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사천시의회에서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삼천포여자중학교 학생 45명이 참가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견학한 후,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해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과 5분 자유발언까지 의사진행을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규헌 의장은 “오늘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체험하며 여러의견을 민주적으로 하나의 지혜로 모을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사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따라 23일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 및 소방 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m³이상의 사천, 용현, 삼천포, 서포, 곤양 총 5개소 시설로 진행했으며, 시설 및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하여 관리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여 후속 조치까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유일 5성급 가족호텔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로, 지난 3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5성급 가족호텔 지정으로 김해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서 나아가 마이스(MICE)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올해 들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활동 등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참석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에서 LG전자 창원스마트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신축 추진과 관련해 산업단지 내 설치를 제한하는 규제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LG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법령 해석 및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유아보육법상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의 비합리성과 함께 관련 부서 간 협업 필요성, 기초지자체의 권한 한계 및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LG전자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신축 계획을 수립 중이지만, 현행 법령으로 인해 허가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실질적 안전 기준에 기반한 규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24일 '고성군 산림사업의 생태적 전환 및 지역경제 기여 방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은 “군비가 투입되는 공공 조림 사업일수록 고성군 내 인력과 장비를 우선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의 효율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그 혜택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산림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생태적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성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산림조합, 지역 산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림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쌍자 의원은 일부 조림 사업에 여전히 적용되고 있는 모두베기 방식에 대해 “생태계 단절, 경관 훼손, 산사태 유발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보안)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보안)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중부동 소재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1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8일 개업한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개업식 때 들어온 축하화분을 판매했고, 판매금 전액을 저소득 아동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대세창호 쭈꾸미본색 최민성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가촌리 제5호 광장 인근 상가와 도로변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 및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호 광장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제5호 광장 인근은 라피에스타를 비롯한 상가가 밀집돼 있어, 대로변과 인도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가 많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구간으로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하여 약 1톤 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은 협의체 위원 24명 전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세대 등과 1:1매칭을 통해 어버이날과 추석명절 등에 선물 전달과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케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달한 반려식물은 제라늄으로 사계절 화사한 꽃을 피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활력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덕계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은영 공공위원장(덕계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제2차 위원회 운영 목표인 ‘자발적 위원회 활동 실현’을 위한 소모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는 최근 지역특산품 개발 관련 소모임을 구성하고, 3월 26일 원동면, 4월 24일 상북면 지역상권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나섰다. 경제산업분과는 이번 소모임 현장활동을 통해 원동면과 상북면 일원 지역특산물 생산·유통 현황을 확인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분과위원들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분과장은 “이번 소모임 활동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총회를 겸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 지역 언론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장단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撫順市 :푸순시) 왕칭하이(王慶海)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창원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무순시는 지난 1997년 9월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 창원에서 열린 ‘창원시와 중국지방정부 경제ㆍ관광 협력 컨퍼런스’ 이후 사드와 코로나19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실질적 교류는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지며, 양 시는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무순시 대표단은 창원의 대표 글로벌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성산아트홀, 창원의 집 등을 둘러보며 창원의 산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순시는 인구 225만명, 면적 11,271㎢로 매년 약 60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며 ‘석탄의 수도’로 불린다. 청나라 시기부터 탄광 개발이 시작됐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만주국의 일부로 편입되기도 했다. 중국 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4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초전공원을 화사한 꽃밭으로 물들이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대비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목표로 체결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지정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다가올 5월 축제 및 제64회 경남도민체전(5월 2일 ~ 5일) 그리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월 13일 ~ 22일)에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인 초전공원에 베고니아, 천일홍, 페츄니아, 살비아 등 20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색감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중앙관세분석소 김영희 과장은 “초전공원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행사 공간인 만큼, 이번 식재 활동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린협약 실천을 통해 진주의 녹색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고성 삼산초등학교에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작은 학교 지원 추진 사업 방향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공간 혁신 사업 절차 안내 ▲삼산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협의회가 열리는 고성 삼산초등학교는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래된 교실을 작은 학교 특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재구조화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멸 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학교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23일 축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19일부터 이틀간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2025년 진주딸기축제’의 주요 성과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진주딸기축제는 글로벌 먹거리로 도약하는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과 도시, 문화와 예술, 지역간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수곡면 청년회,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하고 ㈜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주요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리미엄 수출용 품종인‘금실딸기’의 품질 우수성을 부각시켜 마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상품으로서의 홍보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체험분 현장 판매 확대, 내빈석 그늘막 설치,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 보완 방안과 함께‘진주딸기축제’의 브랜드 등록 추진, 축제 결산서 발간,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진주딸기축제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