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창원시를 방문해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과 글로벌비즈센터(GBC) 남미 거점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열린 ‘창원시–콜롬비아 교류 간담회’의 후속으로, 창원의 조선·전기산업과 콜롬비아의 에너지·자원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 협력의 첫걸음”이자, 양국의 신뢰와 교류를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창원의 기술력과 산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표하면서, “콜롬비아가 추진 중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Just Energy Transition)’ 정책 속에서 창원의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은 산업의 도시이자 사람의 도시로, 기술과 신뢰가 연결될 때 두 나라의 거리는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글로벌비즈센터 남미 거점 추진을 통해 창원 기업들이 콜롬비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는 남미 3위의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편식 식재료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요리교실’특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린이들이 편식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당근을 주제로, 다양한 오감 체험과 요리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운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당근을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며 배우는 오감 체험 활동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감사당근샌드위치’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당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요리활동에 앞서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손 씻기의 필요성과 6단계 손씻는 방법을 배우며, 위생의 중요성을 익힐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식품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식습관 향상 ▲올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미국(디트로이트)과 캐나다(토론토)에 ‘2025 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매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북미지역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적 되어 있는 곳으로, 모빌리티 혁신과 공급망 재편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 분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 부품 확보를 위한 기술력 있는 거래처 확보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북미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와 상담 주선 가능성 검토를 거쳐 자동차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 5개사 ▲국림피엔텍(PVC사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11월 16일 오후 2시에 이성원 작가를 초청해『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 육아』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성원 작가는 네이버 카페‘기적의 영어 육아 연구소’, 유튜브 채널‘영어육아 이작가TV’운영자로 백화점 및 서점 등에서 영어 교육과 육아 관련 강연을 진행했으며, KBS, SBS 등의 방송에 출연해 영어와 육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보통 엄마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어 환경을 조성하는 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엄마표 영어 구현을 위한 가이드와 따뜻하고 친절한 육아 비법을 공유하며, 영어 말하기·듣기·쓰기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팁과 자녀와 영어로 소통하며 기적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육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강연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묘사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과 11월 1일 장날 2회에 걸쳐 (사)거창시장번영회 주관으로 ‘풍성한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지역가수와 음악동아리 초청공연 ▲거창사과·오미자·한우불고기 등 지역 농특산물 시식코너 ▲풍선아트 체험 ▲반짝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당일 거창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TV, 자전거 등 100여 종의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 행사도 함께 운영해 소비자의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장에 활력이 돌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및 시민성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경남교육 정책에 접목하고자,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우수 교육기관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한다. *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 ** 시민성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책임있게 참여하는 민주적 시민을 기르기 위해 협력과 소통, 책임 의식, 비판적 사고와 참여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연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시민성 교육 및 IB교육 업무 담당자, 정책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IB교육의 운영체제와 수업·평가혁신 사례, 시민성 교육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방안, 국가 차원의 교원 전문성 지원 정책을 탐색하고, 이를 경남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0월 24일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에서 ‘2025년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양문형 냉장고 40대(약 6,000만 원 상당)를 함양군 관내 경로당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전국 농촌지역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 레인지로 교체하는 지원을 해왔고, 2022년부터는 냉장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6개 군 지역에서 8개 군 지역으로 지원 지역을 확대하여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함양군은 올해 여덟 번째 지원 지역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정영철 부본부장은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함양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NH투자증권의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냉장고 지원이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냉장고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말하며, 9월 말 기준 김해시에는 총 292개소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보수교육 미이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원봉사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개정 운영지침 전달, 개인정보보호 등 보수교육, 김해공예협회 후원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활동처 필수 교육과 함께 진행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며 자원봉사자,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처와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임용식을 치르지 못했던 공무원 270명을 대상으로 ‘공직 리마인드 데이-처음처럼, 다시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 사이 임용돼 재직 중인 공무원들이 임용의 의미를 되새겨 동료 간 유대감과 조직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리마인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조용히 시작했던 여러분의 첫걸음을 이제라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고 싶다.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용장 수여식에 이어 전문 강사와의 아이스브레이킹 ‘처음처럼’, 팀워크 소통 미션 ‘다시함께’ 어울림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 임용되던 날의 설렘이 되살아났다”, “그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들과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홍 시장은 “조용히 시작했던 직원들의 첫걸음을 이제라도 함께 축하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7~23일 부산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해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김해 출신 선수들은 하키, 역도 등 총 21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27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년(24개) 대비 3개 메달을 더 챙겼다. 경남도 성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94개로 전체 7위에 그쳤지만 김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김해시청 하키단(감독 허상영)은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해 하키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 김해영운고 윤진명 선수가 역도 73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으며 김해대청고 김령 선수와 김해시체육회 서정민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육상에서는 한국체대 출신 최찬유 선수가 1만m에서 1위를, 오창기 선수가 800m와 1,500m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 고교 유망주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해경원고 박수진, 이서현 선수가 카누종목 50
(포탈뉴스통신) 김해연구원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창원시정연구원과 ‘새 정부 모빌리티정책 변화와 김해·창원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모빌리티정책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공동행사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국가 모빌리티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김해시와 창원특례시의 교통정책 발굴 및 광역권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ITS학회 핵심 관계자 등 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 정부 교통정책 변화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개회식에서는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의 환영사,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새 정부 교통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지자체 대응 전략’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이승준 실장이 ‘미래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동향’을,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본부장이 ‘새 정부 광역교통
(포탈뉴스통신)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 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진주 국제포럼 초청 연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이러한 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해 친절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25명이 참석해 모니터단의 역할과 평가체계를 이해하고, 읍면동 민원현장의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암행 모니터링 방법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뤄졌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의 조사 결과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 전화 친절도 평가 점수와 합산해 연말 읍면동 종합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 ▲업무해결 노력도 ▲신속성 및 정확성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민원서비스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오 민원여권과장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살피는 소중한 파트너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모니터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4일 동서금동 등대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 기념, 제1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잔디밭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소리이음앙상블의 오프닝 공연 후 박동식 시장의 개회식 선언에 따라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왕복 약 3km의 등대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 구간 곳곳에 설치된 희망문구와 미션 스탬프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후 진행된 ‘마음건강백신 만들기’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사천강과 송포천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천강에 114억 원, 송포천에 153억 원을 각각 투입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화습지 및 생태완충지대 조성, 생태탐방로 설치, 수생식물 복원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