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급식 행사는 사회봉사단체인 좋은 인연에서 식재료비 200만원을 전액 후원받아 갈비탕, 해물부추전. 버섯미나리초회, 과일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지역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좋은인연” 회원들이 배식에 동참하여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유사 "좋은인연" 추현진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부지역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밥상을 선물할 수 있고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맛있는 밥상을 위해 노력하여주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하 직원분들게 감사하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부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장유사 "좋은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8일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장애 인식 개선과 상호 이해,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아코디언 밴드 ‘내친구’,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새솔앙상블’,발달장애인 밴드 ‘G.CAP’, 의 난타 공연 등 장애 예술인의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한교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카드섹션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구호를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8일 일오회에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정재숙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자연재해 앞에서 누구나 약해질 수 있지만, 서로의 온정이 모여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기부”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오회는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전 15대 회장 및 임원들이 구성한 모임으로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그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등 관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월 17일 신소양체육공원에서 장재혁 부군수 주관으로 대형 산불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산림과장, 직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30여 명과 진화차량 5대, 영상장비 등을 투입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시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잇따른 전국 대형 산불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과 각종 장비 운영 능력을 숙달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상황별 매뉴얼 고도화, 산불 장비 확충, 훈련 내실화 등을 통해 종합적 대응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케이에스엠기술의 곽길신 전무가 경상남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이어진 고향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곽 전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두 해 연속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곽길신 전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물이나 합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가 공제된다. 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과부하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이하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을 회수통에 담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개조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수관이 막히거나 오수가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수질 악화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제품에는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기관 등이 표기돼 있으므로 소비자는 반드시 표시 사항을 확인한 뒤 사야 한다. 또한, 인증 제품이라 하더라도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구조를 변형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 대상이 된다. 미인증·개조 제품을 사용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제조·유통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환경 피해 및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 발굴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청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법령․조례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했다. 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94건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아동 청소년 금융 교실 ▲슬기로운 경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지원 ▲체험관 투어 버스 운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집중 교육 사업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
(포탈뉴스통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성주주민운동장에서 ‘찾아가는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유지지원 실천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근로자가 재직 중인 도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장 내 긍정적인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푸드트럭’ 행사는 경상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회당 100명 규모로 총 2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8개 지역새일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경남지역 새일센터에 구인을 등록한 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을 우선으로 하며 인근 기업 간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남새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고, 기업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축제장 외부에서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학생 사생대회, 고사리밭길 걷기, 시배지 현장학습 체험이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 “남해의 봄”을 그린 학생 사생대회 남해의 봄을 주제로 한 학생 사생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65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봄을 화폭에 담았다. 원래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비로 인해 생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고, 학생들은 자연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조초등학교 5학년 유ㅇㅇ 학생은 “남해의 봄이라는 주제를 듣고 유채꽃이 떠올랐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이런 대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파랑길 따라 걷는“고사리밭길 힐링 트레킹” 남파랑길이자 남해바래길로 잘 알려진 고사리밭길 걷기대회는 완만한 경사와 풍성한 자연을 따라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 ‘기억 마루’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치매예방교실 ‘기억 마루’ 대상은 치매가 걱정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4월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 책자 및 명상, 카네이션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여 인지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기억력 감퇴 등 변화를 평가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곽기두 남해군 보건소장(남해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치매예방교실 ‘기억 마루’ 신청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문의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실시되며, 남해군청을 비롯한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시설물의 조명이 일시 소등된다. 더불어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 민간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1970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민간 환경 기념일이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촉구하는 날로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양한 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전 남해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 신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대1 시스템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낭만남해’ 앱을 이용하면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각종 쿠폰발급 이벤트를 통하여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겐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원스톱관광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숙박, 캠핑, 레저, 체험 등의 낭만남해 예약 카테고리에 새롭게 입점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중·장년층임을 감안하여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공동인증서 등록이나 플랫폼 사용이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절차를 쉽게 이해했고, 그동안 끙끙 앓던 시스템 고민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가맹점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를 통하여 다
(포탈뉴스통신)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17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7만 5000원을 기탁했다. 축제 추진위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1주일 연기하고, 불꽃놀이와 개막식을 비롯한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외부 여건이 녹록지 않았지만, 축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방문객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번 성금은 먹거리 및 특산물 판매 부스 참가자들이 부담한 부스 운영비와 특산품 및 봄꽃 경매, 무료 음료 부스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방문객들의 정성이 더해져 마련됐다. 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작지만 큰 마음이 모인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사과꽃 개화 시기에 적과제(세빈)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지만 카바릴수화제(세빈)의 경우 고독성 살충제로 화분매개곤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살포할 때 꿀벌이 폐사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과꽃 수정 불량을 유발해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는 과수 개화기 저온으로 인해 꽃눈 피해가 발생하여 일부 수정 불량과 기형과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과 중심화 피해가 있는 농가에서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곁꽃눈에 대한 인공수분이 필요하며 열매솎기(적과)는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인공수분은 사과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 사이의 시간대에 작업하는 것이 수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꽃눈분화 저하와 저온 피해 등 사과 생육환경이 어려운 실정이다. 농가에서는 결실량 확보를
(포탈뉴스통신) 이승화 산청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현재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년 인구와 학령 인구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청우정학사 운영 △산청군향토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둘째이상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