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73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공경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소중하게 완성시켰다는 의미를 새겨 ‘세월이 빚은 명작, 오늘의 당신입니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공식행사, 식후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일희 장안 구청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이대선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후공연에는 경로당 별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존중과 감사, 그리고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공열 경로당협의회회장은 “잔칫날 하루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오롯이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애써줌에 고마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 28일 이틀 간 수원종합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유소년 티볼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에 소속된 8개 팀,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자녀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티볼 꿈나무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선수들, 학부모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6월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 성인 축구, 유소년 티볼에 이어 11월까지 △e스포츠, 농구 등 2개 종목이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잔디광장에서 MBC플러스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버스킹으로, 시민들이 가을밤 남한강을 배경으로 실력파 뮤지선들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무진, 나윤권, 오마이걸 유빈, 유성은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본 촬영이 진행된다. 본 방송은 10월 24일 오후 6시에 MBC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라는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온라인 클립 확산을 통한 관광 여주 이미지 제고 등 다각도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방송이 아닌 시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가을밤 음악 소풍으로 준비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으며, 음악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창작문화예술원이 주관한 ‘경기도 문화의 날 - 시니어예술제 '오늘도 청춘이다'’가 지난 9월 27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 대표 문화행사로, 시니어예술제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세대 대상 공연예술 경연 및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주시 행사에서 여주시노인복지관 ‘나라사랑댄스팀’이 금상,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나라사랑댄스팀은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구성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원들의 열정과 역동적인 무대는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율동과 연극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노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표현과 무대 완성도가 돋보이며 은상을 수상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여주시 시니어 예술인들의 꾸준한 연습과 열정, 그리고
(포탈뉴스통신) ‘K-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28일 수원에서 열렸다. 오전에 세차게 비가 내렸지만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행렬이 시작된 오후에는 비가 그쳐 수많은 관람객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함께 즐겼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오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됐다. 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렬이 출발했고, 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시민 2000여 명과 말 70여 필이 행렬에 참여했다. 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능행차 공동재현은 마무리됐다. 행궁광장에서는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도 행렬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함께 즐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여민동락(與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이 9월 27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청소년 동아리, 약 2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카드뉴스 제작, SNS 홍보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부스와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체육관에서 운영된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텀블링 글라이더 ▲허브 화분 식재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 2시부터 이어진 공연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신흥고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27일 석문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내빈, 선수 등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당진시 14개 읍면동 분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경기 결과 석문면분회에서 우승, 우강면분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조완성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회 개최 등 게이트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 종목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 석문면은 당진시 석문면체육회(회장 최장량)에서 지난 26일 ‘제33회 석문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가 열린 현대EP 운동장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여자승부차기·제기차기·고무신 던지기·오재미 등 5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는 석문면 20개 마을과 재인석문면민회 등 20개 팀이 출전했으며, 종합우승은 통정1리가, 준우승은 삼화2리, 3위는 장고항2리가 차지했다. 최장량 회장은 폐회식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단합된 체육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주관·주최한 ‘제12회 석문면민 한마음 음악축제’가 열려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어리더(렛츠치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역가왕2' 우승자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미애, 주미성, 조은아, 문상식, 유난이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과 28일, 문산천 노을길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문산거리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문산천 노을길에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공간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상인들의 판매 공간과 청소년 춤 경연 대회, 임진강 가요제 등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를 주관한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산거리축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화합의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문산거리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문산의 대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2025년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를 완료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전문가와 시민이 파주시 생태 우수지역의 생물종을 함께 찾아보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활동이다. 지난해 월롱산, 문산천 탐사에 이어 올해는 오랫동안 다양한 생물종들이 잘 보존돼있는 파주율곡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곤충, 식물, 조류, 포유류 등 4개의 분류군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신청자 모집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 생태전문가 등 약 15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라져 가는 생물종 다양성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자원을 보존하는 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탐사뿐만 아니라 ▲나만의 자연 목걸이 만들기▲파주 깃대종 메모리 게임 ▲도시 속 개구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컬링 게임 등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해 다음 세대가 환경 생태 가치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이정우 부군수가 국가사적인 침령산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발굴조사 자문회의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총 5억원 규모 국가유산보수정비사업 지원을 받아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수행했으며, 산성 내 하단부에 위치한 집수정 2기와 내성벽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는 물론 통일신라와 후삼국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어, 당시의 정치·문화적 상황과 교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3호 집수시설에서는 ‘거칠산군(居漆山郡)에 가는 실 8섬’이라는 내용의 목간이 출토됐다. 거칠산군은 현재 부산광역시 동래구 일대로, 과거 고대사회에 장수군과 부산 지역 간의 교류가 있었음을 밝히는 중요한 1차 사료가 확인됐다. 장수 침령산성은 지난 2023년 8월 31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삼국시대 전북 동부지역의 역사성과 가야·백제·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핵심 유적으로 손꼽힌다. 또한 성벽 축조 방식과 집수시설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지닌 역사 현장으로, 후백제와 통일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축제 참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계정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한 계정이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가짜 링크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외의 계정에서 오는 메시지는 사칭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디를 반드시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했다. 특히, 공식 계정은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선물 발송을 위한 주소·연락처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요청하며, 외부 링크 접속을 유도하거나 계좌 정보, 비밀번호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군은 “의심되는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즉시 삭제하고,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령군은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부자솥바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리치 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및 축제장에서 물품 구입, 식사 등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증정된다. 2만원 1장, 4만원 2장, 6만원 이상은 3장이 지급된다. 리치복권을 긁으면 행운의 경품이 쏟아진다. 1등(1명) 세라젬 안마기, 2등(2명) 세라젬 발마사지기, 3등(88명)은 농·축협교환권 등 총 3만여 명에게 부자축제다운 풍성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부자축제에서 리치복권과 함께 축제를 즐기면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경품 이벤트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 제례 예법 및 유교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에는 지역 유림과 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으로 전교 이윤식, 아헌관으로 홍재하씨, 종헌관으로 도석호씨가 참여하여 예를 다했고, 지역 원로 유림들이 향헌관, 집례, 대축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가장 큰 제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전국 향교와 성균관에서 일제히 봉행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가르침을 오늘날에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성주향교가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소통·화합의 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향교에서는 국가유산활용사업, 전통예절교육, 기로연, 인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문화와 예술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과감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분야 투자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비율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안군은 그동안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사업을 필두로, 피아노 축제, 샴막 예술 축제 등 문화·예술·역사·자연이 조화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각 섬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발전시키고, 지역이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신안군의 문화예술 투자 규모는 압도적이다. 신안군은 지난해 전체 예산 8,772억 원 중 409억 원(4.66%)을 문화예술 분야에 편성하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문화예술 예산 비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적으로 문화 선진국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2%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방증한다. 이러한 신안군의 투자는 국가 전체의 문화 재정 기조와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정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