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열대야 대비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등 혹서기 경로당 운영지원 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중구는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09:00~21:00) ▲경로당 무더위쉼터 추가지정·운영 ▲경로당 냉방비·폭염대비물품 지원 ▲노인일자리 연계 폭염대응체계 마련 등의 노인보호 대책으로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한마음봉사단(회장 정판길)은 지난 7월 2일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을 찾아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금 75만원을 전달했다. 한마음봉사단 정판길 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이 활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한마음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박형준 시장은 3일 부산시 지역발전 현안 건의를 위해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박 시장이 이 위원장에게 오찬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한 박 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는 오찬을 겸한 정책 협의가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부산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 여야 구분은 필요치 않음을 강조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해양 공공기관 부산 통합 이전 등 새 정부의 해양강국 중심도시 구상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까지 정부의 지방 정책과 그간 시가 해왔던 정책이 높은 동조율을 보인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지방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는 상황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훌륭한 신호탄으로, 정부의 지방공약 이행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 정부와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 부산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 등 홍보를 6월부터 적극 실시하고 있다. 위반 건축물이란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무단 증축·개축·용도변경 등을 한 건축물을 말한다. 이는 단순한 불법행위를 넘어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행위 NO!’를 주제로 2,000여 부의 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사상구청 민원실, 각 행정복지센터,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구 SNS를 통한 홍보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본인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다” 며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책임은 건축법상 현재 소유자에게 있으니 건축물 매입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의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독일 에센 국립음악대학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박사를 전공한 김은희 강사와 함께 평소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만든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계층 대상 도서 연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복지시설의 연계, 협력을 통해 차별 없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2025년 부산시 주민제안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에게 열린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약 65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대출한 희망도서 약 350권은 최종적으로 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온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동래3차SK뷰어린이집 지역사회 활동(아나바다 행사)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지역 복지사업 주민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소액 기부 운동 캠페인 등 지역 주민에게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했다. 조명숙 동래3차SK뷰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추진하던 행사가 올해는 지역사회가 연계된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고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정희숙 온천1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좋은 복지 서비스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월 2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재무회계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사무담당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재무회계 컨설턴트인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보육사업 개정사항과 회계관리 실무에 관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는 총사업비 34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화명생태공원 내에 음악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수상 공연장과 낙동강의 자연생태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놀이 마당, 피크닉 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라는 마지막 예산확보 관문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과 필요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으며, 북구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가 남동권 관광벨트의 중심지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공공성, 신뢰성, 친절성, 접근성 등 고객 만족도 기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은 서울, 경기와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광역시 내 72개 지자체(인구 20만 이상 등 기준으로 선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동래구는 2023년도 수상 당시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공공성, 신뢰성, 쾌적성 등을 포함한 총 13개 평가 영역 중 7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7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3일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부산 야구의 상징인 사직야구장이 명품 체육시설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개장 후 40년간 사랑받아 온 사직야구장은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재건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노후 시설 교체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야구장'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직야구장은 ▲내년(2026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구장으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7일 오전 기장읍 공동주택 화재 사고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가족 지원과 사고 대응을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살피고, 피해 수습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그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모든 지원방안을 즉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관내 사업장, 공공시설물, 공동주택 등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어린 생명을 잃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아이들의 명복을 빌면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를 포함한 모든 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사고발생에 대응한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한 ‘2025 송정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저를 일상 속 여가로 확산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총 4회 운영했다. 서핑, 패들보드, 스킴보드 체험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든 체험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돼 해양레저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초중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서핑을 배우며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구는 9월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2025 송정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송정을 해양레저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은 7월 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생수를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초록봉사단은 무료 급식 제공,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받은 생수는 쪽방 상담소, 무료 급식소 등을 통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구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 프로그램 ‘예방주사 톡톡’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매체인 스마트폰을 주제로 하여, 스스로의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사용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기 조절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존중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