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요양병원(시설)에 입원한 노인의 구강과 전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요양병원(시설)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흡인성 폐렴 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김해시의 고령 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15.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을 위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김해시는 해당 교육사업을 2023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입속의 노화 현상인 '구강 노쇠'는 단순히 치아나 잇몸의 문제가 아니라 씹고 삼키는 근육의 약화, 혀와 입술의 운동성 저하, 침 분비량 감소 등 복합적인 기능 저하를 포함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 기능 저하가 영양 불균형, 신체활동 저하, 만성염증을 초래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노인의 경우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노인의 경우 구강 내 세균이 흡입될 경우 흡인성 폐렴의 발병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노인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방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제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김해시청어린이집과 김해어린이집이 포함됐다. 해당 시설들은 노유자시설의 특성과 시설 노후도, 규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김해시청어린이집과 김해어린이집은 건축 분야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 이상 5,000㎡ 미만인 노유자시설로 해당 기준에 부합하여 지정이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점검 대상이 됐다. 이번 정기안전점검은 착수일로부터 30일간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건축 구조물의 균열, 누수, 철근 노출, 박리·박락 등 외관 결함 조사, △과거 점검 이력 및 보수·보강 내역 검토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는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의 시설물관리시스템(FMS)에 등록되며, 차기년도 유지관리계획과 함께 보고서에 명시되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제51회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봄의 정원’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거문고와 25현 가야금의 합주공연을 비롯해 심청가 중 화초타령과 사철가 병창(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25현 가야금의 4중주곡인 탄금Ⅱ와 합주곡인 먼 훗날의 전설, 서양으로부터 유래된 양금으로 빠른 템포의 곡을 소화해내는 동양고주파 밴드의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 가야금으로 애틋한 내용의 헌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찾을 시민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양금 밴드 공연을 도입하는 등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창작과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해 가야금 본래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감각적인 해석이 더해진 현대적 감각까지 곁들인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전통과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대학생 300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목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조례를 제정해 장학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8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 대상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신청서를 접수했다. 매년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여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업대상자는 거주지와 공항 인접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내 거주기간, 다자녀 여부와 가구 내 대학생의 수 등 배점 기준에 따라 배점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소재 대학교(가야ㆍ김해ㆍ인제ㆍ부산장신)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며 지역 인재들의 경쟁력을 제고시켰다. 지난해에는 493명이 신청, 245명을 선정하여 1억 2,25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664명이 신청,
(포탈뉴스통신)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남재현 내과전문의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 강연은 국민사위 '후포리 남서방'으로 알려진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사천 지역 고령화 특성을 반영하듯,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인문학콘서트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마주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5월 17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6월 21일에는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정재승 뇌과학자를 초청해 2025 인문학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 주최하는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 개막식이 오는 26일 10시 거제시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은 우리가락 장구난타 공연과 여자아이돌 리센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정원문화 발전 부문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지며 개막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와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 종료 후 오후에는 마음속에 봄을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가든음악회가 열리며, 저글링, 봄의 아리아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우리시의 정원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개막식을 준비했다”면서,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행사는 ‘정원, 피크닉 가나 봄’이라는 주제로 거제시만의 차별화된 화훼 산업 육성과 거제식물원과의 연계 강화, 정원문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오후 사천시에 위치한 백천사를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 화재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백천사 주지스님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총 249곳(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152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서장 및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과 이필규 부울경지부 지부장 등 주요 임원들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금주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은 결과”라며,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하동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성금 전달을 위해 오신 김금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1999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전문보증기관으로 전국 12개 지부, 421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스마트농업 및 로봇화 활용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집합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유럽의 시설채소작물 전문 컨설턴트인 ‘피터 스트라디어트(Peter Stradiot)’ 벨기에 이노그린(Innogreen) 대표를 초청했다. 교육 과정은 ▵에너지 절감형 환경제어와 예측형 온실환경관리 ▵병해충 예찰 ▵수확 예측 ▵인공수정 로봇과 농기계 자동화 ▵작물 식재 디자인과 예측 ▵AI 농업적 이용의 장단점 등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부터 앞으로의 가능성,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 모델 구축까지 폭넓게 다뤘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AI를 이용한 스마트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감소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들이 더욱 스마트농업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4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 위치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수산물 가공-연구개발(R&D)-수출을 한데 모은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도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핵심 전략사업이다. 내년도 국비 반영을 목표로 해당 사업의 정책적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사업 대상지의 입지 적정성, 기반 시설 여건, 주변 식품산업 인프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관련 국비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경남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가공·유통·수출 기능을 집약한 특화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실태를 바탕으로 국비 건의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4일, 정부 추경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경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인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을 차례로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정부 추경안에 이미 일부 반영된 산불 피해복구 예산 외에도, 추가 증액 및 미반영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재 산불방지센터는 강원도와 경북에만 설치돼 있어 남부권의 산불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를 설립하면 영호남 전역의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연령이 높고, 장비 역시 매우 노후화돼 있다”며 “대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첨단 개인 진화장비와 진화차량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청의 진화특수구조대처럼 각 시도 소방본부에도 전문화된 산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경남해역 자연산 참굴 모패(어미) 자원의 열성화 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참굴 채묘연 2,000연(치패 약 240만 마리)을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채묘연은 연구소가 굴수협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량 모패(일본 히로시마산)를 활용하여 모패 성숙관리, 유생 사육관리 등 3개월간 생산한 것이다. 연구소는 굴산업의 애로사항 해소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 굴수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우량 참굴 2,000연씩 모패장을 조성하여 자연채묘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은 국내 굴 생산량(’24년 기준, 27만 M/T)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굴까기 등에 종사하는 인력까지 고려하면 굴양식은 경남에서 가장 중요한 양식산업이다. 양식과정 중 매년 속성장 개체를 먼저 수확하면서 남아 있는 개체가 산란에 가입하여 품종열성화가 심각해지고 있었다. 굴 양식업계는 굴 성장·비만도 감소, 자연채묘량 불안정,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량 증가 등 다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소는 2024년 5월 국립수산과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경상남도 소비자단체협의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부와 경남도 소비자 정책방향 등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도내 19개 소비자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소비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도청 내 소비자생활센터에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1372 소비자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2,779건의 상담과 피해 구제를 지원했으며, 전국 소비자 상담망과 연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토론회·합동 워크숍을 추진하고, 민간협의체·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분쟁조정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분쟁조정 심의위원회는 의류・세탁은 물론 온라인 거래 등 사업
(포탈뉴스통신)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유동연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3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부문별 추진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준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 등에 관련된 논의를 거쳐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대 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 분야 연구원, 시의회 의원, 한려해상 국립공원 해양자원과, (사)사천YWCA,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환경운동연합, 사천그린리더협의체에서 참석하여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계획안을 보완해 다가오는 5월 중 사천시 의회 보고를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3년 3월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