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심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책임자로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 대상자의 자격 검증과 함께 업무 전문성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 한편, 임명 동의 대상자의 감사부서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자치감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은 원안 통과됐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감사직렬제 도입과 관련 타 지자체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참고하여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감사 관련 주요 동향을 기획행정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의회와의 소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금품, 수수, 횡령 등의 비위행위가 대부분 고위직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고위직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간담회를 통해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기반 확충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노력이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도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복지 수준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형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전국 농어촌형’ 유형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여성새일센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수상에서 여성일자리창출 공로 민간기업으로 (유)대성하이텍, 유공자는 김정하 완주새일센터 매니저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일센터 평가는 사업운영과 센터 운영성과 등을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교육훈련 등 서비스제공 ▲센터 운영 ▲창업지원 실적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창업 분야와 센터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후관리 사업(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창업지원 사후관리)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이창원 완주여성새일센터장은 “지속적인 구인, 기업발굴로 여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전북지부가 주관했으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55인의 용사를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석 35사단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민화 국립임실호국원장, 이한기 재향군인회 전북지부 회장, 안보·보훈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의 부친이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남원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지리산 인근 산불 확산 우려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시의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북 남원으로 번질 가능성을 대비해 주민 대피 체계와 초기 진화 대응력 확보에 집중하며,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초기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진화장비와 장비창고 운영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장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과 사회재난과, 남원시 산림녹지과와 안전재난과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산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 소속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복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문화·체육 참여 기회 보장,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포탈뉴스통신) 익산지역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활동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4관왕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임을 드러냈다. 익산새일센터는 △취업성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운영 △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정은주 익산새일센터 부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협력하고 있는 의료법인 엔젤의료재단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엔젤의료재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여성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구인처 발굴과 연계를 통한 고용 확대 사례를 담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익산새일센터 이경미 팀장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관의 우수 사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알선, 인턴십, 경력개발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8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웅포면 입점리 산29번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 익산 치유의숲' 진입로와 '웅포 유아숲체험원' 약 1,000㎡ 부지에 목수국 1,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숲을 조성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숲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교육의 공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조림·숲가꾸기(422ha)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송영임)은 지난 24일 전주솔빛중학교 및 성내·신림·고창남중 연합캠프, 27일 전북외국어고 1박 2일 캠프로 2025년 수련교육을 출발했다. 올해 교육은 도전체험과 심력강화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지역과 연계하는 교육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집와이어, 집트랙, 모험활동, 국궁, 클라이밍’등 도전체험과 ‘다례, 효·예절’등 심력 강화 활동, ESG 실천을 위한 생태전환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유산 여행, 뱀사골 자연탐방’, 인문 예술적 소양과 꿈을 키워줄 소셜미디어 활용‘창작 챌린지’, 심리치료극‘플레이백 시어터’,‘트롤리딜레마 퍼실리테이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 고등학교 2박 3일 과정에 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생존수영’운영, 자연환경해설가 등‘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의 전문인력을 지원받는‘숲체험’까지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련교육에 참여한 전북외국어고 최윤준 학생(영·스페인어과 2)은 “수련원 시설이 너무 쾌적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평소 접하지 못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8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주 삼천변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청 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부서별로 구역을 나눠 삼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면서 부서별로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청을 비롯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은 분기별로 각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경우 문화유산 보호 활동, 도로변 불법 쓰레기 수거, 반려해변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헌혈 등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현 행정국장은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10대 핵심과제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립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0여 명과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학기관과의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전북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환경·사회·윤리경영(ESG) 실천 등 올해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입학전형 발표 전 학급수와 학급 학생 인원을 미리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한 시립학교장의 요청에 “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학령 인구의 변화, 지역 여건과 교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입학전형 발표 전 8월 초까지는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학지도 관련 예산 교부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건의에는 “지난해에는 하반기에 계획이 수립되면서 예산 교부가 늦어졌지만, 올해는 예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방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본부 및 15개 소방관서 소속 소방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특수한 업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수사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현직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제수사 사례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사건을 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으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111명이 지정되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총 49건의 소방법령 위반 사건을 수사해 79명의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소방활동 방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8일 남원시청 문화관광교육국장실에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관장 최영천)과 대한민국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 교류, 남원 도자전시관의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도자전시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 등 국내 도예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재연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와 몽골 날라이흐구(구청장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Nayanbayar Dashzeveg)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졌다. 2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날라이흐구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이날 전주시의회를 찾아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과 양 지역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와 관광, 신재생에너지, 노동자 일자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동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전주시의회는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적상면에 거주하는 양시춘‧김부심 씨 부부가 지난 2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양시춘 씨는 “다른 지역에서 30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무주로 귀향했다”라며 “나를 길러준 고향, 다시 와도 변함없이 품어주는 무주에 대한 고마움을 장학금으로 전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모은 마음이 무주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고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양시춘 씨는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로 활동하며 김부심 씨는 무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을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