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모든 아이디어를 창원 관광에 담고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공모전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용역업체는 ▲아이디어 공모전 및 상품개발 ▲관광홍보서포터즈 운영 및 가이드북 발행을 통한 지역관광 브랜딩 ▲다양한 매체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모전 주요 일정은 4월에 용역사를 선정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운영 및 홍보 마케팅 ▲가이드북 제작(e북 포함) ▲상품개발(코스) 및 홍보(이벤트) 등 ▲결과보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게 된다. 시는 많은 작품들이 응모가 될 수 있도록 언론보도, 창원시보, 창원시 홈페이지 등에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응모작품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응모작품이 창원 관광 활성화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응모된 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충무동 일원에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4년간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하여 ▲ 진해 흑백다방을 활용한 아트레지던스 ▲ 진해 군항마을역사관, 진해 우체국을 활용한 근대문화갤러리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머물 수 있는 창원 대표 여행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과 장기적 상품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고 나면, 이를 토대로 10월에 실시설계 용역 추진 후,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진해 지역의 근대문화자원이 재조명되고, 이를 활용한 관광 인프라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부터 창원시립예술단 공연의 유료화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연 감상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해 ‘노쇼(No-show)’를 방지하고,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화 향유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367회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유료화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 유료화의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입장료는 공연의 성격과 기획 방향, 시즌별 수요, 대상 관객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이고 차등적인 체계로 책정된다. 유·무료 병행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 하면서도, 시민의 경제적 수용 범위와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참고해 창원시에 적합한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예매율, 관람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한 입장료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립예술단 통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 예매 및 유료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모든 공연(무료 포함)에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4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놀이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공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현장 중심 행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공원의 기존 놀이시설 설치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공간 구조와 시설의 노후도,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놀이공간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확충 가능한 놀이시설의 유형과 배치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놀이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2025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감시기간: 13주(3월 말)~44주(10월 말)) 실시 17주 차인 4월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남 첫 개체 확인일(4월 16일) 및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3월 27일)보다 늦은 시점으로, 경남 지역의 낮은 평균기온(심한 일교차)과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는 3월 27일 제주도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처음 확인되어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이후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될 경우이거나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경우에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현재 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및 분포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진주시 호탄동 소재 우사 1개소를 선정하여 종 분류 및 밀도를 조사하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 오후 3시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낭만 발레의 대표작인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젤’은 발레 음악의 대가 아돌프 아당의 음악과 함께 1841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후 19세기 낭만주의 발레를 대표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평범한 시골 처녀 ‘지젤’과 귀족 신분의 남자 ‘알브레히트’와의 신분을 초월한 운명적 사랑 이야기로, 1막에서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시골 소녀 지젤이 믿었던 사랑의 배신을 당하며 광란으로 치닫는 여인으로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가 돋보이며, 2막에서는 영혼의 윌리가 되어 자신의 사랑 알브레히트를 지키려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이 중점적으로 표현된다. 특히,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튜튜를 입은 윌리들이 대열에 맞춰 정교하게 추는 군무는 ‘지젤’의 주요 명장면으로 꼽히며, 공중에 떠 있는 흩날리는 꽃잎처럼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서 국내 및 세계 25개국에서 3.100회 이상의 공연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며, 미술관 방문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모두를 위한 열린 미술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4월 야간개장에서는 재즈 공연팀 ‘음악공방’의 ‘그림과 함께하는 즉흥연주’와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통해 기증 소장품전 더하고 나누고를 보다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야간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예술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특히 전시해설과 재즈공연을 통해 관람객이 풍부하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중순 개막된 《더하고 나누고》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전시는 6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도내 유통 중인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일부 비양심 영업자의 축산물 부정유통 행위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지난 1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도내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 강화를 요청하는 등 축산물 부정유통 단속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이번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 40곳을 선정해 △수입산 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제조‧판매 행위 △위해 또는 기준·규격 위반 축산물 제조‧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육의 등급, 부위, 원산지 등을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부정 유통 행위와 ‘돼지 뒷다리’를 ‘등심 또는 앞다리’로, ‘3등급 한우’를 ‘1등급
(포탈뉴스통신) 최근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첨단기술의 바탕을 이루며, 현대사회 기술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이끄는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이자 국가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을 세계시장 선도 분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 바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동남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총괄사업단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에 선정됐다. 4년간 총 303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주관대학으로서 국립부경대와 동반성장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극한 환경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강석근 ULTRA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 경상국립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질문] 4차 산업혁명, 왜 반도체가 핵심인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국립대가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유학생 유치 및 산업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국제처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4월 20일부터 25일까지(4박 6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기관은 (국립)껀터대학교, (공립)호치민시 오픈대학교, 베트남(국립)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를 비롯해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호치민한국교육원, 가나다어학당 등 현지 유학생 관련 기관 및 기업체다. 껀터대학에서는 껀터1세종학당 활성화 및 유학생 유치반 개설을 협의했다. 특히 껀터대학 총장이 경상국립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 동문이라는 점에서 베트남 내 핵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에 큰 의미가 있었다. 호치민시 오픈대학교와는 복수학사학위제(2+2) 도입을 위한 협의를 마치고, 베트남 학부 유학생의 유입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4월 25일,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최동원․전현숙․유형준․서민호․강성중․박성도․정규헌,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안, 건의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을 거쳐 총 36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3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소관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3일, 김해추모의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간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는 친환경 장사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장사시설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자 김해 추모의 공원 만장에 대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설 자연 장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 내용, 이용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에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발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에서 ‘고성 공룡 보물찾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 보물찾기 페스타’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는 모험심을, 어른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는 레트로 감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보물찾기 형식의 스탬프 투어로 운영된다. 입장권 발권 시 어린이에게 1인당 1매의 보물찾기 지도가 배부되며, 참가자는 관광지 내 6개 지정 지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공룡나라식물원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엑스포주제관 △수석전시관 △자연사박물관 등 총 6곳이다. 모든 지점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자연사박물관에서 확인받으면, 고성사랑상품권(5천 원권, 200매) 또는 당항포랜드 이용권(4,500원 기준, 100매) 중 원하는 경품 1종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참여가 요구되며, 행사 당일 많은 어린이가 당항포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치매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어르신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 및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안부확인, 치매예방체조, 기억학습지, 작업치료 등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울러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지닌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측면의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에 대응하여 필요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의뢰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 1인당 총 8주간 제공되며 참여자들의 사전·사후(노인우울,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치매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무엇이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