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5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참여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해 3개월간 근속 시 최대 120만원의 인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 기간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이어질 경우 최대 15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 유지금이 제공되어 시니어 인턴을 장기 고용하는 참여기업은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롬별꽃어린이집과 글로리채플(담임목사 이민욱)이 4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원·강신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롬별꽃어린이집과 글로리채플은 각각 25만 8,000원과 6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새롬동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롬동지사협은 올해도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새롬든든찬’,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 ‘스마트새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하여 응시 지역에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시험을 보고자 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4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 )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년도까지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학부모지원센터로 현장접수 장소가 변경됐으므로 응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2월 17일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3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4월 5일에 시험을 시행한다. 합격 여부는 5월 8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일정, 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사업의 예비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 식물공장은 최첨단 농법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최적의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명, 빛 노출시간, 수분, 영양분 등을 제어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자체 공모를 통해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사업자로 부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새뜸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월 23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심의조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사업비가 가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유휴부지를 스마트팜 식물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회사법인 새뜸은 최대 1억 9,000만 원의 기금을 사업비로 지원받아 스마트팜 식물공장 조성에 필요한 엘이디(LED), 냉·난방 시설, 수직다단시설, 환경제어 시스템 등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은 주민이 발굴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 생활 기반을 둔 5인 이상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는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성장단계에 따라 ▲형성지원 ▲활동지원 ▲확산지원, 2개 이상 공동체를 위한 ▲협력지원, 시 선정 주제를 수행하는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비는 공모 분야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공모사업 결과는 이달 말 선정심사를 거쳐 3월 중 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모사업 홍보와 안내를 위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설명회에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평생학습 동아리지원사업)과 문화관광재단(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도 참여해 각각의 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야말로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 민원처리의 효율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에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업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5년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운영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먼저 민원 처리 기한을 5일 이내로 단축해 기업의 긴급한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민원처리 단계별 진행상황 알림제를 도입해 민원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민원인은 접수, 처리기한 연장, 처리완료 등 모든 단계를 문자, 유선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처리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업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견기업 등과 시청 직원을 매칭하는 기업소통관제를 도입한다. 기업소통관제를 통해 직원이 담당 기업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포탈뉴스통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취미베이킹, 과학실험, 세종시체육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같은 기간 어진동 행복누림터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해 최신댄스, 배드민턴 등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학특강’도 운영한다. 오제상 센터장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활기차고 알차게 보내며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4⁓7월 교육문화 정규강좌 등 세종시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기회 제공과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은 2월 3일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혁신정책 공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충청광역연합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정책 공유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우수한 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균형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충청권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협력 등 초광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3일부터 교육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교회계를 배워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직된 연수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쌍방 의견을 교류하는 연수의 형태로 진행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의 교육 과정은 업무숙련도를 고려하여 7년 미만의 저경력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력별로 과정을 설계하여 ▲ 신규 공무원 ▲ 회계 업무 경력 3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3년 초과 5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5년 초과 7년 이하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의 교육 내용은 ▲ 학교 회계 예산 이해하기 ▲ 학교 회계 예산, 수입, 지출 바로 알기 ▲ 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등 학교 회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눈높이 과정으로 구성했다. 올해 첫 번째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발령을 조기에 시행한다. 2월 3일에 발표한 이번 상반기 정기 인사의 발령 규모는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18개 의 직종에서 근무할 전보자 298명, 휴·복직자와 퇴직자 105명, 신규 임용자 110명, 직종 전환자 10명 등 총 523명이다. 신규 임용자 110명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의 최종 합격자로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6개의 직종에 종사할 예정이며, 2월 11일에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 함양과 직무수행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에 참여한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조기 인사 발령은 실제 발령일인 3월 1일보다 약 한 달 정도 앞서서 여유를 두고 시행한 것.”이라며, “조기 인사 발령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시니어 폴리스의 새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60세 이상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된 시니어 폴리스는 총 10명으로,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신고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퇴직 경찰관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현직에 있을 때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62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3일 11시 20분 세종시청 앞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박상혁 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민경희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모금 목표액 20억 4천만원을 목표로,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62일간 세종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은 30억여원이 답지했고, 세종시 나눔온도 148도를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세종시 희망나눔캠페인 최초 30억 달성 및 전국 최고 나눔온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불황으로 힘든 상황 속에 전개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해 보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혼란스런 정국으로 기부금과 기부자 수가 줄었으나 고액기부자와 시민들이 보내주신 풀뿌리 기부문화의 영향력이 큰 것으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일 평균 237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 건수는 8만 6,544건으로 2023년 10만 511건 대비 1만 3,967건(13.9%)이 줄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신고가 전체의 45.1%인 3만 9,043건을 기록했다. 이어 의료 안내와 상담·민원이 2만 2,834건(26.4%), 무응답·오접속 등도 2만 4,667건(28.5%)으로 많았다.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시간대는 평균 5,882건(6.79%)이 접수된 오전 10시였고 오후 1시가 5,672건(6.55%)으로 뒤를 이었다. 현장 출동 관련 유형 중에선 구급출동이 1만 7,110건(43.8%)으로 가장 많았고 대민 지원 등 기타출동 1만 4,072건(36.0%), 구조 7,108건(18.2%), 화재 753건(2.0%) 순이었다. 또 응급의료 정보제공·질병상담을 위해 운영 하고 있는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해 총 1만 361건의 신고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4일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개모집은 자동차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후 3년 이상 운영한 자동차정비업(종합·소형·전문),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사업자다. 단,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련 조합·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모범사업자를 평가·선발할 계획이다. 평가에서 관내 운영 기간이 추가 가점으로 반영되며 선발은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한해 최대 3곳으로 제한한다. 최종 선발 시 2년간 분기별 정기·점검이 면제되며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시 누리집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우수한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층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이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홀수일만 24시간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료전문의사 인력 부족으로 지난 1월 홀수일에는 24시간 진료하고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왔다. 이달에도 1월과 마찬가지로 홀수일에는 24시간 정상 진료하지만 짝수일은 날짜별로 응급실 운영시간이 달라 응급실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운영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6일, 8일, 12일, 14일, 16일, 20일, 22일, 26일에는 주간만 운영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진료가 제한된다. 그 외 짝수일인 2일, 4일, 10일, 18일, 24일, 28일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달에도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야간 진료가 제한되는 날이 있으니, 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며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가벼운 호흡기 증상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