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8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3회 안산시귀재한동포총연합회 예술단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귀재한동포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문화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의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기념촬영 이후 재외동포 5개 단체 예술단 문화공연(안산예술단, 안산365예술단, 안산아모르예술단, 안산현대광장무예술단, 안산아리랑예술단)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내·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소(출입국·노무 등)와 안산21세기병원의 협력 속 혈당·혈압 측정, 생활습관 상담 등 기초 검진이 무료로 운영됐다. 이억배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시민 모두가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8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대표 총 6명을 ‘제28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슈퍼콘서트와 함께 개최된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안산시는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프리팩㈜ 최병향 대표 ▲한국로스트왁스㈜ 정의석 대표 ▲현대기계산업㈜ 김진위 대표 ▲펄텍 박석규 대표 ▲오성철강사 남은우 대표(이상 기업경영 부문) ▲아성플라스틱밸브㈜ 김윤욱 대표(노사화합 부문)를 각각 최종 수상자로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 ▲특허 등 연구개발 성과 ▲ 근로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설비 투자 ▲지역사회 기여 활동 ▲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제정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근로복지 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국가기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포탈뉴스통신) 안산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원 어싱데이’ 행사를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직접 접촉하는 건강 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알려져 있다. 시민 참여형 자연 치유 행사인 ‘공원 어싱데이’는 자연의 에너지를 맨발로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11일 호수공원, 10월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에는 선부제2공원에서 순차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테이프 커팅식 등) ▲전문가 특강(1회·2회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등 진행) ▲맨발걷기 체험(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공원 내 어싱코스 걷기) ▲체험부스(건강·힐링·목공예 등) ▲부대행사(플리마켓) 등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란에 게시된 참여신청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공원과로 전화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7천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청년의 날 축제는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활기와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을 빛낸 청년의 성취를 격려하는 ‘제1회 안산시 청년인재상’ 시상식과 함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인디페스타’에는 7팀의 인디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무대에는 감성 음악으로 사랑받는 가수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타로체험 ▲뷰티·아트 원데이클래스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 ▲청년 바자회와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광장을 전면 재정비한다. 구체적으로 ▲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파사드 ▲야관경관조명 등에 걸쳐 재정비가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취합된 도합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최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시민 의견이 충실히 담긴 조성안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포광장을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잇는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시민들에세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수산물과 농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수원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는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에 열리는 행사 ‘밤빛정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밤빛나’는 조명과 야광스티커를 활용해 화분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완성된 화분을 등불처럼 들고 수목원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愛 저녁 밤마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밤에만 관찰할 수 있는 식물, 별자리,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수목원 홈페이지'교육'‘교육 예약’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수목원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 국내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오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서는 가을을 특별하게 가득 채울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9일 본행사가 열리는 ‘2025년 아람마을 쿨한 축제 – 농촌 라이브쇼’는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융합형 축제로, 농촌의 일상을 힙하고 재미있게 재해석한 새로운 형태의 마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재미있고 힙한 농촌’을 주제로, 소박하지만 특별한 농촌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방문객들은 코스모스 꽃밭을 드라이브 하는 농촌 열차를 타고 꽃길 사이사이를 누빌 수 있으며, 카페 스튜디오 스테이션에서 차 한잔과 함께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한적한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전통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와 전통 다과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코스모스 꽃밭 속에서 작은 불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추억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촬영 서비스가 운영돼, 축제의 순간을 바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로 일부를 통제해 ‘야스팔트 야장포차’가
(포탈뉴스통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점이 큰 의미를 더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공연에서는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이 중국·캄보디아·일본·베트남 전통춤을 선보였고, 인제군가족센터 레인보우난타의 난타 공연과 평창군가족센터 사쿠라의 우쿠렐레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저녁 공연에서는 지역 공연팀이 무대를 빛냈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타오름의 사물놀이, EJ크루(허은준 대표)의 댄스 공연, 더뮤즈크루(변원미 대표)의 댄스 공연, 퐁당퐁당문화센터 구구팔팔예술단의 고고장구 , 동화중학교 L.A.M.(박은희 대표)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IL, 센터장 강성위)가 지난 9월 26일,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이는 하동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공연을 관람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위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생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직접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 체험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장애인합창단을 창단해 전국장애인합창대
(포탈뉴스통신) 가을 햇살이 깊어지는 10월, 하동군 북천면이 꽃바다로 물든다. 하동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따뜻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북천면의 들녘에는 36헥타르의 코스모스와 6헥타르의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다. 분홍빛 코스모스와 새하얀 메밀꽃, 여기에 핑크뮬리와 희귀박 터널, 별빛이 내리는 듯한 꽃길까지 방문객들은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히 물들어가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 식전 공연을 비롯해 면민 노래자랑, 정두수 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어 웃음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다. 개막식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이 무대를 꾸미고, 면민 노래자랑에는 가수 황인아, 정두수가요제에는 가수 왁스가 각각 초청돼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어린이를 위한 꽃물 손수건 만들기(매주 토·일·공휴일)와 압화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도 준비돼 남녀노소 모
(포탈뉴스통신)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0월 29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인디 록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인기가수 황가람이 함께하는 ‘야(夜)민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종시는 연중 다수의 공연과 행사에 인기 아티스트와 가수를 초청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 공연 브랜드 ‘야민락 콘서트’도 그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계의 인기 아티스트와 신예 인디 밴드의 무대를 함께 구성해 세종시 공연 문화의 저변을 넓히려는 취지가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리메이크 곡 ‘나는 반딧불’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황가람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양치기소년단이 출연한다.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해 OST와 앨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온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치기소년단은 2003년생 동갑내기 다섯 명이 결성한 인디 록 밴드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발굴·육성을 통해 성장한 뮤지션이다. 미성년의 감성과 솔직한 노랫말,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방송과 단독 공연을 통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7일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전통풍물 활성화 사업 ‘풍물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풍물대전은 (사)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박해춘)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전통풍물 활성화 사업으로, 군민과 관광객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풍물의 흥겨운 울림을 함께 즐겼다. 이번 1회차 풍물대전에서는 남양면·비봉면·청양읍·화성면 풍물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특색이 담긴 풍물놀이를 선보였으며, 전문 연주단체의 협연 무대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해춘 지부장은 “풍물대전이 풍물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청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풍물대전은 청양 전통풍물의 맥을 잇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회차 풍물대전은 오는 10월 18일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대치면·목면·운곡면·장평면·정산면·청남면 풍물단과 전문 연주단체가 참여해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행사로, 올해는 ‘청년호러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한데 모아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창업 체험부스 ▲전시·포토존 ▲호러체험관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 뷰티코디네이터과 학생들의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청년들의 재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와 청년센터지원사업 활동결과가 발표됐다. 분과별(농업, 노동, 로컬, 창업) 활동을 추진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나서며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