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대응하는 생활 속 안전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청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새벽·야간 시간대 쓰레기 수거와 가로 청소 과정에서 범죄 징후, 화재, 응급환자 등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경찰·소방과 연계한 긴급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사건 목격자로서의 신속한 진술 제공과 초기 조치에도 협력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는 실시간 출동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미화원에게 심폐소생술과 화재 초기 진압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고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굳건한 연대 선언”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5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3차 좌담회'를 개최했다.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좌담회'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및 보육 전문가 위원 23명이 구의 출생·보육정책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장으로, 앞서 2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3차 좌담회에서는 △연제구 물놀이장 운영 확대 △등하교 휴대용 안심벨 지원 △주말 영유아 행사 확대 △양육 및 돌봄 정책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좌담회는 부산시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 홍보 등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모와 전문가 위원들이 함께 하는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출생 및 보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 낳기 좋은 연제,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5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이다.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은희 전문강사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존엄한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와 부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법 △약물 오남용 주요 사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7일 연산초등학교 앞에서 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부산국제건축제’에서 주례열린도서관이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건축가,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완성한 공공건축물로, 일상 속에서 공공건축이 추구해야 할 개방성과 포용성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축주인 사상구와 설계사 스튜디오 바(대표 이동규), 자인건축사사무소(대표 정대교), 시공사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이 함께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수상작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건축 모형은 오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건축제 전시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건축축제에서 거둔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지역 공공건축의 열린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공건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고명환 작가 북콘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공무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특강’,‘지역문화 탐방’등을 진행하며 저경력 공무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공무원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1일 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이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기관사로 근무 중인 이도훈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삶의 숨겨진 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에게 기상천외한 지하세계의 다채로운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고등학생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전략가로 손꼽히는 노희영 대표가 맡는다. 그는 남다른 관찰력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교사들에게는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고등학생들에게는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교사들은 혁신적인 수업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11일, 18일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토요아카데미 4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비올라) ▲시각예술(색흙물페인팅, 도자물레, 한지공예) ▲움직임예술(농구, 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아로마테라피, 말랑쫀득 쌀베이킹)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새롭게 리모델링된 체육관에서 학습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농구 강좌를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중급과정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예술·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 메타버스 교육실에서 학교관리자 91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저작 도구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저작 도구를 접목한 실습 연수로 관리자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디자인,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상황에서 기초 디자인과 이미지 제작법에 대해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과 인간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비교 분석해보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기존 교육 콘텐츠 제작 방법과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비교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인공지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인간의 창의적인 생각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에게 다가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복합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10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베토벤’s 다이어리'라는 특별한 주제로 28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18일 밝혔다. 고전주의 시대의 거장 ‘베토벤’이 남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피아노의 신약성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피아노 소나타의 걸작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 월광 1악장’, ‘피아노 소나타 8번 -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23번 - 열정’까지 베토벤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베토벤 콩쿠르’ 첫 만장일치 우승과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첫 한국인 신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특별한 연주에 더해 월간‘객석’의 편집장이자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송현민의 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한편, 올해 마지막‘11시 브런치 콘서트'는 12월 23일 '비바 퍼커션!'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영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30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수련원 발전방안 의견청취를 위한 원탁토론회 ▲청소년 케이팝(K-POP) 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3:30~15:00] 청소년 전문가들을 모신 가운데 청소년(동아리, 참여위원회 등), 관련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 자람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주제로 부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바라는 앞으로의 수련원 운영 발전 방안을 들어보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5:00~21:00]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11개의 댄스, 음악팀이 케이팝(K-POP) 공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한편, 비보이 초청공연, 마술쇼 등 특별공연과 최형빈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장(대전시민천문대장)의 천문학 특강도 마련했다. 아울러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30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하반기에 부산콘서트홀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월드시리즈는 9월 18일 정명훈 지휘,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협연, '라 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인 정명훈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음악감독으로 위촉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2년 단독 오케스트라로 출범하며, 1987년 리카르도 무티가 초대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현신’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10월 17일에는 에드워드 가드너의 지
(포탈뉴스통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어제(17일) '2026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부산] 김대식·이성권, [울산] 김상욱, [경남] 허성무·정점식·김종양 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건설 ▲부·울·경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추진등 총 6개 사업, 1,507억 원 규모이다. 추진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3대 전략 15개 분야 5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 세 시도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매년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 건의 사업들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중 내년도 국비 확보 증액이 필요하거나 삭감 우려가 있는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