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개 학교 179학급 학생 4,365명이 참여한다. 지난 2021년에는 11개 학교, 2022년에는 14개 학교, 2023년 13개 학교, 지난해에도 13개 학교가 참여해 꾸준히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에는 ㈜에스티원 서은진 기술이사,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채영찬 교수, 여행작가 박성호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강사로 나선다. 특강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육관, 시청각실, 방송실, 교실 등에서 학교 여건에 맞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은진 기술이사는 ‘작은 세포, 큰 꿈: 줄기세포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소개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단수 피해지역에 전 직원을 동원해 물 공급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6개 읍면에 단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울주군은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째 본청 및 읍면의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부터 기존에 배치된 민간 급수차 8대를 16대로 늘려 단수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차량 12대를 투입해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지원 중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도 24시간 상시 개방해 언양읍 남천공원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비상근무를 통해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생수를 배부하며 폭염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6개 읍면 단수 피해가구 총 3만4천848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생수(2L) 6만9천995개를 나눠줬으며, 이어 21일에는 13만170개를 배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여 건, 총 157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동구는 납세자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납부기한까지 3회 이상 ‘납기 임박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납부기한인 31일(목)에는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세무 행정 야간 민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전화 연결음에 세금 납부 일정을 안내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7월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ARS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애플리케이션,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를 배부하고, 손씻기 체험 장비 ‘뷰박스’를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는 아이들이 손씻기 단계를 퍼즐처럼 맞추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자료다.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스스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손씻기 실천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 ‘뷰박스’도 함께 대여한다.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위생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최근 집중호우 및 단수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수해 발생지역은 하수관이 넘쳐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인 지하수, 하천수, 저장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어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이 인체에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감염 시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조기 인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감염병 예방수칙은 △손 자주 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 마시기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철구소 및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 등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서울주소방서는 지난 7월 12월부터 상북면 철구소와 범서읍 선바위교 하부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점검 내용은 ▲수난안전시설물 점검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예찰활동 등이다. 이어 대시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의용소방대원 노고 격려 등도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은 안전수칙 미준수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비래해충(Flying Insect)인 벼멸구가 서해안과 전남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확인됨에 따라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고온이 지속되면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져 조기 확산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확산 차단을 위해 방제를 해야 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한다.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바꿔(교호)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출수 전(7~8월 초)에는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출수기 이후(8월 중순~)에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 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이후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병, 안과 감염병 등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설치류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토양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을 유의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후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과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7월 22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이 내달 1일부터 품목별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정부에 발송한 가운데, 지역 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와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 회원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세 영향권에 놓인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 해소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역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세심히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품소재 반가공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복순도가(주)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료 농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원료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울주군 상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복순도가(주)는 울산시 자체 심사,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순도가(주)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억 1,000만 원 등 총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복순도가는 식품소재 관련 시설장비 도입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쌀을 이용한 반가공제품(쌀가루, 화장품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 발효식품(식초, 고농도 알콜) 등을 개발·보급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7건의 제안을 받았다. 이후 1차 적정성(비규제, 단순건의)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울산하늘공원 부부형 안치시설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제안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장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하늘공원 운영규정 부부단(장) 안치방법에 ‘부부 동시 안치’ 조건 삭제 또는 사전 사용허가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우수상은 “국가 유공자 등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신청 처리기간을 통일해 드론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 해달라”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애인 주차표지 일괄 갱신제 및 차량번호 연계 자동 전환제 도입 등 6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자치법규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가 큰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구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그리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시스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신청 첫 주에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고령자 등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0만 장(약 650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사전에 일괄 제작해 각 구군에 배부, 현장에서 즉시 지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선불 카드제작은 농협은행(중·남구)과 경남은행(동·북구·울주군)이 분담해 효율성을 높였다. 접수 현장에는 현장 인력도 대거 투입됐다. 읍면동마다 시와 구군 공무원,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 총 550여 명이 신청 안내와 대기 질서 유지, 접수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울산시는 이용 안내 스티커 1만 부를 제작해 55개 읍면동에 배포했고, 현수막과 홍보물 등도 현장에 비치했다. 민원 증가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통합안전관리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장활동을 통해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지하배관 센서, 유해 악취 센서, 화재 감시 카메라의 운영 상황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AI와 IoT기술을 융복합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안전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해 화재, 폭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인근 기업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울산의 산업단지 내 안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금속노조 울산지부·현대자동차지부·현대중공업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관세전쟁과 관련하여 울산지역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미 관세협상의 전망과 과제(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 및 △트럼프 관세폭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김성혁 민주노동연구원 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 울산 노동자의 대응 전략(최태성 김속노소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실장)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울산시의 대응방향(손근호 울산시의원) △트럼프발 관세 정책 자본-노동-사회의 역할(권순정 윤종오 국회의원 지역 사무국장) 4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제자와 발표자,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자동차, 조선업, 플랜트까지 전방위적인 관세 영향으로 인해 울산지역이 위기에 몰리는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울산의 미래 비전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