시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개선하고 관목류는 재식재하는 등 수세가 약화된 수목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작업을 시행하여 도심 경관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내권 중심으로 주요 가로변에 위치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에 몰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이 오는 6일 오후 3시, 봄의 정취가 가득한 남원 요천 둔지 십수정 일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봄맞이 수시공연 '벚꽃 버스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음악을 통해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원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해 음악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청소년들의 맑고 감미로운 하모니가 봄의 정취와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청소년 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3월 28일 간부 공무원 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 공무원 67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결의문’에 서명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남원을 위한 솔선수범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주의에 의한 특혜 제공 배제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지시 ▲금품·향응·편의 등의 수수 및 요구 금지 ▲간부 공무원의 책임 회피·전가 금지를 통한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원시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 컨설팅을 통한 제도 개선안 마련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부서별 지속적인 청렴 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골탈태의 각오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한 남원, 연고주의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한 남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절한 남원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필수적인 교육경비인 교육협력지구, 늘봄, 방과후프로그램지원, 기숙사 급식비 지원등 교육지원 관련 사업으로 5개분야 14개 사업에 1,884백만원을 투입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남원교육지원청까지 지원한다. 분야별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 남원교육지원청에 지역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지구 운영 및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에 370백만원 ▲ 초~고등학생까지 학력신장 및 특성화고 기능증진을 위한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에 348백만원 ▲ 예술고와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에 140백만원 ▲ 초중고 글로벌 진로체험 등 글로벌 인재양성분야에 322백만원 ▲ 관내학교 기숙사 급식비 608백만원 ▲ 학교에 설치되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 설치사업 82백만원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가정형편으로 보충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 주력산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또다시 농업인들을 위해 조력에 나섰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건수 상위 30위 기종에 대해 3월 31일부터 임대료 조정을 시행한다. 농업기계화 촉진법 전면 적용에 따라 농가 부담완화를 위해 굴삭기 등 상위 30위 기종 임대료를 제한한 것이다. 인상액이 큰 일부 기종(과수 농기계)의 경우 단계적 조정 협의로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논타작물(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콩 파종기, 콩 탈곡기 등 4종 21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안전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실무, 읍면별 교육, 귀농인 대상 교육을 연 40회 2,5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업용 드론 및 소형 특수 농기계 또한 면허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가 유지되고 있다. 2024년도 임대건수는 25,947건으로 작년보다 6.1% 증가했으며, 운송건수는 949건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율동지구에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영면 율동지구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첫 번째 단계로, 농촌지역 정비대상 시설인 축사 5농가(10동)에 대한 매입 작업이 진행됐으며, 소유주들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2025년 3월 철거가 완료됐다. 이 과정은 지역 재생의 핵심적인 기초 작업으로, 정비된 공간은 이후 다양한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율동지구 재생사업은 크게 세 가지 주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5개소를 건설하고, 실습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남원시로 유입되는
(포탈뉴스통신) 춘향제전위원회는 3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두 번째 위원회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제전위원, 남원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95회 춘향제 추진 상황(2차) 보고, ▲제95회 춘향제 제전위원 행사 담당 배정, ▲춘향제 한복 입기 및 착한가격 캠페인 추진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제전위원들에 대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또한, 춘향제 기간 동안 진행될 한복 입기 행사와 착한가격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전위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한복 입기와 착한가격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95회 춘향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와 다중이용업소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며, 이를 통해 무인점포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할 시 조치 명령 등 법적 조치와 현지 시정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휴업 및 폐업 현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소방]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기본으로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듬이 난타, 공예 활동을 운영하고 있고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가 무료함과 불안감에서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아이랑 마음 톡톡’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3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과 4월 총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공감을 통한 대화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생산지인 임실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지난 28일 임실군을 찾은 일본 J리그의 명문구단인 교토상가FC 유스팀 소속 선수들은 임실관광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들 선수단이 임실군을 방문한 건 25일부터 29일까지 있을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등과 친선전을 치르고, 친선전이 없는 날에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을 찾아 관광을 즐겼다. 교토상가 유스팀원들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를 알고, 특히 치즈수도인 임실군에서의 특별한 추억만들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임실군의 협조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치즈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원, 농촌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에 대한 긴장과 여독을 풀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왕의 숲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유스팀의 지인 및 가족이 향후 한국 관광 시에 임실을 들를 수 있도록 임실의 우수한 관광지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