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가구 250가구에 칼랑코에 화분을 전달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반려 식물 나눔을 통해 고독감을 덜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9일 호텔 아리나에서 공무직 직원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공무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무직 직원 여러분은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주역”이라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상호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조직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으며,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과 변형 과정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와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경험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2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가 추진 중인‘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를 초청해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전략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향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비 확보는 시정 발전의 핵심 열쇠”라며“모든 직원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표준사업 조서를 작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4월 29일 휴장일을 이용해 가조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31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골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거창CC에서 가족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골프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골프장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퍼팅 체험, 승용카트를 이용한 코스 투어, 학교 자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골프지도사 자격을 갖춘 거창CC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골프 기본자세와 매너를 직접 지도했으며, 유익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요소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골프를 직접 배워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골프를 친숙하게 접하고, 집중력과 자제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읍면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도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별 토의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조로 편성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 작성부터 공모신청까지 직접 해봄으로서 제도 취지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이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이 내일의 합천군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출발점 이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6월 16일까지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중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삼방어울림센터 3층 공유오피스(301호) 내 지정 좌석(1기업 1좌석) 및 사무용 가구, 유무선 인터넷, 오픈스페이스 및 탕비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소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 등이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유오피스 입주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230번길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책을 관내 다문화 아동·청소년 시설인 징검다리센터(대표 옥영숙)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으로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제작, 전달됐다. ‘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팝업북 제작을 위해 내외문화의집,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13명이 참여해 입체감 있는 교육 자료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 상담가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철의 변화와 용도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철을 직접 다루는 기업에서 소개한 책이어서 더욱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며 “함께 책을 읽게 될 아이들도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철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9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진주시 30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33명에게 홍삼선물세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 67개소에는 두유(24개입) 305박스와 바나나(13kg) 210박스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현장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정촌면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29일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3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모금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교수·직원 등 대학 구성원 707명이 크고 작은 뜻을 한데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아픔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탈뉴스통신)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농협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15쌍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부모 및 조부모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4시)씩 3주간 운영된다.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5쌍씩 모집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69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와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9일 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간 상생과 공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진,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을 비롯해, 홍중근 안의면장, 박환규 아주동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정광석 함양군의원, 최양희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대용 거제시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진행되어, 안의면과 아주동에서 각각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해 150만 원씩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