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상황 대비 훈련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밀양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가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후 피해공무원 대피, 민원인 제압 후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 착용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한편, 16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는 21일까지 상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하반기 2차 모의훈련은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바쁜 업무 중에도 모의훈련에 참여해 주신 중앙지구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15일 햇살문화캠퍼스 대강당(구 밀양대학교 체육관)에서‘2025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 24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밀양의 문화도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행사는 △햇살문화도시 주제영상 상영 △오프닝 공연(밀양오복춤) △문화도시사업 성과발표 △‘올해의 문화도시’선포 퍼포먼스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문화도시 활동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한‘밀양아리랑 공연 콘텐츠 갈라쇼’가 이어졌다.‘응천아리랑’,‘점필재아라리’,‘독립군아리랑’,‘영등할매 아리랑’,‘날좀보소’공연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1곡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마지막 곡인 아리랑좋아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 밀양의 미래를 축복하는 흥겨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가야읍 삼봉로 422)와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칠서면 회산길 108), 지낸해 신규 개소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산인면 서봉로 13) 3개소에 트랙터 등 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했다. 또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 삼칠 , 중부 )로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nbs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능률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함안수박생산자연합회(회장 강대훈) 53명과 대한인간공학회 이용태 컨설턴트가 참석했으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기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화 등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있는 장비와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한 작목별 농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활동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예방을 습관화해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며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부서장, 담당 주사,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종합안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했으며, ▲군청에 적용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적용 ▲사례로 살펴본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실습을 통한 위험성평가 이해 및 현장 적용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사업장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중국내 실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두를 타깃시장으로 삼고 항노화·바이오 의료 분야 중국 시장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를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노화·바이오 의료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경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협력해 기획했다. 중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 의료, 미용 분야 수요가 느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헬스 기기 △초음파 치료기 △노화방지 미용제품 △기능성 화장품 △건강식품 등 도내 항노화·바이오 의료 분야 기업 10곳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포럼과 교류회가 열렸다. 주청두 총영사관, 경상남도, 쓰촨성 정부·협회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양국의 항노화 의료 산업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참가기업 소개, 기술·제품 발표를 했다. 이어진 1:1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기업 10곳과 KOTRA 청두무역관 초청 현지 바이어 3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15건, 1,132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김해 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도내 5개 시군의 치유농장에서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치유농업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그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치유농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농장은 창원시 ‘다감농원’, 진주시 ‘누리봄이야기’, 창녕군 ‘허브힐링농장’, 하동군 ‘악양왕언니농장’, 합천군 ‘특별한정원’ 등 5곳이며, 각 농장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편, 치유농업서비스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지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여유를 찾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양질의 치유농업서비스를 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모기가 유행하는 시기를 대비하여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는 모기 매개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보다 많아 모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가축에 대한 모기매개 질병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소 모기매개성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아까바네병, 소유행열, 츄잔병, 이바라기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으며, 발열·기립불능·고온·호흡곤란·신경이상 등을 일으키고, 임신한 소에서의 유·사산과 조산,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돼지에서는 ‘돼지 일본뇌염’이 대표적인 모기 매개성 전염병으로 임신한 돼지에서 유·사산 등 번식 장애를 일으켜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한편,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공중보건학상으로 중요하다. 소 모기매개성 질병 5종의 경우 매년 1세 미만의 송아지를 대상으로 모기 출현 전·후에 걸쳐 2회(5월,10월) 5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도립극단은 2025년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극 빌미와 음악극 둥둥 낙랑둥의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립극단 순회공연은 지난해 12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장 여건 등을 고려한 공연 가능지역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의 지역 밀착형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 지역을 우선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극 빌미는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의 경계를 치열하게 추적하는 작품으로 “거짓말을 계속하면 결국 패가망신한다”라는 윤리적 보편성을 중심에 둔다. 거듭되는 거짓과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만들어내는 괴물 같은 현실을 그려낸다.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원석 연출의 대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바캉스’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순회공연 사업으로 거창, 김해, 남해, 합천 4곳에서 도민의 호평을 받았고, 그 여세를 이어 올해 다음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30분 경상남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제2차 경상남도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안)’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의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과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추진대책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5월 착수하여 올해 6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에서 1차 의견수렴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행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설명회와 다음 달 최종보고회 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의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을 시민단체, 산업계, 전문가, 시·군 등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건강한 도민 /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하늘, 경남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으로 시행 대책을 수립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행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제1차(2020~2024) 시행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가축 질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공동방제단(86개반)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7,427곳), 밀집지역(9곳), 전통시장(18곳)에 연 24회 순회소독을 실시하며 각 시군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동방제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사업계획서 이행 여부 ▵소독약품과 소모품의 적정 관리 ▵방제단 직원의 복무관리와 교육 실시 ▵현장소독 시 방역절차 준수와 소독실시대장 작성 등이며 서류와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장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즉각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시군 공동방제단은 가축질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핵심 주체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방제단이 질병 발생 시 긴급히 방역조치를 수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세미나’의 후속 행사로, 정책·우주·항공·AAM 등 4개 분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정책과 전략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서성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최고기술관리자(CTO)의 특강(우주 모빌리티 산업화와 페리지의 길)을 시작으로 △2025년 전략위원회 운영계획·기획 방향 보고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에서는 △조경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전완기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 △정연석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정책·우주·항공·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4개 분과를 대표해 최근 국내외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를 한다. 특히, 이번 전략위원회는 연중 추진될 정책연구의 방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도내 산업단지 208곳을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 산업단지의 옹벽, 절토사면, 배수로, 침사지, 공사용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확보, 침사지 토사 퇴적 등 관리상태 △절토사면 토사 유실 여부 △옹벽·석축의 붕괴 위험 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 지정 산업단지 38곳은 도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며, 나머지 시군과 경제자유구역청 소관 산업단지 170곳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침사지 월류, 옹벽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한 양산 온시티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산업단지는 도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토질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신뢰성 높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은 김해의생명진흥원, 참여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1억, 도비 3억, 시비 7억, 진흥원 6억)이 투입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병원이 참여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을 제공하는 등 기업 발굴부터 기업지원(기술사업화·실험 등), 병원 연계지원,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총사업비 39억 원)으로 기업 지원 125개 사, 매출액 575억 원, 투자유치 200억 원, 신규 고용 20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도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경남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과 해외 신규원전 추가 수주, 기존 원전 운영 연장 시설보수 등 확대되는 세계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중견·중소 원전 기업이 독자적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출을 위한 해외 품질인증(ASME, ISO 등) 취득·유지, 컨설팅, 주기 제작 등을 비롯해 원전 건설 주요기업의 벤더 등록, 해외 입찰 컨설팅,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항목,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원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체코, 폴란드, 튀르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