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가 서구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김형선)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인회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물품(소고기, 돼지 주물럭, 치킨 10박스, 미용, 안경 등)의 정기 기부와 후원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김형선 회장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이 협력해 모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민(프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상담이 같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윤우)는 지난 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창동 주민자치센터가 올해 하반기 새롭게 개설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스마트폰의 기초 사용법부터 다양한 앱 활용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7월 3일~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까지, 금창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히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마을 조성을 위해 ‘2025년 송림2동 주민건강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힐링경영연구원의 조두이 강사가 초빙되어 어르신 맞춤형 근력 강화운동, 재미있는 율동체조와 신나는 웃음 운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건강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나는 노래에 따라 여럿이 함께 웃으며 체조와 율동을 배우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도 이런 즐거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미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은 “이번 송림2동 주민건강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게 되어 보람차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청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주민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장재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작가는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일하다 번아웃을 겪은 뒤 상담가의 길로 들어선 실천형 작가이다. 그는 비영리 단체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로서 10년 넘게 4만명 이상의 청년들과 만나며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번아웃의 시대에 지치지 않고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심리적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마음건강 브랜드 ‘오프먼트’를 설립해 출판, 공익사업, 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서 ‘리커넥트’는 장재열 작가가 고립경험자 100명과 만난 이야기를 다룬 도서이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실체를 직시하고, 그 고립을 회복으로 전환하는 ‘연결의 힘’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도서의 내용에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고립에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낙상 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용품을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10가구를 신청받아 대상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이동 동선 및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실측 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용품을 설치·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현관 출입구가 쉽게 외출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미끄럼방지 용품과 안전 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자신감과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구 유일의 단관극장인 미림극장을 방문하여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극장 곳곳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만의 고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지역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에 속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 동구다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
(포탈뉴스통신)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 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은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끈 경영인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 구성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여 교육시설 개선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관내 여중생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동구 내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일상 속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총 35면 규모의 ‘유동 21-1번지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3주간의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급지 중 최저 요금인 3급지 요금(최초 30분 400원, 이후 15분당 200원)을 적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용을 위한 정기권 신청도 최대로 받을 예정이다. 정기권 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유동 21-1번지 공영주차장은 주차 수요가 많은 주택 및 상업시설 밀집 지역에 소재해 있어, 그동안 불법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유동21-1번지 공영주차장 개방은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 ‘영종여성회관’이 올해 확장 이전으로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 증진 등을 돕고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본래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로 21) 3층에 있었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종 힐링프라자(하늘달빛로 78) 5층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 공간(강의실)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능력 개발의 기회와 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도 제3기 프로그램을 확장 이전한 영종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생활미싱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매월 ‘자립장애인 다기관 협력 사례 세미나’를 열어 당사자 중심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립장애인 사례 세미나는 자립장애인에게 기본 서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 동네 중심 지원체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4월~11월 월 1회 주제별 세미나로 열리며 매회 현장 종사자, 장애인 당사자 등 참여한다. 지난 2023년 장봉혜림원에서 장애인지원주택으로 자립한 강기왕(52세) 씨는 3개 기관과 이어져 있다. 자립 준비를 지원했던 장봉혜림원과 일자리 연계, 금전 교육을 지원하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사례관리를 맡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있다. 세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관별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왕 씨의 자립 지원 전반을 재점검한다. 각 기관의 역할을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왕 씨를 비롯해 다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장애인들의 사례도 살필 예정이다. 사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7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산업 관계자들과 참가자 간의 양방향 네트워킹을 구성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틀간 진행된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7월 4일 기준 약 2,85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으며, 이 중 청년층(학생 포함)이 11%를 차지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포럼’이라는 기획 취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회식은 조명우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6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수산관계 자격 취득, 어업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관련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실습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제5기 교육과정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일부 교육생은 어선원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실제 귀어 창업을 위한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제6기 교육은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양식어업과 어선어업을 통합한 종합반 형태로 운영된다. 귀어 희망자의 관심 분야가 양식과 어선에 고르게 분포된 점을 고려해 두 분야를 함께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나뉘며, 이론 교육은 2주간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진행된다. 어선과 양식 분야뿐만 아니라 귀어‧귀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닭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삼복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닭고기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서구 가좌동에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을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지도·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닭 도축 물량의 약 33%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초복 약 1주일 전인 7월 7일부터 말복인 8월 9일까지 도축검사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쓰며,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