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과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 ‘샘물(井邑)같은 비타(市)민 대학’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청춘활력소 3층에서 시민과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샘물(井邑)같은 비타(市)민 대학’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부터 창업 절차와 제도 안내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전주기전대 사회적경제인재양성과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맡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이해 ▲소셜벤처기업 사업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인문학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등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뿐 아니라 기존 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 징수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진 부서의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1억원 이상인 7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 현황과 부진 사유를 분석했다. 이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부서별 방안을 공유하며 맞춤형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총괄부서와 개별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강화하고, 징수율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쓸 방침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관내 3개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는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지난 25일 정읍향교, 태인향교, 고부향교에서 일제히 열린 이번 제례에는 전교와 유도회 임원, 지역 주민 등 각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의 가르침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중심으로 안회, 증삼, 자사, 맹자를 비롯한 5성, 송대 4현 주돈이·정호·정이·주희, 그리고 설총·최치원·정몽주·이황·이이 등 한국의 18현을 함께 모시는 뜻깊은 의식이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거행되는 이 제사는 유교의 가르침을 기리고 후대에 전파하는 중요한 전통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제관이 엄숙한 예법에 따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의식에 함께하며 선현의 가르침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각 향교는 석전대제뿐 아니라 예절 교육, 일요학교, 기로연 등 다양한 유교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정읍향교 초헌관으로 참여한 유호연 부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전통 유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보건소·의료기관·약국 141개소와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25년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에는 보건기관 12개소(보건소 1곳, 보건진료소 11곳),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89개소, 약국 40개소가 참여한다. 특히 정읍아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각 보건기관과 지정 의료기관은 일자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0개소도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산외면 동진천에 다슬기 27만 마리를 방류하며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부화·생산한 우량 다슬기 종패를 방류했다. 이번에 투입된 다슬기는 자연 생태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전염병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건강성을 입증받았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수질 지표종으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상수도 원수로도 사용되는 동진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자연생태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다슬기 방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류까지 3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주요 하천에 토종 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라져가는 고유 어족자원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 증가와 높은 기온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등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다. 특히 명절 음식은 장시간 상온 보관이나 부주의한 조리·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쉽게 감염병이 전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손 씻기와 음식 보관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예방 수칙은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냉장 보관하기 ▲조리도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은 많은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만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예방 수칙을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고대 저수지 ‘눌제’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 눌제 역사규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눌제의 가치와 향후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정읍시 주최, (재)전북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 황등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호남 삼호(三湖)로 불렸던 눌제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최완규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곽스도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이 ‘눌제의 조사성과와 의의’를, 허의행 수원대학교 교수가 ‘고지형 분석을 통한 눌제 복원’을 발표했다. 권순강 건축문화연구소 여지 소장은 ‘제방 형식과 관개 방법’을, 박세웅 ㈜동원건축사사무소 실장은 ‘보존 전시 및 정비 활용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강봉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눌제 복원정비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하수도 민원 대응 강화를 위해 하수도과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이론뿐만 아니라 견학, 시책 발굴 보고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연 4~5회 정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실제 지난 25일 하수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하수도 시설의 전반적인 현황과 특성에 대해 공유하며, 하수도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침수 피해 예방 △지반 탐사에 따른 땅꺼짐 방지 △시민 참여형 하수도 견학 프로그램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시는 하수도과의 각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만큼 이번 정례 교육을 통해 하수도과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업무는 전문성이 높고 민원과 직결되는 특성이 있어 발령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이뤄진다"며 "업무 숙련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대응력을 강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용차량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용차량 운행의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에서 사용 중인 공용차량 30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공용차량 관리대장과 등록 정보 대조 △부서별 운행 데이터 검토 △차량 상태 현장 확인 △결과 종합 분석 및 보고 등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차량 정수 준수 여부, 운행일지 작성, 업무 외 사용 여부, 유류카드 적정 사용 등 운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서별 업무량 대비 차량 사용률을 분석해 재배치가 필요한 차량을 조정하고, 신규 차량 구입을 최소화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부 차량은 회계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용차량 일제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하수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개 하수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사 현장의 교통 통제 상황,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림막, 안전펜스, 안내표시판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연휴 기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사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공사 구간을 지날 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로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두 은행은 앞으로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각종 기금 등 익산시 자금을 보관·관리한다. 1금고 농협은행은 2025년 본예산 기준 1조 6,545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고향사랑기금을, 2금고 전북은행은 1,918억 원 규모의 7개 특별회계와 8개 기금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8~19일 제안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시금고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익산시는 '2025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구·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환경·건설 △공무원제안 등 5개로, 익산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적용 범위 등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익산시 발전의 동력이 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중앙체육공원과 신흥저수지를 바로 연결하는 '신흥공원 보행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공사 막바지 단계인 '신흥공원 보행교'가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앞두고 오는 10월 14일 전면 개방된다. 보행교가 개통되면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대를 하나의 산책·여가 공간으로 연결해 즐길 수 있게된다. 그동안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은 사이에 둔 큰 도로(선화로)로 인해 단절돼 있었다. 이 때문에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오가기 위해서는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우려 등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도심 속 산책로 연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흥공원 보행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보행교는 총 길이 274m, 폭 2.5~5m 규모다. 신흥공원 보행교는 도로로부터 5m 위로 떨어져 있다. 안전성과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법정 최소 기준인 4.5m를 0.5m 넘긴 높이로 설치됐다.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적용됐으며, 1㎡당 성인 5명(약 500㎏)이 동시에 올라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강도를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1마을 1담당’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 및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담당 마을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생활(이용 시설), 가정 위탁 세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 생활 불편 사항 등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명절 이웃돕기 결연창구 등도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동참하는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국민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은 1,941세대, 위문 대상 사회복지 시설(생활, 이용,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은 290곳에 이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눔과 돌봄 실천에 앞장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연휴에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1상황실, 7개 반 28명 1일 / 10. 3. ~9. 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표음식점 영업주 및 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음식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이 앞장서 위생·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는 ▲대표음식점 지정 운영 현황, ▲위생등급제 전환 추진 계획, ▲친절·서비스 교육 방안, ▲메뉴 개선 및 지역 특색 반영,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시민과 관광객들이 외식업소를 선택할 때 위생과 안전, 친절 서비스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대표음식점이 모범적인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과 음식점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행정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업소별 현장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