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 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학과 차원에서 독립 프로젝트 형태로 게임을 개발해 출품한 것은 이례적 사례로, 충남도립대의 실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성과가 현장에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사·인디 개발팀·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로, 신작 공개·비즈니스 상담(B2B)·체험형 전시(B2C) 등 게임 산업 전반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이해인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운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학생 개발팀이라고 보기 어려운 완성도”라며 높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 부스 체험대에서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그래픽과 UI 완성도 △독창적인 게임 콘셉트 △조작감 및 밸런스 구성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관계자들은 개발 기술과 구현 방식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5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이날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매년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및 상담지도, 청소년 보호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충구 천안아산지역협의회장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미리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청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작은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따듯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없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 16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20여 명은 이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배구 관람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파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긍정양육과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하고, 이웃의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질 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감 확산을 위해 부모교육과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1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돌봄·문화·의료·직업 등 전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좌장인 한상화 의원이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주제 발표에는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Habilitation Center(발달·재활 지원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 ▲의사소통·사회적 응답성 강화 ▲취업을 위한 직업기술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육·의료·복지·주거·고용이 연계된 통합지원 모델(Habilitation Center)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차원의 단계적 추진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 정건영 이사장이 당진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강조 ▲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6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목장을 둘러보며 서로 친밀함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고제시카 신관동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가족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니 더 맛있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의당면(면장 권석중)은 절재 김종서 선생 추모제를 지난 14일 의당면 월곡리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절재 김종서 선생은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출신으로, 함경도 6진을 개척해 영토를 확장하고 좌의정에 오른 정치가이자 고려사를 감수하는 등 깊은 학문을 갖춘 인물로, 세종조 태평성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업적을 남겼다. 의당면 월곡리 유허지는 김종서 선생이 한양에서 벼슬을 하면서도 이사를 하지 않았고, 계유정난으로 서거할 때까지 사저가 유지된 의미 있는 역사 공간이다. 2020년에는 공주시민 가운데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절재 김종서 선생 선양사업회’를 구성해 매년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절재 선생 서거 572주년을 맞은 올해 추모제에는 의당초와 수촌초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한국교육연구소 공연단체 ‘누리’가 절재 선생의 생애와 시를 주제로 창작한 음악과 노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추모사 낭독과 유교식 추모 제례가 진행됐다. 이종운 선양사업회 회장은 “절재 김종서 선생께서는 나라의 위기 앞에서 한 걸음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주시 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아동급식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급식지원 기본계획 ▲2025년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 분석 ▲1일 지원단가 조정(안) ▲급식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주요 안건을 폭넓게 검토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실제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만족도 높은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다각도로 보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공주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전반을 심의하는 공식 기구로, 공주시 아동급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양관리 전문가 등 민관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발굴되지 못한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조사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지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21일까지 ‘DIT 크래프트 빌라 워크숍’을 운영하고,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공간 기획·설계·시공에 참여하는 청년 주도 공간개발 모델을 통해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1층과 인근 골목을 청년 창업·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DIT(Do It Together) 방식은 공간 운영자, 전문가, 지역 이웃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장소를 만드는 협업형 현장 워크숍으로, 청년들이 실제 공간 구조와 기능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무조정실·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의 ‘2025 충남형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면서 국비 2천만 원, 도비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8월 완공된 ‘DIT 크래프트 빌라’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창업자 8명이 입주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 1층과 주변 골목 일대를 비즈니스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는 공간 혁신 사업이다. &nb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여 고품질·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2026년도 비료 공급 시에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농지 처분 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료 종류, 품질 등급,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구분된다. 유기질비료는 20킬로그램(포)당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20킬로그램(포)당 1,5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는 10아르(a)당 최대 2,000킬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파이팅 데이(Fighting Day)’를 개최하고, 산불예방 실천 다짐과 대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4월 중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이팅 데이’에서는 대원들의 산불예방 의지를 다지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산불정책기술연구원 황정석 소장을 초청해 실시한 실전형 교육은 실제 산불 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과 지형·기상 조건에 따른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과거의 피해를 교훈 삼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장동소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첫 대응 조직으로서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에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 공무철 계장이 자율관리어업 추진 유공으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 계장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014년 9월부터 송석어촌계를 이끌어온 공무철 계장은 불법 양식어업 근절, 어업인 권익 보호 활동 등에 적극 나서며 지역 어업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자율관리어업 추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어촌 공동체의 자율적 자원 관리 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송석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우리 군에서 해양수산 분야 표창 수상자가 배출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어업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모범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통신) 한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주민자치 운영 사례 공유와 현장 방문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정2동 나선신 동장과 양승용 부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25명, 한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함께했다. 성정2동 방문단은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마을기록 아카이브 ▲불법투기 예방 CCTV 설치, 정월대보름 행사, 천년공원 제초작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받았다. 또한 주민총회, 이미용봉사, 마을가꾸기,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 등 보조사업 현황도 소개받으며 한산면의 현장 운영 경험을 살폈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예정 사업인 ▲청소년 아지트 조성 ▲오지마을 태양광등 설치 ▲단상천 예초작업 등에 대한 안내도 더해져 방문단의 이해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과정, 주민 의견 수렴 방식, 사업 시행 시 어려움 등 실무적 질문이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교류를 마친 방문단은 한산모시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미생물 배양실 본격 가동으로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생물 공급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관한 미래농업과학관 내 미생물배양실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통합 제어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연간 500톤 규모의 고품질 미생물(EM)균 및 생균제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80톤에서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율 분주 방식을 도입해 서천군민 누구나 40리터까지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 분해와 양분 순환을 촉진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물리성·화학성 개량을 통해 연작장해를 완화한다. 또한 가축 분뇨 발효와 악취저감, 오·폐수 정화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친환경 농업 실천과 생활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퇴비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로 축산 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수산·임업·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급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사료작물 신품종 자급률 향상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서천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사료작물 신품종을 시험·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우량 계통 7종으로, '코윈어리', 'FL80', '코윈마스터', 'LM12호', 'LM14호', 'LM15호' ‘LM16호’등이 포함된다. 센터는 이들 품종이 서천 지역의 토양 및 기후 조건에서 현장 적응성, 수량성, 내재해성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군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중심의 사료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사료 자급 확대를 위한 종합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내한성 품종의 안정 생산기술 보급, 농가 현장 적용 확대,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한 농축순환농업, 냄새 저감 기술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도형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