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30일 주한미군 대구기지 캠프워커에서 '글로벌 앞산캠프' 12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대봉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하여 4주간의 캠프 과정 수료를 축했으며,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앞산 글로벌 캠프'의 수료생이 2024년 10월 기준 3,000명(누적 119개교 총 3,018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미군 부대 현장 수업 ‘글로벌 앞산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캠프워커와 캠프헨리 부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영어 관련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대덕초·경일여중, 남도초, 대봉초 학생 총 117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군, 카투사와 함께 생활영어 학습 및 볼링게임을 즐겼으며 군사 차량 전시 관람, 사령부 및 사병숙소 견학, 미군 부대 내 다양한 스포츠 시설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및 군견 훈련 참관 등의 직업 체험도 경험했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코로나로 2019년 사업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대구파동초등학교의 교실 증축과 급식소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새로운 학습 공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대구파동초등학교는 교사동과 다목적 강당을 갖춘 16학급 규모의 학교다. 최근 수성구 파동 일원의 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공동주택 공급 증가에 발맞춰, 교육지원청은 미래 학습자 수용을 위한 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공급자 시행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사동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증축된 교사동은 2개 층, 1,199㎡ 규모로, 4학급의 학습공간과 학교 전체를 관리하는 행정 공간으로 구성된다. 일반교실에는 전자칠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수업 환경을 개선했으며, 연결복도를 통해 기존 건물과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기존 교사동 1층 리모델링으로 급식소를 확장해 학생들에게 더욱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게 됐다”며, “새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일 행정안전부, ㈜오뚜기, 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인‘온통 발굴! 온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한번 더 살피고, 찾고, 알려주세요‘ 슬로건 퍼포먼스, 오뚜기 푸드트럭 간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복지위기알림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오뚜기는 ‘따뜻한 한끼로 힘내세요’ 슬로건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해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킨, 스낵,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리마켓,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이 3일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 운동장에서 열린'제26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6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는 11월 3일 대구 달서구청, 경기 광명, 전북 정읍 등 16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제부, 일류부, 도시부 각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팀이 참가한 경제부에 출전해 세 번의 조별 예선 경기를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본선 첫 경기인 4강전에선 경북 칠곡군 여성축구단과의 경기를 4:0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전주비빔 여성축구단과 대결해 전·후반, 연장전까지 무승부로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9:8로 승리했다. 작년 일류부 우승에 이어 올해 경제부 우승까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 날 대회의 우승으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상금 90만원을 받았으며 김선화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성가을 선수가 최다득점상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들의 건전한 체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10월 30일 목련산악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탄 2,000장(17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목련산악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인 17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달서구 두류1.2동 취약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조천제 목련산악회 회장은 “목련산악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및 봉사 참여로 달서구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한 목련산악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10월 31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16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 확대를 통해 보육서비의 질을 높이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16개소이며, 재선정 65개소, 정기점검 대상 60개소로 총 141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돼, 관내 227개소 어린이집의 62%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짐으로써, 안전하고 개방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될 경우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 간 소통과 참여가 확대되어 학부모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
(포탈뉴스통신) ㈜우남테크(대표 배장우)는 지난 1일 사회공헌 활동으로 라면 910박스(2,0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13년에 설립된 ㈜우남테크는 상품 종합 도·소매업을 하는 법인기업이다. 올해 2월 수성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라면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민간 단체 대표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성과 공유, 분과별 추진실적 보고,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범물2동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복숙) 등 협력단체와 함께 경북 영주시 안정면을 방문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범물2동 주민자치위원과 협력 단체장 등 23명이 안정면을 찾아 안정면 유관 단체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양파와 마늘을 심으며 농가 일손을 돕고,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찾아 영주시에서 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상생을 도모했다. 최미향 범물2동장은 “두 지역의 교류가 농촌과 도시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의 좋은 본보기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2동과 안정면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했다. 지난 9월에는 안정면 방문단이 범물2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수성못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효목2동 동대구2차비스타동원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대구2차비스타동원 경로당(회장 박영복)은 연면적 123㎥의 규모로, 등록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창의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대구교육청 공모사업인 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개념과 원리를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교별 총 8차시로 운영된 아카데미는 ‘스파게티로 만든 경량 건축물’, ‘바이메탈을 이용한 화재경보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카드 뉴스 만들기’ 등 창의 활동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학생들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선택의 동기부여가 됐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지난 2일, 금호강 동촌둔치 농구장에서 ‘2024 Global 6K for Water 대구걷기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2천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위기 아동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어려운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단체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이하 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CRE 감염증 신고 건은 1,278건(2020) → 1,733건(2021) → 1,799건(2022) → 1,868건(2023) → 1,933건(2024.10.26.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10.26.기준, 1,933건) 발생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간(2023.1.1.~10.26., 1,561건) 대비 23.8% 증가했다. 특히, CRE 감염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으며, 2017년 이후 전국의 누적 신고건 중 70세 이상이 전체 신고의 63.4%를 차지했다. CRE 감염증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균제의 종류가 제한돼,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간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화재, 전기차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 26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이 사실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서 구조헬기와 전기차 화재용 물막이판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각 기관의 임무와 협력, 통합재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동 시간에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달서구청장 주재로 사고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훈련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유사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난 31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교육, 취업, 정주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반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과정별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수용접사 △국제커피아카데미(바리스타 과정) △늘봄교사 △아동요리지도사 △시니어웰빙지도사 △도시농부 등 모두 16개 과정이 운영돼 25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교육성과 분석 등을 통해 2024년에는 지역 요구와 수요가 많은 아동요리지도사,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하고, 늘봄교사, 도시농부 과정을 신설해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번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 수료증 수여와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 대상 평생직업교육 학습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