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4월 25일 오전,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 26명이 마을만들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성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함양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절차와 현황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미래전략담당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함양은 상림과 대봉산 모노레일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더불어 귀농·귀촌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장성복 회장은 “함양군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인상을 받았다”라며, “벤치마킹 대상으로 함양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이후 방문단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체험하며 함양군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천령문화제 추진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여부 ▲가스, 화재 등 사고 예방 대책 ▲식중독 사고 예방 방안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연임된 황창호 위원과 신규 위촉된 장금향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게 안전관리위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현재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축제 안전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축제 전날에는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현장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월 24일 18시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제45차 재경합천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덕영 고문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영 고문은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병학 상임부회장을 통해 기탁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덕영 고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재경 합천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었으며,신임 임원단 구성, 주요 안건 논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회의소(회장 성준현)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댄스공연, 버블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소방차 탑승체험, 퍼즐 키링·모자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2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아이가 행복한 세상’ 그림그리기 대회, OX 퀴즈쇼, 어린이 노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놀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최두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성준현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원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도청으로부터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에 채택된 활동계획서에는 권역별(서북부, 중부, 동부) 현장간담회 개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한 도 산하기관 균형배치 검토,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 방안 검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균형발전 특위는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특위는 도청으로부터 △1~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시군별 지원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성도(진주2, 국민의힘) 위원은 “2014년부터 제1‧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여 2,55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사업종료 후 이에 대한 사후 평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제3단계 사업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정리하여 특위에 보고해달라”고 전했다. 조인종(밀양2, 국민의힘) 위원은 “제3단계 사업 지원분야가 문화시설, 체육시설, 상수도로만 한정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점 후 1년간 방치되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폐점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여전히 아무런 기능도 부여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빈 건물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발생할 안전사고 위험이나 도시 슬럼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최근 열린 마산지역 상인회 등의 기자회견 내용을 언급하며, “지역사회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을 촉구하는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의 백화점 폐점은 유통 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예견된 결과이며, 마산이 그 시작점일 뿐”이라며 전국적으로 폐점 백화점 건물 활용 정책의 시금석이 마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도의회,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협의체를 통해 건물의 공공 활용 가능성, 재원 마련, 법·제도적 지원
(포탈뉴스통신)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 대형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대형산불은 초기 진화능력 및 산불진화체계의 한계, 지자체-광역단체-산림청 간 지휘체계 혼선, 취약지역 및 계층에 대한 대피체계 미흡 등 기존의 대형산불 대응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불 진화에 전문화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산불 대응 및 진화를 위해서 산불에 특화한 경상남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권역별(지리산, 영남알프스) 산불대응체계 구축, 산불대응구역 책임관 제도 도입, 초기 진화장비 마을단위 배치, 취약지역 맞춤형 산불 대피시스템 구축, 실시간 상황공유 시스템 및 스마트 감시망 구축, 산불진화 전문교육 및 훈련체계 강화,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재정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개편을 다시 한번 촉구”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국민의 힘, 통영1)이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단순한 처벌을 넘어 교육적 접근을 강화한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의원은 “학교폭력은 이제 물리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등으로 그 양상이 더욱 교묘하고 심각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가해 학생에 대한 단순 징계에 머무르지 않고, 감정 조절 능력,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는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을 함께 함양해 가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피해 학생에게 학교는 더 이상 안전한 배움의 장소가 아닌 공포의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법률이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교정의 내용을 명확히 포함하고 있음에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그 실행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법률이 문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실행과 지속적인 모니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의 과대학교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무동2초 신설과 함께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생활SOC 복합학교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서 의원은 “북면 무동초등학교는 개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과대학교로, 많은 학생수로 인한 급식실, 운동장 부족 등 기본적인 학습권과 생활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히며, “특히 급식은 학년별 3부제로 운영되고 있어 5·6학년은 오후2시 가까이 되어야 식사를 마친다”고 현장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무동2초는 이미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행정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추가 설치되는 것과 달리 교육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지까지 확보된 무동2초가 분양률 저조를 이유로 신설이 중단된 것은, 교육행정의 안일함과 무책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발언에서는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선 정책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서 의원은 “학교는 학생만을 위한 공간이 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유형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차별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형준 의원은 올해 1월 1일 발생한 창원컨벤션센터 경비노동자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드러낸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남도는 사후 보상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현장을 함께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경남도 직속기관, 사업소 그리고 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총 549명에 이른다”며,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해서 그 문제의 본질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동의 형태와 관계없이 공공부문이 모범적인 노동환경을 앞장서서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형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전수조사 실시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 ▲차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은 25일 열린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주거지역 곳곳에 방치된 공중케이블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경상남도 차원의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 추진과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동원 의원은 “노후된 골목길마다 전선과 통신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끊어진 케이블은 바람에 흔들리며 언제든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2월 인근 지자체에서는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통신선에 걸리며 전신주가 넘어져 인근 카페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다. 최동원 의원은 “이처럼 공중케이블 방치는 단순한 도시환경 문제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획적으로 통신망이 지중화된 신도시와 달리, 구도심은 여전히 방치된 전선으로 인해 환경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불균형을 고착화되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외국인주민이 전체의 4.8%에 도달해 OECD의 다문화·다인종 국가의 기준인 5%에 근접했다. 경남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인 4.6%로, 약 15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경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외국인주민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광역지자체로 이들은 지역사회 일원이자 어엿한 도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경남에는 단기 체류자, 유학생, 중장기 근로자, 귀화 준비자 등 거주 유형과 체류 기간이 다양한 외국인 주민이 정착해 있다”며, “경남에 우수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거주 기간과 업종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인력의 체계적·단계적 확대 정책을 제안했다.
(포탈뉴스통신) 함안시니어클럽은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 600여 명과 함께 함안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활동 ‘행복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은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둘러보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행사 당일에는 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되어 여유로운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었으며, 흥미로운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데 열중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보물찾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됐다. 함안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석○연(가야읍, 88세)은 “함께 나들이를 나오니 마음이 환해지고 젊어진 기분이다. 함안시니어클럽 덕분에
(포탈뉴스통신) 함안박물관과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는 25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토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가야토기 콜로키움’은 함안 아라가야 토기요지 사적 지정을 위한 아라가야토기 관련 전문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총 6회 동안 실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군민들에게 아라가야 토기생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라가야 토기요지’의 사적 추진과정에서 교육 및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또한 역사·고고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 등 연구자에게는 가야토기 생산의 중심인 아라가야 토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국내 가야토기 관련 우수 고고학자 6인을 초청해 아라가야 토기의 우수성을 학계에도 알리고자 했다. 25일에 열린 가야토기 콜로키움의 첫 시작은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경북대학교 이성주 교수의 ‘가야 도질토기의 기원과 생산 개시’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아라가야 토기의 기원·연대·생산·유통·분포·변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일본 열도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 토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을 동시에 시행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 불가로 겨울철 병해충 잠복처가 되고, 방치로 인한 차기 영농활동에 애로가 발생하는 등 영농부산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손쉽게 처리하고자 농가에서는 소각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적발시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의거 기본직불금을 10% 감액하고 산림보호법에 의한 과태로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하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100만 원 이하를 부과하고 있어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전국 산불로 인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영농부산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한 팀을 추가 구성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는 등 2년간 산불발생 ‘0’에 기여했다. 한편, 4월 기준 영농부산물 파쇄를 65㏊(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