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11월 12일 개최한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 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터,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백화점, 쇼핑몰, 공연장,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 대표 국제교류·업무·MICE 중심지로 성장했다. 시는 대상지 주변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현대차그룹이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외부공간의 재편과 기능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코엑스몰, 별마당 등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지하공간 대비 이용이 저조한 지상부는 약 1.4만㎡ 규모의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해 대규모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재편한다. 교통의 요충지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접부에는 도심 공항서비스 기능을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블루스의 태동지 ‘신촌’을 느낄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서대문구는 이달 15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촌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신촌 블루스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구가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촌 랩소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시민들은 ▲신촌의 음악 유산을 담은 ‘블루스 헤리티지 전시’ ▲LP바 느낌의 원탁 테이블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스 LP바’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가사를 뽑아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레코딩 블루스’ ▲비치된 악보 중 하나를 골라 즉석에서 연주해 볼 수 있는 ‘블루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열릴 ‘블루스 페스티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백아’가 공연을 선사한다. 이 공연에 앞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 소개 영상이 상영된다. 구는 지난해 ‘문예’, ‘블루스’, ‘댄스’, ‘러브레터’ 랩소디에 이어 올해 ‘댄스랩소디’와 ‘랩소디살롱’을 통해 신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예약제로 실시된다. 부동산 법률 지식과 풍부한 상담 경험을 갖춘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순번제로 참여해, 구민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부동산 관련 분쟁, 매매 및 임대차 등 거래계약서 작성 요령,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 분쟁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경우, 무료법률상담으로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동산과 관련해 평소 어렵게 느끼셨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부담 없이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에 힘쓰는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문조사는 문항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과를 분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조사 데이터가 각 사업 담당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단순한 데이터 수집에 그치거나 결과를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시범 도입한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은 구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누적해 관리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함으로써 조사 결과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응답자 그룹별 분석 및 비교가 가능하며, 방대한 서술형 데이터에서 주요 키워드만 추출하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숫자만 보여주는 등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도입한 AI 기반 플랫폼은 ‘성동형 스마트쉼터 만족도 조사’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설문조사는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향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체력인증센터는 10월 한 달간 성동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의 건강 체력 알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에 세운 운동 목표를 돌아보고,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체 계측(신장·체중·혈압)과 체성분 검사(근육량·체지방량)뿐만 아니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협응력 등 6~7종의 체력 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16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주말(10월 18일, 25일) 특별 운영을 진행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력측정에 참여하며 서로의 건강상태를 비교·체험하는 등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측정 결과, 참여자의 약 50%가 1~3등급의 우수 체력으로 인증받았으며, 전반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모든 참가자에게 체력 결과지와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했으며, 우수 등급자에게는 운동용품 등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상곡인권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장애인단체와 협력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제도’를 도입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활·자립 전용 복합공간인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건립을 추진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경사로 설치, 보조기기 지원, 무장애 청사 환경 조성 등 실질적 편의 개선에 힘써 온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복지 지원체계 구축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교육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빛낼 댄스 배틀 참가자를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12월 5일 오후 5시 레드로드 R6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성황리 첫발을 뗀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는다. 참가 부문은 팝핀, 비보잉, 힙합, 락킹 등 스트리스 댄스를 아우르는 모든 장르이며, 춤을 사랑하는 2명 이상 8명 이하의 댄스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외국인 댄스팀을 위해 영문 신청서도 함께 준비했다. 신청 시 예선 심사 공연영상이 업로드된 유튜브 URL을 함께 기재해야 한다. 1차 예선 동영상 심사로 본선에 진출할 6팀이 선정되며, 이들은 행사 당일 리그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틀 상금은 총 2,500만 원으로 1위 팀 1,000만 원, 2위 팀 500만 원, 3위 팀 400만 원, 우수상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다가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제설·안전·생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과 함께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강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먼저 한파 대응 분야에서는 단계별 운영체계를 세분화하고, 기존 구립 경로당 16개소를 포함해 구청사 내 한파 쉼터와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한파특보 발령 시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한파대책비는 전년 대비 약 300% 증액돼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의 난방비 및 시설 개선비 등 운영 지원을 강화했으며, 한파 취약계층의 지원대상도 확대해 보훈대상자와 저소득층은 지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 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슬로건은 ‘ALL 4(FOR) YOU’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담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의미한다. 구는 ▲기념행사 ▲학대 예방 캠페인 ▲운동회 ▲아동권리 시민강사 위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5일(토) 오전 11시에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23명의 아동권리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동물 인형탈을 쓰고 아동권리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강서경찰서와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펼쳐진다. 올바른 양육 방법, 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함께 성장하는 운동회’가 등촌중학교 실내강당에서 열린다.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 230여
(포탈뉴스통신) 강동문화재단의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가 어린이, 학부모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일대에서 총 8회 공연된 이번 작품은 관객이 극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관객은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매표소에서 출발해 연습실, 분장실, 무대 통로 등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공간을 누비며 극장 전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무대로 경험했다. 무대에서는 관객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조명 필터를 바꾸거나 음향 콘솔을 조작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체험도 진행됐다. 조명·음향·무대 감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극 중 ‘기술의 마법사’로 등장해 무대 기술과 장비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높은 몰입감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예술의 제작 과정과 극장 예절을 함께 배우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공연 시간 지키기, 휴대전화 끄기 등 기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여러 사람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시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8일부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기별‧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아이들과 함께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난 29일 ‘풍요로운 계절 나기’를 주제로 오송유치원, 키즈랜드, 길동새순어린이집, 구립도담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의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논에 세워진 허수아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지게를 메고 볏짚을 옮기며 홀태와 키를 이용한 탈곡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했다. 특히 낟알이 튀는 순간에는 키를 사용해 낟알을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했으며, 홀태를 이용한 벼 탈곡을 통해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투호놀이와 콩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다랭이논을 조성·운영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구민이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복지중개사’로 위촉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복지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상담 과정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찾아내 지자체에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파트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일 신청사 기획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와 ‘복지중개사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재원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안전망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복지중개사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위촉된 중개사의 활동을 돕기 위한 ▲현판 전달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파악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공적 지원을 추진한다. 복지중개사는 월세 체납자, 고령 홀몸 어르신 등 생계 곤란이나 위험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제보한다. 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을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구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협력 네트워크가 주거 안정과 복지 증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구정 소식을 직접 전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작구 아나운서’는 구 공식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해 유용한 구정 소식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각종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구는 지난 3년간 총 15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해 운영해 왔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홍보 영상 참여 79건 ▲행사 사회 133건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4기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이나 제작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포함한 2차 면접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총 6명을 선발한다. 이어 내달 3일 구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아나운서는 내년부터 ▲구 공식 유튜브 등 구정 홍보 영상 출연(내레이션 참여)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아이디어 회의 참여 ▲구 주관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지난 12일(수) 오후 ‘중구, 하나의 멜로디’를 주제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신세계의 장소 협찬으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렸다. 각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대회에서는 동별 1팀씩 유아발레, 어린이 뮤지컬, 청소년 케이팝댄스, 중장년층의 난타 공연과 라인댄스, 시니어들도 함께 참여한 건강태권도, 오카리나 연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졌다.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동 주민들은 함께 연습하며 쌓은 우정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펼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동화동의 한국무용팀이 선보인 축하공연과 전자현악팀 ‘루나’의 퓨전클래식 무대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중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동별로 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