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겨울철 선제적 방역의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찾아가는 방역특공대’가 펼친 겨울철 주거밀집지역 중점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 활동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모기채집량이 증가한 가운데 중구는 감소한 것. 중구의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는 지난 겨울에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총 2,575건의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소규모 주택 지역과 어린이집· 경로당, 외부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세밀한 방역을 실시했다.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해 정화조를 소독하고,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번식 경로를 원천 차단했다. 중구는 지난 10월 ‘동절기 유충구제 효과성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확인했다. 디지털 모기측정기와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채집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채집량이 전년 대비 약 1% 감소했다. 이는 서울시 전반적으로 모기 발생량이 증가한 가운데 얻은 성과로, 겨울철 선제 방역의 효과를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모기 개체 수가 감소했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 84%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70년 동안 이어져 온 ‘무학제1지구’ 토지 경계 문제를 소통과 적극행정으로 공유자 전원의 합의를 이끌어 내며 해결했다. 지난 10월 31일 무학1지구 지적재조사지구 경계 합의안이 ‘서울중구경계결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토지소유자의 공유물분할등기 신청이 가능해져 70년 동안 묶여 있던 공유관계를 청산하고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무학 제1지구(무학동 55번지 일대)는 해방 직후 국가가 공유지분으로 불하해, 현재는 국가를 포함한 10명이 6필지를 공동 소유하고 있다. 토지가 공동 소유로 묶이면서 매매·개발·근저당 설정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긴 소송 끝에 “대지 4필지는 개인 소유로, 도로 2필지는 국가 소유로 분할하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그러나 법 개정과 ‘판결분할에 공법상 규제를 적용한다’는 법제처 법령해석 등에 따라 2019년부터 더 이상 판결에 의한 토지 분할이 불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은 난관을 맞닥뜨렸다. 중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통합놀이환경 조성 노력을 담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 권리 페스타 1000일 잔치”로 명명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023년 이후 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 프로젝트”의 기록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구는 지난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노원구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통합놀이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협약 이후 구는 조사단을 꾸려 지역 내 어린이공원을 전수조사하며 놀이환경을 전수조사하고,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재개장 한 노해체육공원(노원로22길 1)의 놀이터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두 맘껏 놀이터’(통합놀이터)로 우선 조성한 것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과정에서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 아동청소년 구정참여 프로그램 ‘나도 건축가’ 참여자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 전문가, 실무 담당 부서와 폭넓게 논의했다. 구 차원에서도 아동청소년과 외 정원도시과, 장애인복지과가 참여하여 지역 어린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과 소극장에서 ‘배움은 평생, 즐거움은 지금!’을 주제로 ‘2025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용산구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장에서는 ▲용산YES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시화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동네배움터 인기강좌 맛보기 체험(압화·원예·가죽공예·매듭공예 등)’이 운영된다. 체험 참가비는 회차별 1천 원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나이 들수록 멋진 나로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나이듦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심리적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이며,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2025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12일 오후 2시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진행됐다.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서초탄소제로샵, 에코허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영업장 출입문 개방 난방 자제 ▲미사용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했다.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퀴즈 이벤트, 환경송에 맞춰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전기히터를 작동시키는 ‘에너지 발전기 체험’등 주민들의 체험이 어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에 대해 취지와 달리 오해가 커지자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 지난 11일 해당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 위원장은 “본의원의 고향이 안동이다. 얼마 전 직접 생가를 방문했는데 굉장히 깊은 산골짜기에 있고 어수선한 상태였다.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최근 경북도의원들도 만났는데 생가 복원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해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의결 후 결의안을 발의한 본 취지와 달리 논란이 켜졌고, 정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충성 경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오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도봉지회 소속 슐런 선수인 김도연 군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슐런은 나무로 된 보드 위에서 원반을 미끄러뜨려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김도연 군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슐런은 경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경우, 실업 선수로 진출할 수 있는 진로의 폭이 넓은 종목이다. 구는 이번 김도연 군의 선전을 계기로 앞으로 발달장애인 슐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도연 군의 도전과 성과가 우리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가져다주었다.”라며, “구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 실시한 ‘2025 대학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총 19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하며 실제 대학 생활을 체험했다. 