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5일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주동열 의원은 양남면 하서리와 외동읍 입실삼거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축인 외남로가 굴곡 구간 20여 곳, 급커브 구간 12여 곳이 산재해 있으며, 도로 폭이 매우 좁고, 통행 차량 중 대형차 비중이 약 30%에 이르는 등 위험요소가 많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상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지금의 도로 상황에서는 월성원전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동열 의원은 외남로의 터널 개설을 주장하며 그 파급효과로 안전 확보를 통한 교통 효율성 개선, 낙후된 외남로 주변지역 발전 촉진, 접근성 개선을 통한 동경주 관광 편의성 제고, 소음 및 대기오염 개선 등을 예로 들었다. 끝으로 주동열 의원은 터널 개설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원자력발전 지역 자원시설세 투입을 제안하고, 동경주뿐만 아니라 경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원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도서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성주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문학 프로그램 ‘읽고 쓰며 나를 찾아가는 문학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난 5월부터 대구서부도서관에 ‘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성주희 동화 작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학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성주희 작가는 2019년 제1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 '돈방석 목욕탕', '욕 천재의 비밀', '내 다래끼'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다수의 동화 작품을 집필했다.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6월,‘행운 상자 언박싱 북토크’, ▲7월,‘욕 천재의 비밀 북토크’ 등 매월 성주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박채현, 김이랑, 김성민 등 지역 문인들을 초청한 특별 북토크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에서 8월에는 온 가족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 가족 시가 되다, 가족 동시책 만들기 프로젝트’, 9월에는 초등학생 글쓰기
(포탈뉴스통신) 대구학생문화센터는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양일간‘우리 모두 다함께 예술놀이터로!’를 주제로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예술, 메이커, AI 디지털 융합 체험이 결합된 대구 대표 학생 축제로,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 ▲공연관람체험 ‘넌버벌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은 ‘지구·사람’을 주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학교별 9개 팀이 제작 의도에 맞는 표현 소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We can turn it around’등 8개 작품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센터 ‘e-갤러리’에 전시된다.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에서는 중·고 학생들이 기획한 체험부스 10개, 대학교 특별부스 8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부스 6개가 운영된다. 성당중‘오늘의 기분을 밀어봐!, 스퀴지 페인팅’, 대건고 ‘ESG 창업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아하! 성장으로서의 수다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성의 개념 이해,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너무 어렵거나 추상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자녀 양육법과 가족 간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개별 심리검사를 통해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양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보기 심리센터 정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양육태도검사(PAT)’와 ‘성격기질검사(TCI)’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검사를 체험하며 자신과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볼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현재 양육 태도 점검, ▲개인별 맞춤 양육 방법 습득, ▲부모와 자녀의 성격·기질 분석, ▲자녀의 내면 심리 및 행동 패턴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상세히 해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적합한 구체적인 양육 전략과 소통 기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내 아이를 새로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학생동아리’13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미디어 역량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주제의 자유형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 희망 동아리를 대상으로 센터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방문형 동아리’, 학생들이 센터로 찾아가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하는 ‘캠프형 동아리’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형 동아리’는 학교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하며,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센터의 전문가가 8회 정도 학교를 방문해 동아리 학생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캠프형 동아리’는 학교별 5명 이내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하며, 8월 9일, 8월 16일, 8월 23일 등 3회에 걸쳐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상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경험한다. 대구시교육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오전 10시, 행복관에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지원국장, 인솔교사 등 20명과 지난 5월에 면접과 공연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 98명이 참석해 ‘2025년 말·멋·맛 사업’의 출발을 알린다. 행사는 대표 학생들의 가야금 및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축사, ▲말·멋·맛 사업 개요 및 활동 내용 소개, ▲팀별 협의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교류활동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9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39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차(茶)와 지역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한국차박물관 기획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차문화 중심지로서의 보성의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 차(茶)문화를 창작 소재로 한 시각예술이며 작가 및 차인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보성 관내외의 예술가 또는 단체, 차문화를 계승·활성화하고 있는 차인 단체 및 다원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문학, 비디오아트, 유물 전시 등이며, 전시 작품 중 최소 30% 이상은 차(茶)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는 ‘차와 예술의 만남 –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진행된다. 회차별 전시 기간은 평균 19일이며, 총 6명의 작가 또는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는 6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매월 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 달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 모임은 ▲부서 간 업무 공유, ▲직원 자유발언, ▲군수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직원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보성 달 모임’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오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직원 자유발언 시간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환경과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였으며, 재무과에서는 향후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 배경과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며 군정 비전을 공유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율목동 활동단체인 ‘구석구석율목통(회장 장인숙)’은 지난 5월 31일 율목동 관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동 정보 나눔 게시판 7곳을 청소하고 새 단장(패널 교체 등)을 했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빗물받이 사전 점검’도 병행하며 침수 예방에 힘썼다. 장인숙 회장은 “동 정보 나눔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율목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구석구석율목통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9일 청소년수련관 요리조리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과제빵 체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 쿠키 100개는 같은 날 오후 2시 보라매 아동센터에 기부됐다. 기부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진 관련 역사·문헌 자료 △일제강점기 영종·용유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대 이전 영종·용유지역 생활 문화 관련 자료 △영종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 기간(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5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10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서포터증 수여식과 함께 향후 서포터즈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과 관내 기업을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살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0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청년,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국민 등 다양한 연령과 지역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1년 간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논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과 복지 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역할한다.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을 알리는 것은 물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생활화’ 등 일상 속 시민 실천이 중요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최근 울산시청 총무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불상의 남성이 울산시청 총무과 소속 공무원인 ‘○○○’을 사칭하며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 수법은 시청의 행정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위조 명함을 업체에 메시지로 전송 후, 제세동기, 소파, 안전용품, 사무기구 및 운동기구 등 납품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조작된 웹사이트 등을 통해 물품 구매 대행을 유도해 납품업체가 이를 수용·결제할 경우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수법은 최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및 산하 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납품을 전화로 유도하거나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거래를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시청 공무원 명의의 명함 및 공문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부서에 직접 확인한 후 대응해달라”라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업건설위원회 권태호 의원입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미국발 통상압력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미국에 철강과 알루미늄을 수출하는 모든 국가에 25% 관세가 부과됐고, 4월에는 한국에 25% 고율 관세를 붙이는 등 상호주의 관세라는 명분으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로 발전해 온 울산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통상 위기 상황은 모든 경제 부문과 업종에 도전을 안겨주고 있지만 특히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미치는 타격은 더 클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실제로 울산상공회의소가 지난 3~4월 지역 기업 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0.2%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34.4%는 이미 부정적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