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자와 영구치(어금니)의‘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6월 5일 봉대가온학교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인형극 공연을 열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또 인형극 후에는 원주시보건소, 원주지구치과의사회, 경동대·연세대 치위생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입속 세균 확인하기, 장애 특성 맞춤형 칫솔 제작 등 구강보건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과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건강증진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영, 민간위원장 송정태)는 지난 4일, 과역면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열무김치와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은 2025년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장마 대비 주택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자식처럼 살갑게 찾아와 반찬도 챙겨주고, 두 손을 잡고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며, “집안 곳곳을 살펴봐 주니 마음이 놓이고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송정태 민간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주택 안전 점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4일 의료급여 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정확한 약 복용법을 제공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약사 오승한 씨가 진행했으며 ▲약의 올바른 복용법 ▲식사와 약 복용의 관계 ▲약물 부작용 대처법 ▲건강기능식품과의 병용 시 유의사항 ▲올바른 보관 방법 등 실제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겪는 약물 복용 실수와 그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약을 먹을 때마다 헷갈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약을 더 안전하게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건강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를 숫자화한 것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배부 등 ‘구강건강·치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전통시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 상담 ▲구강 관리용품 올바른 사용법 ▲불소도포 ▲의치 세척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5개소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 포두면 옥강리 일원에서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요령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와 군 관계자, 고흥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과 수로에 서식하는 새끼 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하고, 왕우렁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유입·유출 차단망 설치 시연 등을 진행했다. 고흥군은 2025년 4월 말 기준 1,109ha 면적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높은 4.6℃, 강수량은 78㎜로 월동 왕우렁이 개체 수가 급증해 총 334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2℃로 예년보다 2.2℃ 낮고, 강수량도 약 30㎜ 적어 월동 개체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용배수로 등 물이 고여있는 지역에는 일부 왕우렁이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어 논물 유입 시 차단망 설치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예방 등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겨울철 깊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서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동일면 주민들이 소재지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15호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동일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동일 어울림센터’ 신축과 백양리 소재지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일면이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 시행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에스케이(SK)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강릉, 나주, 창원,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에스케이(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은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자원 선순환의 좋은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들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쓰임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025년 6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팽성은 ‘들’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팽성이라는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기반을 형성해 온 ‘들’이라는 공간에 주목하며, 오랜 기록과 생활 도구,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팽성의 시간을 조망한다. ‘들’은 단순한 경작지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기억이 축적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들’의 의미를 ▲남은 들(기록) ▲닿은 들(농기구) ▲집안의 들(저장) ▲사는 들(삶) ▲보는 들(현재)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세종실록 지리지》, 《대동방여전도》 등 고문헌 자료와 함께 체, 키, 뒤주, 시루 등 팽성에서 실제 사용된 생활 유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100여 년 전부터 대를 이어 사용해 온 기증 유물인 뒤주는 들에서 수확된 곡식에서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삶의 흐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팽성생활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록, 기증유물 등을 통해 팽성의 ‘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포탈뉴스통신) 이천시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전했다. 박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온가족이 함께 잔디밭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춘천씨네파크'가 오는 7일부터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가족과 영화가 있는 공간을 테마로 9월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6월에는 매주 토요일(28일 제외) 오후 2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슈퍼윙스 : 맥시멈 스피드',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사랑의 하츄핑'이 상영된다. 영화상영과 더불어 마술쇼, 음악 공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시 선착순 관람객 대상으로 팝콘 무료 제공(100팀 한정), 캠핑의자(100개) 및 돗자리(100개/2인당 1개)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신청을 못해도 현장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7월에는 한여름 야간 특별전으로 '퇴마록'이 상영될 예정이며, 9월에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춘천 애니토이 페스티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86회 정례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절차”라며 “주요 예산안 및 결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시·청각 장애인용TV 유상보급’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어 방송, 자막 분리, 화면 확대 등의 특화된 기능이 탑재된 TV를 보급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중 무상 보급 대상(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아닌 자로 2019년부터 2024년 사이에 보급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TV보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상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금 5만원으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TV는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닌, 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사회참여를 위한 필수 매개체”라며 “대상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주간(6월 2일 ~ 8일)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홍제우 박사는 기후위기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극한 상황들이 현실이 되는 시점에 과학은 이미 미래 기후변화에 대해 ‘가능성’이 아니라 ‘경고’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위험에 안전한 사회 인프라를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법·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교육에 있다”며 “모두가 환경문제에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고 동시에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