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00톤급 유조선과 100톤급 예인선 충돌로 인한 유조선 화물유(B/C) 탱크 파공으로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북구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해양동물전문구조 치료기관,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으로 10개 기관·단·업체 1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 방식은 해안오염조사팀(SCAT :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ique) 운영과 해안을 방제하는 장비인 고압세척기(인공구조물, TPP 등 고압세척장비),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해안운반차(페기물 수송 소형운반 장비)등을 동원하여 해안특성에 적합한 해안방제 방법에 따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방제 방법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이 육상
(포탈뉴스통신)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30일 울주군 범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범서농협 김형진 상임이사, 여성대학 총동창회 허춘선 회장,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해왔다. 또 어려운 지역농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손영순 마켓장은 “매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범서농협과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이상현 작가가 30일 울주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상현 작가가 지난해 9월에 출간한 ‘석유야 놀자’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작가는 한국석유공사에 근무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석유공학자의 지식을 활용해 우리 시대의 주 에너지원인 석유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 책으로 발간했다. 이상현 작가는 “석유와 관련된 주제로 책을 썼고 수익이 발생한 만큼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성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금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덕신1차·2차시장에서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올해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범서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위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재위탁이 아닌 공개모집을 진행해 총 20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7월 전문가로 구성된 ‘울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기존에 심사를 맡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임기 동안 위원 명단이 외부에 공개돼 심사과정에서 잦은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고, 위원과 신청자간 제척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새로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는 울주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자격을 갖춘 다수의 예비위원을 위촉해 운영한다. 매 심의마다 위촉위원 중에서 참여위원을 선정해 심의하고, 심의가 종료되면 자동 해촉해 심의 공정성을 대폭 높였다. 울주군은 지난 17일과 25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자 11명을 최종 선정했다. 심의는 아파트관리동에 설치된 국공립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남부권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부모집단상담 ‘원예테라피-육아쉼표’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모집단상담은 지난 21일과 24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울주군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보호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한 ‘디쉬가든, 테라리움, 관엽식물’을 만들면서 양육자 자신의 심리·정서를 인식해 표현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의 건강한 마음 돌봄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돌봄과 회복,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개별,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부모역할 함양과 행복한 육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옛 동부회관을 공공생활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설의 명칭을 ‘동부체육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동구는 지난 10월 8일부터 2주간 명칭을 공모해, 동부동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반영하면서도 주민들이 부르기 쉬운 점 등을 감안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동부회관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서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내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해 오던 체육시설로, 경기침체로 인해 2017년 ㈜아트플러스에 매각한 후 2019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주민들이 동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전환해 운영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2022년부터 공공체육시설로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12월 소유주인 울산제일새마을금고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영장, 목욕시설, 생활체조실 등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부체육센터’는 12월 공사를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시설인 만큼 개관 이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72필지이며, 공시 내용은 해당 필지에 대한 ㎥ 당 가격이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울산광역시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
(포탈뉴스통신)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3,820가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삶의 질 △사회복지 △사회참여‧통합 △보건·위생 △환경 △안전 △노동‧고용 △베이비부머 △인구유출 등 총 9개 부문 120개 항목을 취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각 분야별로 나눠 2회에 걸쳐 알아본다. ◆ 삶의 질 분야 ▲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가 1순위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77.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건강(67.2%)’, ‘취미·여가생활(34.5%)‘, ‘자녀양육·교육(30.2%)’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대는 ’학업·진학‘이 1순위인 반면, 20대~50대는 ’경제(돈)‘가 최대 관심사였다. 60대 이상은 ’건강‘의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울주군 소재 식당에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사항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성 사업총괄본부장과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울산경자청이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서대성 본부장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최근에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함께 울산 서부권 발전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5층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 2024년 제4차 규제혁신 자문단 심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 사용료의 반환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 개선 안건 설명, 개선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마다 관련 자치법규에 사용신청 취소에 따른 반환규정을 명시하고 있으나 취소 기준일에 따라 전액반환, 90%반환, 50%반환 등 규정이 달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 전액 반환규정이 없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액 반환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시설 사용료의 반환기준 개선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생활밀착형 규제개선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해 시민들과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의 지질유산 학술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화석을 주제로 울산지질공원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며, 지질유산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의 화석이 증명하는 울산지질공원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주제발표, 지정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달용 교수가 진행하며, 2020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노바페스울산엔시스’ 발자국 화석과 2024년 1월에 발표된 새 발자국 화석인 ‘우프스 아길리스’를 소개한다. 또한, 울주군 입암리의 4족보행 조각류 발자국 화석에 대한 추가 연구 결과와 천연기념물 지정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유산청 정승호 학예연구사가 첫 번째 지정발표자로 나서 울산의 산, 바다, 강에 산재한 다양한 지질유산을 설명한다. 두 번째 지정발표는 전남대학교 이연규 명예교수가 북구 신현동 패류 화석산지에서 발굴된 신생대 화석들에 대해 발표하며, 이 화석들이 울산 지질 역사의 중요한 교육적 자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서전 발간 참여 시민, 지도 작가, 참여자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전달, 기념 촬영, 출판기념회(북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4년 시민 자서전 ‘그래, 울산 사람이 좋다’에는 3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울산 시민 1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서전 발간 참여자들은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문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서전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등 발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책은 올해 11월 중순부터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비치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민 자서전 발간 사업’은 시민들이 자서전 발간을 통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병국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로파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건의사항도 검토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염기성 울산교육청 부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있으며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 운영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인력 채용 마무리,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화(052-242-1700)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회로부터 고립을 택한 청년이 전국적으로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