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누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중랑구는 면목시장을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태릉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골목형상점가에서는 구청 부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인근 식당을 찾는 ‘추석맞이 골목밥상 투어’를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다.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양천구가 구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구는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주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하고 정책 공감력을 높이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위한 일반정책 ▲구민 편익 증진 방안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는 구민뿐 아니라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 후 1차 구민과 직원 온라인투표, 2차 제안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고,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거주 확인 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골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풋퍼팅’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 놀이 ‘미니 테이블 풋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드는 ‘클래퍼 꾸미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구민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열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양천구 목동을 연고로 한 K리그2 명문 구단으로, 202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 담은 한가위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선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선해 프로젝트’는 ‘신사2동, 선한 마음으로 해처럼 밝은 나눔’의 줄임말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양죽, 라면과 치약·세제·세정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련된 꾸러미는 침수피해가구와 중장년 등 취약계층 총 30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부할 예정이다. 조미숙 신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정 담은 한가위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은 정성과 관심으로 마련된 것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름다움(美)이 머무는 역촌사랑방’ 두 번째 이미용 서비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역촌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활동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돌봄단은 평소 주민센터와 함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주민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준비됐으며, 주민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명절을 맞이하고 가족, 이웃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주민의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신체적 청결 유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며, 봉사자와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공유재산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기부채납 ▲행정재산 관리위탁·사용허가 ▲실태조사 및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행정절차, 업무 처리 요령 등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5년 은평 공예 공모전 ‘북한산’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 공예 공모전은 은평의 자랑인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삼(森)-세 개의 숲》 전시에서는 바느질 공예의 안수빈, 도자 공예의 이유빈, 금속 공예의 조수정 세 작가가 선정돼 각자의 방식으로 북한산을 표현했다. 안수빈 작가는 자연물 위에 섬세한 바느질을 더 해 숲의 결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한다. 이유빈 작가는 서로 다른 색의 흙이 만나 만들어내는 연리문 기법을 활용해 숲의 시간과 흐름을 도자 작업으로 형상화한다. 조수정 작가는 차가운 금속에 숲의 빛과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과 생동감을 담아낸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통해 숲을 해석하면서도,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깊이와 울림을 전한다. 다양한 물성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는 관람객에게 숲의 다채로운 표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바느질, 도자, 금속이라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에서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제수용품 등 가격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이다. 추석 명절 이벤트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림골목시장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증산종합시장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대림시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진행해 배달의 민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준다. 대조시장과 대림골목시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국산 농수축산물에 대해서 구매 금액 구간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장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홍보와 매출 향상, 단골고객 증대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6일 도산공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참여하는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 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 매봉시니어센터, 학리시니어센터, 은곡시니어센터, 삼성시니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리아나화장품,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 종근당, 기빙재단플러스, 스탠다드브래드, 시크릿더마랩, 메디쏠라, 플라하반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기념품·도시락·간식을 후원한다. 이 걷기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할 당시 55명이 참여한 데 이어,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160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마이컬러데이트 ▲속담퀴즈 ▲연탄 옮기기 ▲피부건강 체크 ▲파크골프 퍼팅 ▲스마트기기 활용 ▲컵 쌓기 ▲집중력 체험존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체험을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을 기록한 사진과 수기를 접수받아 총상금 190만 원 규모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너와 나 우리,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이다. 단순한 반려동물 자랑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돌아보고 이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가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흑백 또는 컬러 사진 1장(JPEG/JPG 파일)과 700자 이상(공백 제외)의 수기 1편으로,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작품의 우수성·독창성·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0월 중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3명(각 20만 원) ▲참가상 20명(각 1만 원) 등 총 26명에게 총상금 19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전시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제14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희망나눔의 장’은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식품용기 1350개로, 올해까지 지원된 누적 물품 가치는 약 8억 8592만 원에 달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희망소원 들어주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삼육재단과 의료기관의 지원으로 총 43가구에 치과 진료, 건강검진, 학습 장학금, 단체 여행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번 나눔의 총 환가액은 7060만 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 김익현 삼육재단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 삼육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박정택 삼육재단 상무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과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민간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통합돌봄지원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통합돌봄 추진배경,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 추진체계 및 절차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공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돌봄 수요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동대문구가 구축하고 있는 협력체계 및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동대문구는 지역 내 보건, 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및 공공기관과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이필형 구청장이 지난 1년간 민선8기 3차년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을 주도하고, 지방분권 강화와 자치구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이 구청장은 임기 동안 실무 중심의 협의회 운영을 이끌며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을 확대했고,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공로패는 저 개인이 아닌 모든 자치구와 지방정부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의 위상 강화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청렴문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문화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청렴’을 접하고, 효과적으로 청렴 의식과 반부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순서로 열린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에서는 하급 관료인 별주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참석자들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판소리를 통해 듣는 청렴 이야기가 신선하고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청렴 시네마'에서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영화 장면과 연결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청렴 연극 '청렴의 갈림길'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극화해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하게 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상황에 몰입하며 일상 속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시금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자율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이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약 4시간 동안 참여해 체험부스, 정책 홍보관,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청년들은 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체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공연과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 고민만 하던 시간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들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취업 준비에도 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 응원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가 우리를 지원해준다는 것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