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 당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능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옥천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주 찾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규정 위반 여부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안내 조치가 병행된다. 옥천군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 속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 이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수리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평가는 공공하수도 및 환경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을 분석해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89개 기술진단 완료시설 중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최우수 1개소와 우수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 수리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는 ▲체계적인 유지관리 ▲철저한 개선계획 이행 ▲현장 운영의 효율성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하수관로 분야 ‘최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최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상장과 상금 200만 원, 그리고 2025년 4분기 생태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관리 역량을
(포탈뉴스통신)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문화총서 제4집 『충주의 불교문화』발간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전 11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된 『충주의 불교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주지역 불교문화의 전개와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한 학술 교양서로, 문헌 연구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충주 불교가 지역 정체성과 정신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다각적으로 탐구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책 집필에 참여한 국내 저명한 불교문화 연구자 6인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첫 순서로 황인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충주의 전통시대 사찰’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김상영 중앙승가대학교 명예교수의 ‘충주지역의 선불교 전통과 조계종 선승’ △정성권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의 ‘충주의 불교 유적과 유물’이 이어진다. 또한 △민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연구사의 ‘일제강점기 자료로 살펴본 근현대 충주의 불교와 문화유산’ △박문열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충주의 불교 전적 문화’ △정제규 국가유산청 상근전문위원의 ‘충주의 불교 사상과 신앙’ 순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시민 정보화교육’이 수강생으로부터 99%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시청과 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서 진행된 집합교육 162강좌에는 2,777명의 시민이 수료했으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89강좌를 통해 1,360명이 참여, 총 251강좌에 4,137명의 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수강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으며, 특히 강사 만족도는 ‘매우만족’ 97%, ‘만족’ 3%로 집계돼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지역별 분산 교육장소 확보 ▲수강생 눈높이에 맞춘 SNS활용·자격증반·시니어과정 등 맞춤형 교육 운영을 꼽았다. 특히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와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는데 교육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이제 SNS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게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형채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앙시장번영회장,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며 2019년, 2023년 두 차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윤동 부회장은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에 발족하여 2024년부터 제천시 지원으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정부·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전시민을 대상으로'금주구역 알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성화와 금주구역 홍보를 목적으로 하며,‘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은 △기간 중 7만보 달성(1일 최대 8,000보 인정) △제천시 내 어린이공원 방문 후 금주구역 표지판 사진 인증으로 구성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5,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앱을 받아 설치하고, 제천시 공식 커뮤니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금주(禁酒) 구역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1박 2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2025년 도시재생 지역역량 강화사업(원도심) – 도시재생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천·교동, 중앙동, 명동 등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생 19명과 지역 주민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칙칙폭폭999 ▲엽연초하우스 ▲목화랑 ▲화담 ▲달빛정원 등 주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탐방하고, 가스트로 투어와 한방 웰니스 체험 등을 통해 제천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제천형 도시자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자원과 공간을 체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도시재생의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천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도심 내 상권·문화·관광을 연계한 정기 투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노후된 용두산 등산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용두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1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용두산 주요 등산로 중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임시 폐쇄 구간은 총 약 2.06km로, 물안이골 입구에서 송한재 임도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구간이다. 이 구간은 노후된 로프난간과 부식된 목계단 등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시는 기존 등산로 보수만으로는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난간·목계단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사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등산객은 용담사 방향 우회로를 이용하거나 피재골~용두산 정상 코스를 통해 산행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국립국악원의 순회공연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진천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해당 공연은 흥겨운 판소리와 민요, 아리랑 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진천군민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74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월 말 기준 진천읍 24명, 덕산읍 36명, 초평면 2명, 문백면 1명, 이월면 7명, 광혜원면 4명이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높은 참여율로 인해 예산이 조기 소진돼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종료될 정도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군은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덕산읍에 위치한 ‘이음 언어 심리상담센터’를 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2급 유형의 제공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기관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 상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대상자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주생명수 BI 홍보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푸드트럭 축제와 10월 미식주페스타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생명수 홍보와 블라인드 시음회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청주생명수 49%, 생수 51%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청주생명수의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입증했다. 시음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당연히 생수일 줄 알았는데 수돗물이더라. 오히려 수돗물이 더 부드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5월 도시농업페스테벌에서 청주시 수돗물에 대한 음용 실태,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참여자들에게 접이식 텀블러를 제공해 수돗물 음용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도 병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이용해 접이식 텀블러로 물을 마신 시민들은 “물맛이 생수와 거의 차이가 없고, 텀블러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청원생명축제에서는 시민 500여명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 수도시설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및 가압장의 전력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북정수장 409.92kW, 오송산단가압장 40.32kW 규모다. 생산된 전력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모터 펌프 등 주요 시설의 동력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지북정수장은 연간 약 245.7tCOeq, 오송산단가압장은 약 39.31tCOeq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전력비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청주시 상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친환경 공공시설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13일 ‘청주시 청년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심층분석브리프 CHERiNSIGHT(체리인사이트) 제3호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 MIDS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국내인구이동통계 데이터를 활용했다. 지난 10년간 청주시 청년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 변화와 전국 청년 인구이동 네트워크 구조 내 청주시 위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청년의 일자리 이동을 보면, 2015년에는 수도권(노원·남양주·부천) 청년들의 청주 전입이 많았으나 2024년에는 전남·경남 등 더 먼 지역에서 청주로 일자리를 찾아오는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전입지에서 전출지로, 반대로 세종시는 전출지에서 전입지로 바뀌어 세종시에서 더 많은 청년이 청주로 들어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을 이유로 한 이동은 2015년과 2024년 모두 서울과 충청권 청년들의 청주 전입이 많았다. 한편 세종시로의 전출은 8~9배 감소했으며, 경기권으로의 전출 흐름은 유지됐다. 청주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서울로부터의 전입과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유치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실공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코베아로부터 접수한 캠핑랜드 조성사업 개발행위 신청을 이달 초 최종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코베아 캠핑랜드는 오는 26일 조성 대상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돌입한다. 2023년 청주시와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의 성과로, 단기간 내 착공이 진행된 것은 상호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청주시가 만들어낸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앞서 ㈜코베아 캠핑랜드 건립을 위해 적정 부지를 물색 중일 때, 청주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코베아 측은 밝혔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전국 최대규모인 체류형 관광, 공연, 놀이시설 등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캠핑장이다. 538억원 투자로 인해 건설 초기에 약 8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추후 연간 21만명 이용객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겨울철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동절기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재난·안전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시민건강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시민안전 최우선, 대설·한파 등 재난 대비 강화 시는 폭설과 한파 등 재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가동하고, 상당·서원·흥덕·청원구 전역의 주요 간선도로 72개 제설노선(총연장 853km)에 대해 도로 등급별 제설계획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 26개소, 도로열선 9개소 등 스마트 제설장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2천700여명의 마을 자율제설단을 운영해 이면도로와 취약구역의 제설에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붕괴·화재 예방을 위해 건설·하천 등 주요 공사현장 80여개소와 노후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산림관리과 및 13개 읍·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입산 통제와 불법 소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