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돼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조기 이직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단 입주기업 등에 재직중인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교육 컨설팅을 실시하고, 15~39세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교육·컨설팅은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티케이션 방법,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등이며, 온보딩 프로그램은 조직 내 성장 방법, 협업 및 소통 스킬, 비즈니스 매너, 상호 교류프로그램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청년 유출이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1위다. 직장적응 사업이 청년 유출 감소에 도움이 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이 거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행정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하여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문서지원 서비스 ‘한컴어시스턴트’의 기능검증(PoC)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이번 PoC(Proof of Concept)는 한컴어시스턴트가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지 성능과 효과를 검토하기 위한 절차다. 도청 내 혁신모임 및 AI 동아리 회원 등 약 40여 명의 체험단이 참여해 보도자료, 보고서, 인사말(축사·환영사 등) 작성과 같은 실무 중심 업무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한다. 본격적인 기능검증(PoC) 실시에 앞서, 4월 21일 체험단을 대상으로 한컴어시스턴트 활용 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기본 기능 소개와 함께 주요 활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자동 생성·요약·번역하는 도구이다. 간단한 명령으로 다양한 문서를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어, 공공부문의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검증(PoC) 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진주시와 의령군의 노후 새마을창고 3곳을 방문해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시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시군협의체와 경남연구원 박사, 창신대학교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협회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3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2차 실무회의는 창고별 위험도, 사용여부 등을 고려해 재생 또는 철거방안 등 새마을창고의 유형별 논의를 위해 현장회의로 진행됐다. 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새마을창고 현장을 방문해 △창고의 구조적 안전성 점검 △주민 의견 청취·공유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비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했다. 흉물이 된 새마을창고의 문제점을 지적한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이 현장회의에 참여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실무자·전문가들과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새마을창고가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공간임을 강조하며, “철거 여부는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의 학력 인정 기회를 확대하고, 중학과정 문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 연수를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한다.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총 3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교육(14시간) △집합연수(대면·온라인 혼합, 38시간) △현장실습(15시간) 등 총 67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자이며,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연수대상자는 참여 동기, 문해교육 이해도, 교원으로서의 역량,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심사하며, 총점 80점 이상 중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문해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경력 교원을 멘토 교사로 배정해, 연수생들이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받고, 실질적인 교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는 소그룹별로 연수생과 함께하며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밀착형 지도를 제공한다. 비대면(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거창·남해대학의 통합을 통해, 고등교육 학사과정에서 다층학사제 도입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 상 학사제도는 종합대학은 일반학사만, 전문대학은 전문학사만 수여할 수 있다. 이에 경남도립대와 국립창원대가 통합하면 경쟁력 있는 도립대의 전문학사 과정이 모두 4년제 일반학사로 전환돼야 해 통합대학의 경쟁력이 약화한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실제로 통합대학들은 학사과정 규제로 인해 전문학사를 없애고 4년제 일반학사로 전환함에 따라 학생 모집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규제 특례 적용으로 도립대는 2~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유지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4년제 학사과정도 운영할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연말 도립대와 국립창원대의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현재까지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중순경 통합인가를 목표로 세부내용 심의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고등교육 혁신특화지역 지정에 따라 경남 글로컬대학은 △통합대학의 전문학사와 일반학사 병행 운영 허용 △계약학과 설치 규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와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과제 중 농산어촌 환경‧사회‧투명(ESG) 활성화,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과제만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연합회는 ‘경남청년어업인 수산물 공동협력 유통·판매 사업’을 제안했다. △경남청년어업인 공동브랜드 개발 △수산가공식품 개발 △유통업체 공동협력을 통한 온라인 할인 판매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청년포차 운영 △명절맞이 독거노인 등 수산물박스 나눔으로 계획했다. 공동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어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정착 기반 구축으로 어촌소멸대응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금 1억 원, 연합회 자부담 3천만 원, 총 1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무엇보다 공모 추진 과정에서 경남도와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100여 개 원전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원전기업 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기획 중인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대·중·소 원전기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도내 원전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차세대 원전산업인 SMR 혁신제조 과정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이석호 SMR개발연구소 소장,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주단신사업TF팀 김동수 수석, HIP 장비 전문 제작업체인 일신오토클레이브 이선동 총괄상무의 △혁신형 SMR 소개 △PM-HIP 제조공정과 중소 원전기업 참여방안 △HIP 장비 및 설비사업에 관한 설명에 이어 참여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내 원전 중견․중소기업외에도 전기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참여기관, 경상국립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 등 원자력산업 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경남 워킹그룹 전문위원도 참여해 경남 원전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4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오는 6월 13일 진주에서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개막을 약 50일 앞두고 열린 실무 중심 회의로, 행사장 조성 현황,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대책, 홍보 추진 등 전 분야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는 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과 공간 연출을 맡은 한국가드너협동조합 김영준 대표가 진행했으며, 도와 진주시는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 보완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야간관람형 콘텐츠 운영 시간 조정, 셔틀버스 운행 계획, 관람객 동선 확보 및 편의시설 배치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고, 개막 당일의 행사 흐름과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정원산업 활성화를 아우르는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1일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일스님은 “좋은 날을 맞아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체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와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해마다 기탁해 주신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북정동 소재의 우암장식당(대표 우종숙)이 쌀10kg 50포(140만원 상당)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종숙 우암장 대표는 지역내 30년간 가게를 운영해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도 어려운 요즘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양대 조선소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농가를 선정하고 웰리브와 풀무원을 통해 한화오션에 지역산 양파와 토마토를 공급한다. 웰리브는 매년 지역산 양파와 특산물 등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1일부터 주 1회 양파 800kg을 구입하고 풀무원은 깐양파 400kg, 토마토 400kg을 5월까지 지속적으로 구입해 지역상생에 동참한다. 시는 지역 조생종 양파를 통해 대기업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계기를 마련하고 추후 지역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는 향후 수요처 확대와 품목 다변화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역상생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손재삼 농산물유통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비자, 기관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2 재선거로 취임한 변광용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은 각 시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어려움 극복을 위한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공약인 거제시민 1인당 2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장들은 경기 침체 상황을 호소하며 신속한 민생지원금 지급을 요청했고, 상인들 스스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 판매로 위기 극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정부 공모사업 참여 및 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5년간 80억 원 규모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양일 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창원 XC패러글라이딩), 여자부 김주아(강원 춘천패러글라이딩), 연습조종사부 이세헌(천안 자유비행패러글라이딩), 조종사부 정태팔(충남 보령패러글라이딩)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전략으로 눈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19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차장과 행정사료관 마당에서 ‘숲속장터’와 ‘북상의 밤마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에서 기획하고,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가 주관하여 옛 장터의 정취를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숲속장터’는 북상면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북상 고유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이날 첫 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됐다. 두릅, 고사리 등 제철 산나물과 표고버섯, 화초, 꿀은 물론, 토스트, 두릅전, 파전 등의 즉석 먹거리와 사과빵, 하늘호수 화장품, 나무도마 등 가공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장터에는 관광객 5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달래 화전 체험부스와 함께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봄날의 정취를 더했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밤마실’은 ‘차와 음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차 한 잔과 함께 편하게 주민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는 정감 넘치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무원들이 모금한 1,431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및 16개 읍·면·동과 시의회 소속 직원 등 972명은 지난달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하동군의 피해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산불 당시 경남 도내 여러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성금은 이전의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하동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