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도곡근린공원 매봉산 일대에서 상록수 8,000여 주를 심으며 도심 녹지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윤상태 새마을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내빈, 구청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곡근린공원 원형광장 인근 등산로 약 300m 구간에 사철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등 상록수를 식재했다. 강남구새마을회는 이번 나무 심기 외에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푸른 숲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4월 1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효정학교 앞 도로에 가상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효정학교는 시각장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로서 2017년 개교 이래 학교 앞 좌측 경사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유발하는 구조물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에 고웅재 서울효정학교 교장 및 강북구청과 이러한 문제점을 소통했고, 해당 도로가 시각장애 학생들이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자 노력했다. 4월 1일, 심 위원장은 가상 과속방지턱과 ‘천천히’ 노면표시 설치 현장을 찾아 서울효정학교 교장과 함께 강북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방문 후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해져 안심할 수 있게
(포탈뉴스통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라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북구민의 일상 유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7일 구청장 주재 간부 회의를 연 이 구청장은 “당분간 극심한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상징적 의미가 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업무와 공공서비스의 차질 없는 진행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주민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조기 대선 국면으로 구정 공백이 우려되는 60일간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자치행정 △생활안전 △주민복지 △공직기강 등 4대 분야에 걸쳐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행정 대응을 비롯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사회불안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유지, 사회적 약자 대상 긴급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집중 점검한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대통령 선거일정에 따른 행정을 대응하고 공직선거법에 따른 제한 행위를 사전 점검한다. 공직선거법 관련 체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열린‘강남구 새마을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매봉산 산책로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자연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강남구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의회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 활동과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4월 3일 오전, 강서구 소재 서울시메트로9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9호선 운영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분야를 총괄하는 주요 간부들과 혼잡도 개선대책,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애써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과 같은 여러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지점(대명초교입구교차로 남단 동남로)에 대한 도로시설물 복구를 진행한 후, 오는 20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부터 땅꺼짐 사고지점을 제외한 대명초교입구교차로 동남로 왕복 4차로와 상암로 왕복 4차로의 도로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 시는 지난 3일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와 협의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 해소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땅꺼짐 구간 도로의 복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도로 안정화를 위해 도로 하부에 위치한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실시한 후, 지상부 땅꺼짐 지점에 대한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7일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 이후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땅꺼짐 지점에 대한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코원에너지서비스) 후 10일부터 재공급될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오전 9시)과 한국불교태고종(오전 11시) 총무원장을 차례로 예방해 혼란스럽고 양극화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조계종 총무원 방문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상처받은 국민을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헌재 판결 이후 국민들의 수준 높은 대처를 보며 지혜로운 국민을 믿고 정상적인 리더십을 펼쳐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구호만 난무하는 정치가 아닌 실현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진우스님 당부에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오 시장은 화답했다. 오전 11시에는 태고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났다. 상진스님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이념과 부처님의 지혜로 혜안을 넓혀달라” 당부했고, 오 시장은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치 상황을 정상적·상식적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진스님은 “미래를 생각하면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에 오 시장은 “혼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기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참여자는 1,934명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 나눔장터는 ▲4월 19일 ▲5월 10일 ▲5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어린이대공원역 1번 및 2번 출구 인근 능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8개의 판매 부스는 추첨을 통해 배정될 예정이다. 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신발, 가방, 책, 인형 등 생활용품으로 더 이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상태가 양호한 중고 물품에 한한다. 새 제품, 가짜 명품, 먹거리 등 영리·상업적 목적의 판매 물품은 제한된다.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4월 3일,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을 조성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디자인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에는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사업비 3억 원)이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북한산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사업비 1억 원)은 지난 2024년 12월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강북구 전역에는 총 13억 원 규모, 총 연장 3,275m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 중에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이 7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2023년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및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의장은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과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을 지목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
(포탈뉴스통신) 직업소개소·요양병원·방문레슨 플랫폼·웹툰 제작사 등 ‘서울시 표준계약서’를 활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 및 교부, 서명자 본인인증, 대량 문서 관리 등 계약의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 기능이 갖춰진 ‘전자계약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4월 8일부터 ‘서울시 표준계약서 전자계약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종이 계약서 대신 모바일·PC를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표준계약서로, 시는 최대 200개 사업장을 선착순 모집해 프로그램을 1년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간병인협회·직업소개소 ▴요양병원 ▴방문레슨 플랫폼 ▴MCN(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기획사) ▴운동 관련 사업장(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웹툰 제작사·플랫폼, 서울시 표준계약서 유관 업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운동트레이너’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총 5개 분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본적인 계약서 작성 및 교부 기능 외에도 ▴서명자 본인인증 ▴간편 전송 기능(단건, 대량) ▴계약서 발송 시 사업장 상표 추가 ▴팀 단위 문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시민들과 따뜻한 봄맞이에 함께할 준비에 나선다. ‘120다산콜재단’은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주말농장·도시텃밭) 개장·분양 기간인 2025년 1월부터 3월 9일까지 총 999건의 시민 상담에 대응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주말농장·도시텃밭) 분양 관련 주요 문의 사항은 ▴분양 시기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농장 위치‧분양 면적 ▴분양 신청 방법 및 결과 확인 방법 등이었으며, 이 중 텃밭 분양 신청 및 결과 확인 방법 등이 668건(66.9%)으로 제일 많았고 농장 위치‧분양 면적, 도시농부체험학습 등이 331건(33.1%)으로 그 뒤를 이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간을 확장하여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체험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심신 힐링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2025년 자료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구입은 향후 기획전시에 활용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공예품과 함께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공예가들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대한제국기 황실·귀족의 공예품 ▴19세기 말~20세기 초 박람회 및 전람회에 출품된 공예품 ▴근대 백화점과 공예 상점가에서 판매됐던 공예품과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2026~2027년 계획 중인 기획전시 '대한제국의 공예'(가제), '경성의 공예 상점가를 거닐다'(가제'에 활용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공예가들의 작품에 주목한다. 말총공예로 한국인 최초 특허를 받고 상해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했던 정인호(1869~1945)와 자수 수입으로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며 이화여대 자수 전공을 개설한 장선희(1893~1970)의 작품과 관련된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다. 정인호(鄭寅琥, 1869~1945)는 대한제국기 관료 출신으로, 주로 말총을 활용해 모자, 핸드백, 셔츠 등을 제작한 공예가였
(포탈뉴스통신) 8일 시작되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비롯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반납함’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서울 시내 15개 자치구에서 배달 다회용기가 사용돼 총 128,149건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바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3곳 ▴뚝섬한강공원 2곳에 ‘배달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배달음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 시 ‘다회용기 옵션’을 선택하고 식사 후 QR코드로 반납신청, 전용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요기요’, ‘땡겨요’에서는 메인화면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누르면 주문 가능한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는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된다. 반납신청 QR코드는 배달 시 제공되는 반납 가방에 부착되어 있다. 배달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환경호르몬 염려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회용기보다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 음식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0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지난해 가을철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관내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단, 개의 경우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체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백신은 무료이며, 접종 시술료 1만 원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을 포함한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된다. 잠복기가 길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 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신 총 수량은 1980병이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건위생과(02-2127-4284)에 문의하거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