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7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깊은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장은 100대 피아노에서 쏟아져 나오는 웅장한 선율과 18,0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국내 최초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이 축제는 27일 단 하루만 진행됐음에도 18,000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몰리며 달성군의 문화예술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존 돗자리존을 없애고 전 좌석을 의자로 교체해 관객들이 100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하모니와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연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예술감독 김정원과 피아니스트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했다. 이들은 100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대합주부터 피아노 앙상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7일, 제5회 제주4·3 문예백일장에서 수상한 초등학생 중 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제주4·3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제주4·3의 역사적 현장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학생들이 4·3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탐방 참가자들은 안덕 지역의 무등이왓 잃어버린 마을과 큰넓궤를 시작으로 대정의 알뜨르 비행장과 섯알오름 학살터를 방문하며 제주4·3 당시의 참상을 직접 느끼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서 정방폭포에 위치한 4·3 위령비를 참배하며 제주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제주4·3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며, 시·산문·그림 부문에 총 457편이 접수되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탐방이 학생들에게 제주4·3의 역사와 평화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 정신이 미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夜曲)'을 개최한다. 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연주회는 3개의 주제로 나눠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됐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연주된다. 해질녘 서귀포의 고즈넉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당신이란 시절은 나에게 곱디 고운 화양연화’라는 가사가 인상깊은 곡이다. 이후, 김순이 작시, 윤학준 작곡의 ‘외돌개’를 노래한다.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다 바위로 굳어졌다는 외돌개의 전설을 가사에 실은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깊은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문상금 작시, 이현철 작곡의 ‘하논’이다. 보금자리와 같은 하논의 길과 풍경, 꽃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민의 날’과 연계해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은 기간 내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6건, 교육 프로그램 5건, 도슨트 30회, 문화행사 5회, 이벤트 2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도립미술관의 전시는 경남 의령 출신의 중견작가 권영석(1965- )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권영석: 생(生)이라는 우주》그리고 경남 신진작가 지원전 공모에 선정된, 김현태(1985-), 박기덕(1990-), 박준우(1991-), 방상환(1991-), 장두루(1999-)가 참여하는 전시《N ARTIST 2025: 새로운 담지자》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재난과 생태 위기 속에 예술과 미술관의 역할을 고민한 전시 《테라폴리스를 찾아서》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남도립미술관 미디어 소장품전 《GAM 컬렉션 스크리닝》과 최정화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인류세를 ‘보이는 수장고’ 형태로 선보이는《보이는 수장고–인류세》도 관람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47일간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021년 시작된 국제 공예행사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부터 전환사업으로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행사 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공예 축제로 발전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옛 진주역 일원에 조성한 ‘철도문화공원’ 중심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철도문화공원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주전시(Main Exhibition)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특별전시(Special Exhibition)를 통해 전통공예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교류를 통한 공예문화산업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주전시에서는 ‘사-이(BETWEEN, NATURE TO HUMAN)’라는 주제로, 25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가 120여 점의 작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야외무대에서 ‘제3회 씬나사운드 뮤직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씬나사운드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과 신인 뮤지션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연 문화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8월 중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7팀이 지원했으며, 이후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장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의 참가자들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우승자 래퍼 행주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경연 무대 출신으로 정상에 오른 행주의 무대는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도전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선에 진출한 12팀 전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200만 원을 포함해 총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6개 부문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9월 27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9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참석하여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행복한 가족의 추억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아빠'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무대에서 보게 되니 훨씬 생생하고 감동적이었다.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책과 지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김천시가 이틀간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낙호 김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및 김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와 짜릿한 퍼포먼스,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체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운전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이틀간 3만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튜닝부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며, 튜닝카 축제가 단순한 전시가 아닌‘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슈퍼카와 튜닝카를 온몸으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색(色)으로 물들고, 선(線)으로 남은’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 나상목 선생의 스케치와 회화 작품 25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빠른 손끝으로 그려낸 스케치의 선(線)은 순간의 생생함을 전하며, 담담한 색(色)은 계절의 빛과 온기를 느끼게 한다. 이는 벽천 선생의 실경정신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들은 작가의 눈길을 따라 마치 풍경 속에 서 있는 듯한 진솔한 미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는 벽천 선생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스케치와 색채의 대비 속에서 드러나는 벽천 선생의 미학은 예술적 영감을 넘어 삶의 여백을 돌아보게 하는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벽천 선생의 작품을 조명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획전시가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가을밤의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조선팝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팝’은 전통국악의 선율을 현대적인 편곡과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장르의 음악으로, 이번 상설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공연은 관광거점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서학예술광장(10월 3~4일) △전주한옥마을 쌍샘광장(10월 10~11일)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10월 17~18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조선팝 공연팀 5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첫 번째 공연 장소인 서학예술광장에서는 10월 3일 △임재현밴드 △센티멘탈로그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4일에는 △이희정밴드 △임재현밴드가 공연에 나선다. 한옥마을 쌍샘광장에서는 △국악인가요 △이희정밴드(이상 10일) △임재현밴드 △차오름(이상 11일)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상설공연 마지막 주에는 덕진공원 맘껏숲놀이터에
(포탈뉴스통신) 가을밤의 정취가 내려앉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전라감영, 전주향교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야행은 평소 야간에는 관람이 제한됐던 경기전이 무료로 개방되고, 경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돼 전주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특히 역사 범위를 기존 조선시대에서 후백제까지 넓히는 한편, 전주올림픽 유치 테마를 함께 담아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꾸며졌다. 전주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견훤 이야기를 듣고 스탬프를 모으며 특별 굿즈를 받는 등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꼈다. 특히 올해 야행은 전주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퍼레이드 ‘국가유산 천년의 행진’에서는 전주야행 마스코트 태조와 야행이가 성화를 봉
(포탈뉴스통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K-Insam 한복패션쇼’가 지난 26일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통과 클레식의 만남이 이뤄져 패션쇼와 팝페라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최미정 대전·충남 여민락 한복모델 예술단장이 이끄는 20명의 전속 모델은 송정희 채담송정희한복 원장이 제작한 인삼 한복을 입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선보이며 금산의 전통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어 진행된 무대에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오페라 가수 시아가 등장해 ‘살다보면 살아진다’, ‘어메’, ‘고맙소’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이 인삼 산업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거듭나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건강체험관이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금·토요일 야간 홍삼 족욕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족욕 체험을 제공해 가족 친화적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건강을 되돌아보는 장소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파주청년, 다시 도약하다!(Paju Youth Again, Jump Up!)’을 주제로, 도약하는 청년세대의 열정과 활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파주 청년 비전선포식’이었다. 청년정책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대에서 ‘청년이 뿌리내리는 도시, 파주’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낭독한 선언문과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념행사는 파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전공연 ▲청년 골든벨 ▲청년 가요제 ▲청년공간 특별강좌 ▲프리미엄 수제 맥주 시음 ▲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무료 체험공간 ▲대형 ‘파랑’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가요제 무대에서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빛났으며, 청년창업가 판매공간 및 수제 맥주 시음 공간은 청년 창업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