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동별 환경정비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이면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 인식 개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환경정비 효율화 등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이면도로 환경정비와 쓰레기 배출 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종갓집 환경지킴이와 함께 아름답고 깨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지역정보센터에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마을교육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 성찰(리마인드) 및 수업 설계(디자인) △아이들과 한편이 되는 소통 대화법 △수업을 바꾸는 1분, 짧은 영상(숏폼) 제작 △교실을 바꾸는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창의적 수업 설계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5개 과목,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과목별로 각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6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활동 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주 강사는 기존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수교육과 화합 연수, 활동 공유회 등 전체 22시간 과정 가운데 1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18일 오후 7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8월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빙해 현대사회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강연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웅현 작가(TBWA KOREA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다양한 문장을 소개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박웅현 작가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잘 자, 내 꿈 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다양한 광고 문안(카피)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광고 기획자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생각 수업' 등의 저서를 펴냈다. 한편,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방향’이라는 핵심어(키워드)로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이유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 을지연습을 맞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지원활동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19일 오후 3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2025년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우선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 상황을 가장한 각종 훈련에 따른 군사 및 치안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현장근무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경흠 의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중부소방서 상황실을 찾아 중구 재해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이어 20일에도 울산중부경찰서도 찾아 우문영 서장과 환담을 갖고 치안 대비 상황에 대한 참관 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을지연습 기간 각 유관기관을 방문, 협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소방과 경찰, 그리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여름철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현장형 재난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전광판·음성 시스템 중심의 정적 홍보에서 벗어나, 드론을 활용해 이동식으로 직접 시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동구는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7월부터 9월까지 수시로 계도 방송을하고 있다. 드론 계도는 피서객이 몰리는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주전 몽돌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주전·성끝마을 일대 경작지 등 장시간 고온 노출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중이다. 방송 내용은 ▲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 폭염 시 행동 요령 ▲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이며, 현장 상황에 맞게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기간에는 매일 드론을 띄워 폭염 대응 방송을 강화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홍보를 위해 인공지능과 드론을 적극 활용했다. 담당 직원이 AI 활용 방법 교육을 받은 뒤 드론으로 방송할 ‘폭염송’(락 버전, 트롯버전), ‘물놀이 안전송’ 등 홍보곡 5곡과 안전 관련 방송 문구를 자체 제작했다. 특히 폭염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의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순회문고는 기관에 최대 100권의 도서를 1개월 동안 비치하도록 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 1,95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순회문고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이용 대상에 따라 종합자료실이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가 유아, 어르신 등 지역 주민에게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문화교실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하루 1시간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로 롤러코스터 만들기’와 ‘창의력 쑥쑥! 창의지필퍼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로 배우는 과학 교실’과 ‘명화 대중 미술(팝아트)’ 강좌가 운영됐다. 특히 ‘명화 대중 미술(팝아트)’와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 강좌는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마련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까지 지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연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연수 꾸러미는 총 4개 영역 3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영역 15개 과정, 연구(프로젝트) 기반 수업 영역 5개 과정, 질문이 있는 수업 영역 4개 과정, 교과별 융합형 수업 영역 6개 과정으로 학교급별 다양한 수요가 반영됐다. 특히 중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씨앗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와 일시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하며 강의, 토의,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1학기 연수에는 9개 학교에서 194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거꾸로 수업과 연구 수업 설계·운영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산업안전 색상 범용(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서를 전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이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고자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산업안전 색상 범용 디자인’은 색약, 고령자, 외국인, 장애인 등 시각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도 안전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시각 정보 체계다. 이 디자인 원칙에 따라 소화기 위치, 방향, 사용 방법, 비상구 표식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색상과 기호로 표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방학 동안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50개 학교 주 출입구 1곳에 컬러디자인 기반의 안전표지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안전표지 설치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글 설문조사로 학교급별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 이상이 ‘안전표지가 눈에 잘 띈다’, ‘비상시 접근이 용이하다’라고 답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울산연구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moms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가정 이민자 여성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자녀 소통, 양육 및 지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동화구연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이민자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9개 구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6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을 진행하고, 송정나래도서관은 '재미있게 사는 연습, 나이듦을 즐기다' 이서원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매곡도서관은 '책으로 마음을 잇고 마을을 엮다'를 주제로 지역문화와 연계해 지역작가인 최미정 작가와의 만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국악콘서트 등을 마련한다. 농소1동도서관은 'AI와 함께 상상하는 미래 도서관'을 주제로 'ChatGPT로 배우는 생각하는 독서와 창의적 글쓰기' 강연과 AI를 활용한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은 '달달구리 달고나로 오세요'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소3동도서관은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치매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권역별 치매서비스는 울주군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단기쉼터와 치매상담소까지 권역별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단기쉼터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중부권) △범서분소(범서권) △남부통합보건지소(남부권) △서울주문화센터(서부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가 안전하게 쉼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송영버스를 지원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이용률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치매상담소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치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치매상담소 운영과 송영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 돌봄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치매로 인한 지역사회의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Inno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Shaping the Future Economy: From Data to Digital Assets’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투자사·스타트업이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베트남은 최근 수년간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글로벌 제조·투자 거점으로 주목받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울주군 창업기업은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기타 의료 보조용품) △씨이비비과학(환경 및 에너지 분야 활용을 위한 그래핀 복합체) △베이브(미생물 담체를 활용한 스마트 배변판) △한국고서이엔지(귤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불연 벽 바름재) △가나이엔티(사용후 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장치) 등 5개사다. 이들 업체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북구 호계동 다세대주택에서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주택 벽면에 적치된 생활폐기물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 7월 15일에는 호계동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연소 확대를 방지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내용연수 경과 소화기 교체사업(리사이클링) 홍보,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마다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유사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과 23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쥐'는 150년 넘게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 오페레타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왈츠 선율과 재치 있는 줄거리, 화려한 무대가 특징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오페라단 전속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전문 연출진이 총출동한다. 수도권을 벗어나 울산에서 이 같은 규모의 오페라를 만날 기회는 드물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박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울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