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나 근로자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면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체납차량 63대, 울주군 외 체납차량 43대 등 총 106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6천만원 중 4천200만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차량 중 대포차 등 운행정지명령차량 2대는 강제 견인해 범죄 악용과 교통안전 위협을 방지했다. 향후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영치 유보와 분납 유도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원봇 서비스에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 관련 사업 참여 창구로도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6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운동 전 상해방지 프로그램 스트레칭 무료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울주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안전한 시설이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폼 롤러를 이용하여 가동성과 안전성 스트레칭 특강을 운영했으며, 수련관에서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제작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련관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즐겁고 유익하며, 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이용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식되고 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welcome to 1990! 레트로축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르마르 6기 소속 위원들이 기획해 1990년대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부모세대와 공감하면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레트로 축제에서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추억의 음악퀴즈, 문방구오락실, 스티커사진, 옛날 교복과 소품을 활용한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가 있었다. 또한 미숫가루, 코코아,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과 행운의 뽑기로 추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박재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해서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6일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 청소년 공익 프로젝트(미디어특성화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13종으로 키링, 달력 등의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미혼모시설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의 자산인 특산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친근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며 스스로 지역에 기여하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청소년이 제작한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13종은 다음과 같다. ▲울주 옹기 ▲울주 배 ▲서생 미역 ▲서생 쌀 ▲울주 단감 ▲울주 방울토마토 ▲울주 옹기 ▲울주 고래를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개성있
(포탈뉴스통신) 슬도아트는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 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예린 전시회 - 시선의 흔적’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9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백다래 작가의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 기획 초대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에서 이예린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예린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생포 문화창고의 ‘보통네모’ 전시회, 신화예술인촌의 ‘그래, 그곳’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이예린 석사학위 청구전 ‘감각, 그리고 기억’ 전시를 진행했다. 작가는 기억을 담은 장소를 주제로 일상에서 본인만의 안식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슬도아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단체 중 북구가족봉사단을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20개 단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북구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앞장섰다. 북구가족봉사단은 올해 환경정화활동과 공동텃밭 관리를 통한 수확물 나눔 등의 활동을 했다. 우수단체로는 북구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북구새마을부녀회는 친환경 세제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며 환경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장려단체로는 농소1동 청년회 봉사단과 자원봉사홈타운연합회가 뽑혔다. 농소1동 청년회 봉사단은 한부모가정 세대 아동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스포츠활동과 간식 등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염포동 염포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수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의 보수가 가능하며, 칼갈이는 과도와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로, 빈 화분을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형 화분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생활민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북구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관리 상담, 마을세무사 세금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염포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상설전시장에서 ‘올해의 작가 권용대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주자로, 울산흑백사진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용대 작가의 흑백사진 15점을 선보인다. 권용대 작가는 빛과 명암, 구도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며, 현대인이 디지털 컬러사진에 익숙해진 시대에 흑백사진만이 전하는 독특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작품 속 풍부한 음영과 차분한 분위기는 자연의 순간과 시간의 흐름을 고요하게 담아내며, 색채의 부재 속에서 관객이 은은한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창작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뜻깊은 한해였다”라며 “내년도에도 울산 예술가 육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에 투자유치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코트라(KOTRA)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기회와 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관계망(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10월 29일 코트라(KOTRA)와 싱가포르기업청(ESG)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싱가포르 투자협력토론회(세미나)에 참가한다. 토론회는 한국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5개 경제자유구역청(울산, 광양만, 경기, 부산진해, 인천)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참여하며, 싱가포르 측에서는 싱가포르기업청(ESG)과 싱가포르기업연합(ACE) 등 현지 유관기관 및 협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투자 여건과 최신 투자 경향(트렌드)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식 청장은 한국 경제자유구역청 대표로 토론회(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양국 간의 투자환경과 혁신 산업 생태계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전문기업과
(포탈뉴스통신) 울산 민간정원 1호 ‘온실리움’이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어 울산 민간정원의 가치를 드높였다. 산림청은 정원별 특색에 따라 ▲풍경 좋은 정원 ▲쉼이 있는 정원 ▲전통과 예술정원 ▲즐기는 정원 ▲색다른 정원 등 5개 주제로 구분해 선정작을 뽑았다. ‘온실리움’은 분재나 열대수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색다른 정원’에 선정됐으며, 열대수목과 바오밥 나무가 있는 유리온실, 영국식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정원이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 정원으로, 전국에 약 150여 개소, 울산에는 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은 산림청이 각 시도 및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지난 7월 1차로 45개소를 선정한 후, 전문심사단의 현장 평가와 국민 13,35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개소가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이 공공정원과 함께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을 10월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애(愛) 돌봄사업’은 3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둔 2 부터 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 돌봄, 휴일 돌봄, 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을 이웃이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등 돌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웃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활동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예산을 통해 추진된다. 1차 모집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되며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모임이 많은 경우에는 다자녀가정, 돌봄시설이 없는 지역이나 과밀학교 재학생이 포함된 모임을 우선 선정한다. 울산시는 총 10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가구수에 따라 월 30 부터 45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품앗이 돌봄 사업은 공적
(포탈뉴스통신) 울산 앞바다에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지에스(GS)건설, 포스코는 10월 28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 바다 해저 수심 30m에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설계·시공, 운영·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김영신 지에스(GS)건설 최고기술경영자,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류션연구소장이 참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사업 추진 및 원천기술개발 등을 담당하게 되며 지에스(GS)건설과 포스코는 냉각 및 방열기술개발, 최적설계 및 시공기술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부지 실증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나선다. 협약식에 이어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며, 토론회와 참가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621억 원 규모의 고성능 배터리 생산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울산시와 (주)디엔오토모티브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인환 ㈜디엔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에이지엠(AGM)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르면, ㈜디엔오토모티브는 621억 원을 투자하여 고성능 에이지엠(AGM)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증설공장은 신일반산업단지(온산읍 처용리 581)에 소재한 울산 1공장 유휴부지 내에 들어서며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50만 대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대부분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공장 증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22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날인 10월 25일에는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도 함께 참석해 파리올림픽 때 울산시민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봄꽃씨 뿌리기, 목화솜 따기,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 마술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고구마 캐기 체험은 신청 첫날부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씨드키퍼 프로그램, 작은 비호텔 만들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정원치유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치유(힐링) 경험을 제공했다.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찍기 행사, 꽃다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