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체육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은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 선수단 9명의 재능기부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로 총 7회 수업이 열리며 A반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B반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수업 내용은 ▲인라인롤러의 기본교육 ▲기초기술 지도 ▲현장 테스트 후 수강생 수준별 맞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세부터 12세 어린이로 반별로 70명 총 140명이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민참여란에서 신청접수 광장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법정대리인인 보호자 본인인증후 신청대상자인 어린이 이름으로 신청해야 한다. 추첨은 신청대상자 각각에 대해 이루어지며 같은 부모가 신청했어도 형제 중 1인만 선정될 수도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오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선정자는 인라인롤러 등 안전 장비를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은 열악한 제조 현장의 물품과 설비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컨설팅 및 교육 등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5대 도시제조업인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소공인이다. 또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면서 사전 현장 확인 및 사후관리 3년간에 동의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다.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10개 ▲근로환경 개선(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16개 ▲작업능률 향상(바큠다이, 작업대 등) 9개 등 총 35개이다. 지원 여부는 실태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구는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준공 확인 후 업체당 최대 900만 원, 실소요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도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총 37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은 수시 채용을 별도로 실시하여 결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5. 4. 9. 9시부터 4. 11. 18시까지 3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직종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난 채용과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공개채용 일정은 아래와 같다. 최종 합격 시 성적순으로 2회(2025. 9. 1.자, 2026. 3. 1.자)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에 발령될 예정이며, 근로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관악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전역의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시설물에 대해 금년 2월 말부터 단계별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으며, 5월까지 보완 및 개선 작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공사장(19개소) ▲하천(2개소) ▲펌프장(3개소) ▲ 저류조(4개소) ▲사면·지하·돌출시설(708개소) 등 총 735개소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실무부서 주관으로 1단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견된 대상지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한다. 1단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2단계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하며, 긴급 상황 시 재난 관리 기금 등을 활용하여 장마철 전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4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불안정한 지역 경제와 혼란스러운 민심을 수습하고, 흔들림 없이 구정 현안을 추진해 나간다. 4일 오후 2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가칭) 구성 운영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경제 비상대책 ▲대통령 선거 관련 시기별 제한사항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 구청 안팎으로 민생안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을 재정비,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꾸린다. 부구청장을 대책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통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3달 연속 소비자 물가가 2%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안정한 정국과 맞물려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 재원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추후 소비 촉진과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골목상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전 확보 중구는 대규모 집회가 집중되는 시청역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구청 내에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4개 실무반이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892명의 인력이 안전관리에 투입된다. 특히,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주요 출구에 인력을 배치하고, 지능형 CCTV 12대를 운영하며 인파 관리에 힘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청계광장 인근에는 의료지원반과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또한, 집회 현장 주변의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외국인 도시민박업소와 한복 체험업체 등 여행업계에 집회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도 챙기고 있다. 집회 예상 경로 인근 공사장 11곳은 긴급 점검을 통해 낙하물, 소음, 보행 위험 요소 등을 사전 제거하고, 주변 도로와 보행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약국으로,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질환으로 인해 약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용산구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수복약국’(용산구 새창로12길 12, 도원동)으로,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일반의약품 구매뿐만 아니라 처방전을 통한 조제도 가능하다. 2024년 기준 공공심야약국의 월평균 판매 건수는 487건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월평균 480건 이상을 기록하며 야간 시간대 약을 찾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은 ▲소화기계 약품(25%, 1,520건) ▲호흡기 질환 약품(25%, 1,516건) ▲해열·진통·소염제(22%, 1,333건) 순으로, 주로 일상적인 질환에 대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내 공공 및 민간 교육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강남지역 중학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제작한 강남인강 강좌 ‘강남 기출 클래스 : 더 파이널 샷’을 개강하고, 이를 기념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전 모의고사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 기출 클래스’는 중간·기말고사를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남 지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변형한 실전 대비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강남의 기출문제는 난이도와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항이 많아 전국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습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출제 경향 분석과 전략적 학습법까지 제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인강 무료 회원가입(준회원)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전 모의고사 6회분 무료 배포 ▲전 강좌 2주 무제한 수강권이 제공된다. 또한 후기 작성자 중 우수 참여자에게는 ▲YES24 도서 5만 원권(10명) ▲CGV 영화 예매권(10명) ▲인생네컷 촬영권(20명) 등 다양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문학 콘서트’를 새롭게 개편해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윤당아트홀(언주로 844 B1)에서 차인표 씨를 초청, ‘그들의 하루’라는 주제로 올해 첫 강연을 연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각계각층 명사를 초청해 공연, 전시, 강연, 토론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강용수, 김상욱, 김영하 등 국내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총 7회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로 명칭과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구청 로비 중심의 행사에서 공연장, 미술관, 영화관, 공원 등 주민 생활 가까이로 무대를 옮긴다. 강연 중심의 기존 형식을 넘어 영상과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청자인 차인표 씨는 배우이자 작가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등을 집필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
(포탈뉴스통신) 송파구는 청년 기업인을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관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1일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CEO를 대상으로 ▲송파세무서와 함께 '3월 창업 교육 &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청년 CEO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송파세무서와 연계하여 세무 관련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송파세무서에서 송파세무서장과 납세보호자담당관 및 세무 조사관이 참석하여,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무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영세납세지원단 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도를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기업가들은 “나눔세무사·회계사의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다”, “적시에 세무 관련 교육을 지원해주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운영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또, 최시영 세무사가 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빅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과 관련된 유동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생존율, 보증금, 임대료, 매출액, 점포수 등의 빅데이터를 지난해부터 구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의 업무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안정적으로 상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했던 서초문화예술회관에 37년 만에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외벽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조성하는 등 외관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예술회관은 1989년에 준공되어 올해 37주년을 맞은 4층 높이의 건물로, 지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하게 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구는 2022년부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물 외벽에 엘리베이터를 부착하는 도전적인 설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3곳의 면이 유리 재질로 이뤄진 오픈형으로, 내부에 설치된 간접조명이 건물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물 전면부도 본격 리모델링을 마쳤다. 외부 벽면에 512인치 초대형 LED 미디어 전광판을 ‘ㄱ’ 자로 설치해, 내부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중계하고 구정 사업도 홍보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측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4월 30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로와 보도의 불법 적치물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20m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독산로 364 ~ 독산로 224)과 금하로 2km 구간(금하로 638 ~ 금하로 740)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관할 구역의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도로에 물건을 쌓아둔 점포주를 단속한다. 상습 위반 점포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 고깔(라바콘), 물통, 화분 등 도로상 주차확보용 적치물은 1~2회 계도와 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2~3일 내 강제 수거된다. 점포 앞 상품 진열을 위한 적치물은 1~2회 계도 후에도 미이행 시 불법 점용 면적 1㎡당 1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로와 인도를 침범한 적치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이며, 가구당 연 1회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은 신청자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구분된다. 필수진료에는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고, 선택진료에는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이 해당된다. 단, 미용이나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진찰료 1회당 5,000원(최대 1만 원), 선택진료는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즉, 마리당 최대 1만 원의 보호자부담금을 내면 최대 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제37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4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개강 이래 지난해까지 21년 간 총 21,9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국 최초의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이다. 제37기 봄 학기 과정은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목동 전 지역과 신정1·3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자치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작품전시회·발표회를 포함한 통합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는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현장 학습 강좌(명소탐방, 현장체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 강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강좌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 강좌 △예술강좌(노래교실, 미술교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