학생 5명당 멘토 1명이 배정된 소그룹 심층 멘토링도 진행됐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맞춤 진로상담을 제공하며 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막연하게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대학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라며, “특히 멘토 선배님께 제가 정말 궁금했던 학과 공부나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단단한 디딤돌이 됐기를 바란다. 항상 여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11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제설대책 추진에 나선다. 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본부는 상황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세분화된다. 실무반에서는 상황별 대응 지침에 따른 제설·복구 작업을 추진하며, 직원들은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단계는 평시‧보강‧1단계‧2단계‧3단계 총 5단계로 나뉜다. 경계 단계(적설량 5~10cm 예보 시)인 2단계부터는 긴급상황 시 재단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심각 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 시)인 3단계에는 현장 재난대응 복구 및 구호 지원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대책 추진에 앞서 지난 11월 7일 구는 제설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민감사관, 재난실무부서는 녹천역 제설 발진기지를 찾아 제설장비, 자재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제설차량 및 살포기, 보도용 제설기를 시험 가동해보며 작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가 11월 28일까지 녪년 평화문화진지 예술교육 레지던시’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평화문화진지는 옛 대전차방호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도봉구 지역 문화예술 허브로의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교육작가 5명(또는 팀)’과 ‘지역예술지원단체’3팀이다. 선정자에게는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되며, 평화문화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일부 예산 등도 지원된다. 스튜디오 입주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도봉문화재단 또는 평화문화진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또는 평화문화진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문래동3가 55-6)에 총사업비 1,823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250석 소극장 ▲전시실 ▲공유 작업실 ▲영등포 문화재단과 영등포문화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사업계획을 보완해 10월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했다. 특히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 ▲대공연장 건립을 통한 운영수익 확보 ▲주변 지역 문화시설과의 차별화 ▲문래창작촌과 시너지 효과 등을 강조한 점이 설득력 있게 작용했다.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는 민간 건축물이 착공 전에 구조적 안전성과 법적 요건을 검토받는 ‘건축허가’에 비유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사업의 행정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는 해마다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을 신규 쉼터로 지정해 2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69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도 집중한다. 쪽방촌 내 민간 무료진료 시설인 요셉의원 이전으로 생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 대한 현장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370명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도 확대한다.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신길7동 ▲신길1동 ▲영등포본동 ▲신길4동 ▲신길3동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12월 말까지 ‘종이팩 중점 수거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반 종량제 배출을 줄이는데 주력한다. 특히, 고품질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던 종이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수거업체를 통한 별도 수거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커피전문점 등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있어 생활폐기물 감량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수거업체를 선정·운영하여 종이팩 수거를 강화한다. 수거대상은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우유팩)이며, 수거 방법은 사전 안내 후 전문수거업체가 주 5회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하는 방식이다. 구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수거된 종이팩은 탈피·세척 후 화장지와 휴지 원료로 전량 재활용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최근 관악구 행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웰컴키트를 받은 김 모 군(25세)은 “모든 것이 낯선 타지 생활의 시작을 응원하는 깜짝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관악구에 한층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청년 수도 역량 고도화를 추진 중인 구가 1인 가구 전입 청년을 환영하는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한다. 관악구 청년 웰컴키트에는 ▲응급 의약품(15종) ▲천연 수세미 ▲캐릭터 장바구니 ▲전입 환영 엽서 등 1인 가구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자취 용품’을 담았다. 전입 환영 엽서에는 관악구와 서울시의 청년정책·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한 장에 모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청년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웰컴키트는 청년친화도시의 새 네이밍과 캐릭터인 ‘청춘대로, 관악(네이밍)’과 ‘관악이, 별냥이(캐릭터)‘를 활용한 스페셜 굿즈로 제작돼 친근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전입 청년 웰컴키트는 올해 1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주민 중 1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11월 1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청계천 장통교 일원(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5년 육의전 축제 ‘식스센스 페스타(Six Sense Festa)’'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권리를 지녔던 상점인 ‘시전’이 있었으며 지전(한지), 어물전(수산물), 포전(삼베), 선전(비단), 면포전(면포), 면주전(명주) 등 6개 시전을 ‘육의전’이라 일컬었다. 종로구는 이처럼 육의전이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활용해 종로청계관광특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여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공연마당 ▲전통 육의전 마당 ▲현대 육의전 마당 ▲이벤트 마당으로 꾸민다. 공연마당에서는 케이팝 데몬헌터스 커버 무대와 마술, 가요 등을 선보이며 전통 육의전 마당에서는 선전, 면포전 등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전시한다. 현대 육의전 마당에서는 의료기기, 귀금속, 수족관, 문구완구상가 등 소특구 상인들이 판매·홍보부스,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전통혼례 및 순례군 복장 체험부터 전통놀이(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